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세제실의 국제조세 분야 전문성과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세제실의 일부 기능 등이 조정된다. 국제조세제도과는 소득법인세정책관 소속으로, 국제조세협력팀은 조세총괄정책관 소속으로 이관되고, 관세국제조세정책관은 관세정책관으로 변경된다.
경제정책국의 거시경제전략과도 재정·금융정책 간 정책조합 역량 강화를 위해 거시정책과로 바뀐다.
안택순 신임 원장은 1964년 전남 함평 출신으로 전남 광주 서석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일선 세무현장을 거쳐 세제실 소득세제과, 조세정책과, 국제조세제도과 등 세제 업무를 담당했으며,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을 거친 후 세제실 조세기획관, 소득법인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을 역임했다.
안택순 기재부 조세총괄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에 한 것(EU의 한국 지정)은 굉장히 큰 문제”라며 “EU의 결정은 국제적 기준에 부합되지 않고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이유에 대해서는 “이유를 찾고 있다”고 답했다.
앞으로의 제재나 현실적인 피해에 대해서는 “구체적 수단이나 방법에 대한...
재산세제과장, 조세분석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역외소득재산자진신고기획단 부단장 등을 역임하며 역량을 키워왔다.
기재부는 이런 김 국장에 대해 “경제정책, 세제, 국제금융 분야를 두루 거친 정책전문가로 업무추진력, 거시적 안목과 미시적 섬세함을 겸비했다”고 평하고 있다.
김 국장은 지난달 본지 인터뷰에서 “육아휴직, 모성보호 등에 대한 제도적...
두텁고, 조세행정 분야의 국제적 안목까지 겸비한 대표적인 ‘조사통’”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성기 신임 고용부 차관은 부산생으로 국립철도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런던정경대 인사관리 및 노사관계학 석사, 숭실대 IT정책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행시 32회로 공직사회에 발을 들여놓은 후 노동부 국제협력관, 고용부 공공노사정책관과...
재산소비세정책관은 토지, 주택 등 재산에 대한 양도소득세 관련 정책과 가업상속공제 등 상속·증여세 관련 정책을 만들고 있다. 관세국제조세정책관은 통관절차와 감면환급, 관세율 등 관세와 관련된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다. 최근 계란 파동에 대응에 계란에 0%의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정책 지원도 담당했다.
세제실은 365일 바쁘게 돌아간다. 매년 3월에는...
등 창의와 혁신적인 조직문화 확산으로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문 사장은 1985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통계청 통계교육원장, 통계청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기획관,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정책관을 거쳐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으로 재직했다.
지난 7월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임명된 한명진 전 조세총괄정책관, 정무경 대변인도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과 무역·통상정책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31회는 주요 정책을 총괄하는 요직에 포진돼 있다. 산업부 31회 최고위직인 이인호 통상차관보는 코트라외국인투자지원센터, 주미합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정책기획관, 창의산업정책관...
법인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정책관 등을 지내며 세제실 업무를 두루 섭렵해 조직 내에서도 대표적인 ‘세제맨’으로 손꼽힌다. 치밀한 분석력과 꼼꼼한 일 처리로 조직 내 신임이 두텁고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올해 세법 개정을 포함한 향후 세제 개편을 추진할 최적임자라는 평가다.
지난 2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지난 2일 김종열 기재부 관세국제조세정책관이 관세청 차장으로 옮기면서 기재부 출신 청장은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평가였다. 아무리 상급기관이지만 청장과 차장이 모두 기재부 출신이 맡을 경우 관세청 내부의 반발이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조달청장 인사도 기재부가 물 먹은 대표적 사례다. 노대래, 최규연, 강호인, 김상규 전 청장 등 기재부 출신의...
정부는 2일 관세청 차장(1급)에 김종열 기획재정부 관세국제조세정책관을 임명했다.
경남 마산 출신인 김 차장은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들어왔다. 이후 기재부 재산세제과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조세정책본부장, 고용노동부 정책기획관 등을 거쳤다.
관세청 기획조정관에는 이찬기(행시 38회) 심사정책국장이...
국장급인 산업경제정책관과 에너지산업정책관, 실장급인 산업정책실장과 에너지자원실장을 지냈다. 2008년 청와대 대통령실장실 선임행정관, 2011년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다. 대구 출신으로 경복고를 졸업했고 서울대 경영학과 80학번이다.
27회 하면 우태희 산업부 2차관을 빼놓을 수 없다. 산업부 간판스타로 ‘영어의 달인’, ‘행시 27회 최연소 수석’...
기관·단체장으로는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 심동섭 한국전자무역상거래진흥원 이사장, 박철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등이 포진해 있다. 강원체신청장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등을 지낸 노영규 한국사물인터넷 협회 상근부회장과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정책관과 전남도 경제부지사, 목포대 교수 등을 역임한 정순남 한국도시가스협회...
또 국제연합(UN) 글로벌컴팩트 한국협회, 한국인권재단, 기업측 인사와 학계, 업계, 시민단체(NGO) 등 7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도 벌였다.
다국적기업의 영업활동에 있어 정보의 공개, 경쟁, 조세, 고용, 산업관계 및 환경과 관련한 체약국의 정책과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 주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