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전세대출 자체에 DSR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고 (차주가) 전세대출을 받은 후에 신용대출을 받을 때 전세대출을 DSR에 보강하는 방안을 검토했고, 이번엔 제외하기로 했지만 (규제) 후보로는 가지고 있겠다"고 말했다.
권 국장은 "플랜B에 대해서는 기계적으로 어느 시점에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상환능력에 기반한 대출취급 관행이 조기에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DSR 관련 제도의 실효성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차주 단위 DSR 규제는 개인의 상환 능력에 맞춰 대출 한도를 제한하는 정책이다. 그동안 금융회사별로 DSR을 평균치 40%만 관리하면 되기 때문에 차주에 따라 40% 넘게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권대영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고, 이자 상환 유예 실적을 고려할 때 금융권 부담이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만기 연장·이자 유예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며 원리금 연체, 자본잠식, 폐업 등 부실이 없는 경우로 한정된다. 그동안 만기...
권대영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고, 이자 상환 유예 실적을 고려할 때 금융권 부담이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금융권에 부정적인 기류가 있었던 이자 상환 유예의 경우 규모(1637억 원)가 크지 않고 차 주 대부분이 자발적으로 상환하고 있다고 권 국장은 설명했다.
만기 연장...
지난해 8월, 권대영 금융위 금융산업국장 취임 후 지방은행 의견수렴 한 적있지만, 그 이후에 다른 논의나 회동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 지방은행 관계자는 “이번에는 빠졌지만, 때가 되면 부르지 않겠나”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번 ‘패싱’이 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는 최근 지방은행의 상황과 맞물리면서 업계에서는 더 씁쓸하게 느껴졌다는...
권대영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3일 ‘금융산업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일반적인 상황이면 저희가 배당에 대해서 이렇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중간배당과 자사주매입 등을 포함한 은행지주회사와 은행의 배당을 순이익의 20% 이내에서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그러면서 권...
감독은 기존 금융사와 달리 컨설팅 위주의 감독으로 진행하고, 제재가 아닌 자율시정을 우선하는 단계적 검사를 추진한다.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은 “한 번도 검사를 받아보지 않은 회사의 특징을 고려해서 체크리스트 만들어 제공하고 검사 전에 실태 점검을 실시해 검사보다는 점검과 위험사항이 생기면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임영진 사장과 금융위원회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 KCB 강문호 사장, 핀테크 기업 대표,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이크레딧 서비스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가 1차로 선정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으로 신한카드는 지난 1일 CB 사업을 먼저 시작했다. 마이크레딧은 2500만 고객과 440만 개인사업자의...
이 자리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세틀뱅크 간편 현금결제 서비스는 SMS 인증 활용해 계좌 출금에 필요한 동의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골자다. 간편 현금결제를 이용하기 위해 기존에 활용했던 계좌등록 방식 4가지(문서, 전자문서, 전화녹취, ARS)에 SMS 방식을 추가해 휴대폰 인증만으로...
웰스가이드는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연금자문 서비스를, 코리아크레딧뷰로는 보이스 피싱 및 착오 송금 방지 서비스를 각각 승인받았다.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은 “앞으로 혁신금융심사위원회는 매월 1회 이상 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제도와 규제개선 간 연계 강화를 위해 금융규제 분야별로 심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은 “(계열사 간) 다양한 결합이 중요하지만 이해상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자본국을 통해 전향적으로 제도개선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금융투자상품 매매정보 제공은 금지돼 있다. 하지만 금융위는 소수 단위 해외주식 매매 중개 시 구분예탁과 구분계좌 의무와 함께 규제 특례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금융사가) 금융감독원 현장간담회에서 소비자 피해나 개인정보 유출 등 문제가 생기면 일단 금융사가 책임지거나, 혹시 임직원에 대한 검사 제재 부담이 있을 수 있다는데 이에 대해선 면책근거를 명확히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위는 9월 말까지 지정대리인 신청을 받고 오는 12월 지정대리인 심사위원회를...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단장은 이날 축사에서 “금융결제는 범용성과 효율성이 핵심이므로 개방형 인프라를 유지하고 저렴하게 오픈뱅킹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사업자를 다른 금융사로 확장하고 이용료도 지속해서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권 단장은 이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해킹과 보이스피싱에 대비해 보안 기준과 점검을 강화해야...
이와 관련,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단장은 “해당 서비스는 국가 공공정보 공개와도 맞닿아 있다”며 “해당 모델은 감정평가업이 아니라 데이터를 통해 시세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국토부의 해석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페이민트의 오프라인 신용카드가맹점 ‘O2O(Online to Offline) 결제’ 간소화 서비스와 지속가능발전소의 중소기업 비재무 정보 분석...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지원단장은 "올 초 사전신청 받은 105건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중 나머지 86건에 대해서는 혁신심사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 중 처리할 것"이라며 "이미 지정된 혁신금융 서비스와 동일·유사한 신청 건에 대해서는 절차를 더 빨리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을 맡은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은 “현재 알뜰폰 사업이 침체해 있는데 (금융 알뜰폰이 허용되면) 통신요금 할인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그렇게 보고 있고, 한 회사가 (사업 가능성을) 시험하는 선”이라고 말했다.
BC카드의 QR코드 간편결제 서비스도 시행된다. 해당 서비스는 사업자 등록이 안 됐거나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