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토교동기술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국토교통분야 R&D성과홍보, 연구네트워크 강화, 기술교류 등을 통한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위해 15일부터 17일 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스마트OSC관, 국민생활안전관, 모빌리티관, 미래항공관, R&D플러스관, 탄소중립관, 산업육성관, 기술인증관 총 8개...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UAM은 전기동력·수직이착륙장 기반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를 말한다.
이 사업은 윤석열 정부 12대 국가전략기술과 10대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됐고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신속조사를 통과한 바 있다.
국토부와 기상청은 3년간 1007억 원...
집값 통계 차이뿐 아니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주택공급실적 통계가 대거 누락돼 대대적인 정정이 이뤄지는 등 통계 신뢰도 자체를 흔드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해 통계 조작 논란 이후에 벌어진 대형 통계 사고인 데다, 과거 통계 오류 상황과 같은 변명이 되풀이됐다. 전문가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매뉴얼을 개선하거나 제3의 기관에 통계 작성을...
영국과 미국, 프랑스 등에서 공공기관인 통계청과 토지등록청 등이 합작해 통계 자료를 만드는 형식은 한국부동산원과 국토교통부 등과 유사하다. 다만, 우리나라처럼 주간 단위 발표하는 곳은 없으며 월간 또는 분기별 발표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점은 다르다.
14일 국토연구원이 펴낸 '해외 주요도시별 주택가격 통계기반 구축 연구' 보고서에...
14일 국토교통부와 LH는 공공 사전청약(사전청약) 신규 시행을 중단하고,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를 위한 시행단지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사전청약 폐지 배경에 대해 “앞서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들의 본청약 시기가 본격 도래하고 있으나, 군포대야미 등 본청약 일정이 장기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사전청약 공급 이후 문화재 발굴, 맹꽁이...
국토교통부가 시행 3년 만에 사전청약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을 볼 때 시의적절한 결정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주택 공급이 줄어들고 집값이 상승하더라도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 착시'를 노리는 정책을 시도해서는 안 된다는 조언도 나왔다.
14일 국토교통부와 LH는 공공 사전청약(사전청약) 신규 시행을 중단하겠다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에 반대 의견을 내놨다. 수조 원 규모의 국민주택기금 손실이 예상되는 만큼 국민적 합의를 거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박 장관은 당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관이 전세사기 피해 주택 경매 등에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정부와 여야, 전문가가 합의한 방안으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현장이 무너지면 뇌관이 터지는 셈이니 어떻게든 이것만 막아보자는 심산이고 금융사를 먼저 살리겠다는 것"이라며 "국토교통부가 책임준공과 신용보강, 분양 등 시공사와 협력업체에 도움이 될 방안을 적극적으로 포함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건설·부동산 시장 전문가의 시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익명을...
두 대 모두 최근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가’ 등급 비행훈련장치로 지정돼 실제 운항 승무원 훈련에 사용되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도입한 FTD는 가상 환경에서 조종이 가능한 모의비행훈련장치로 항공기 엔진 고장, 윈드시어(급변풍),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 등 비행 중 발생 가능한 약 100여 개 이상의 비정상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기술자를 대상으로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서울에서 열렸으며 청년기술자의 사기 진작과 근무 환경 개선, 민간 대행자의 사업 참여 확대 등을 위해 마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地籍公簿)의 토지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경계를 바로잡아 디지털...
국토교통부는 16일부터 충남 공주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에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지적측량과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통합 개최한다. 전국 광역 지자체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자체 공무원과 LX 및 민간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미래 인재인 대학생들이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대우건설이 시공한 강원 춘천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3월 8억700만 원에 거래돼 입주 직후인 2022년 6월 동일 면적이 7억5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1년 9개월 만에 1억200만 원 상승했다.
이러한 가운데 연내 지방 중소도시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우건설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 84㎡ 32층 아파트는 지난달 21일 42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전용 84㎡ 11층 물건은 3월 40억4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물론 조합원 취소분으로 나온 아파트는 1층 물건이어서 최근 거래된 다른 층 물건보다는 낮은 가격에 거래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2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이에 쌍용건설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건설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KT는 쌍용건설에 모든 공사비를 이미 모두 지급했으며 추가 공사비를 지급할 의무가 없음을 법원으로부터 확인받고자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또 쌍용건설이 계약상 근거 없이 추가 공사비 지급을 요구하며 시위를 진행하는 등 KT 그룹 이미지를 지속해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 위치한 ‘천안 불당지웰 더샵’ 전용면적 99㎡는 올해 3월 10억3700만 원에 거래돼 지난해 2월 동일평형이 8억95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1년만에 1억4200만 원이 올랐다. 단지 도보권에는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KTX 천안아산역도 가까이에 있다.
이처럼 다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국토교통부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등 부처 8곳이 지원하는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10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 지자체는 강원 영월과 충북 보은, 충남 금산, 전북 김제‧부안, 전남 구례‧곡성, 경북 영주‧상주, 경남 사천 등이다. 올해 선정된 지역활력타운은 사업을 통해 총 672가구(분양 309가구, 임대 363가구)를 공급한다.
영월, 금산...
국토교통부는 진현환 1차관이 경기 성남시 분당 신도시를 방문해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과 관련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달 중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과 함께 이주단지 공급 방향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날 진 차관의 현장 점검은 선도지구 계획 공개에 앞서, 선도지구 및 이주단지 조성과 관련한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토교통부 에어포털 항공통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의 올해 1분기 공급 좌석 수와 운항 편수는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9% 증가해 285만3636석, 1만4437편을 기록했다. 탑승객 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61만3145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청주-후쿠오카 △부산-비엔티안 등 지속적인 신규 노선 취항에 따른 여객 수요 증가 역시 실적 증대...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산업계와 열 번째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부동산 산업계 3개 단체(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프롭테크 포럼) 및 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박천규 국토연구원 주택부동산연구본부 본부장은 ‘부동산 산업 동향 및 발전...
국토교통부가 연간 주택 통계를 정정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주택 인허가·착공·준공을 합쳐 19만여 가구가 통계에서 누락됐고 이를 바로 잡았다. 인허가는 3만9853가구, 착공은 3만2837가구, 준공은 11만9640가구를 통계에서 빼먹었다.
전체로 보면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주택 수가 많은 노원구(19만2022가구)가 사라졌던 셈이다. 준공만 따져도 서울에서 중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