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서 방산비리 척결 외쳐… ‘국정원 댓글ㆍ우병우’ 재조사? = 박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검찰의 수사와 관련해 “방산 비리는 전투력을 약화시키고 병사들을 위험에 빠뜨리며 전시에는 패배를 자초하는 이적 행위다. 다른 부패와는 차원이 다른 심각한 국가적 범죄”라며 강도 높은 수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 향후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일가의...
서 원장은 참여정부에서 대북(對北) 정보를 담당하는 국정원 3차장을 지냈다.
아울러 송영무 국방부 장관도 참여정부 당시에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과 해군참모총장 등 요직을 거쳤다. 또 청와대에서 외교와 국방을 총괄 지휘하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2004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발을 들여 외교부와 국회의 가교 역할을 맡아 직간접적으로...
이 밖에도 외교통상부 차관을 지낸 이태식(72·외시 7회) 전 주미 대사와 참여정부에서 국정원 1차장을 지낸 이수혁(68·외시 9회) 전 독일 대사, 신봉길(62·외시 12회) 전 요르단 대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향후 국민 아그레망은 문 대통령 외교 자문그룹으로서 광폭 행보를 보일 전망이다. 단순히 자문그룹을 넘어서 실제 입각을 통해 그 세를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전체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병세 외교부장관, 한민국 국방부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임종석 비서실장, 홍용표 통일부장관,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이 참석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에 대해 “창의적 방안을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반복적이고 습관적으로 발사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가정보원 1차장에 서동구 주파키스탄대사관 대사를 임명하는 등 국정원차장 인사를 단행했다. 2차장엔 김준환 전 국정원 지부장, 3차장에는 김상균 전 국정원 대북전략부서 처장이 각각 발탁됐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인선 결과를 발표한 뒤 “문 대통령이 약속한대로 국정원이 정치권과의...
이후 김유한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전 국정원 3차장)가 합류했다.
또 대선 당시 문 대통령의 초기 대세론을 잡아줬던 ‘정책공간 국민성장’ 주요 멤버로는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현철 서울대 교수, 이무원 연세대 교수, 최정표 건국대 교수 등이 있다.
문 대통령의 인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최측근그룹은 바로 대선 때 비선 실세로...
이번 회의에는 정 실장을 비롯해 국가안보실의 이상철 1차장, 김기정 2차장, 한민구 국방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이병호 국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방침을 확인하고 북한의...
서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로 총 35억381만 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는데, 이 중 2006년 11월 국정원 3차장에 임명된 후 1년 사이 증가한 6억 원 넘는 돈의 출처 의혹이 제기돼 있다. 또 국정원 퇴임 이후 KT스카이라이프에서 월 1000만 원에 달하는 고액 자문료를 받은 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비상근 고문을 맡아 2008년 7월부터 2년간 1억2000만 원을 받은 점 등도...
이들은 우병우 라인으로 분류되는 김주현 전 대검 차장, 최윤수 국정원 2차장, 윤갑근 대구고검장, 윤장석 검사 등에 대해 검찰에 재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대검찰청 합동감찰반(총괄팀장 장인종 법무부 감찰관)은 19일 이 전 지검장 등 10명에게 경위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감찰반은 △격려금의 출처와 제공 이유 △격려금의 지출과정이 적법하게...
윤 신임 지검장은 지난 18대 대선 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국정원 댓글 사건을 수사하다가 정권과 갈등을 빚은 끝에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으로 좌천됐다. 이후에는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수사팀장으로 일했다.
‘돈봉투 만찬’으로 파문을 일으킨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을 각각 부산고검 차장과...
2012년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 전 국정원장 사건을 사실상 무죄 취지로 본 판결이나, 디지털 증거를 압수수색한 경우 검찰이 피의자 입회하에 분석한 자료가 아니면 증거가치가 없다고 결론낸 판결 등 굵직한 사건들도 이 기간에 ‘13대 0’으로 결론이 났다. 2015년 여름을 기점으로 만장일치 판결이 줄을 이으면서 법원 안팎에서는 대법원이...
이후 윤 부장검사 역시 수뇌부의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가 이후 지방을 전전했다. 당시 국정감사장에 나서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수사팀 부팀장으로, 검찰 내 공직선거법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았던 박형철(48·25기) 검사 역시 한직을 떠돌다 지난 1월 사표를...
국세청 조사국장, 법인납세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거쳐 2014년 8월 국정원, 검찰과 함께 3대 권력기관이라고 불리는 21대 국세청장으로 임명됐다.
28회 동기 중 최고위직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다. 홍 장관은 총무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강원도청에 잠깐 파견갔다 온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국무조정실에서 지냈다.
국정운영1실장과 1차장을 거쳐...
전 위원장의 새누리당 탈당으로 위원장이 공석인데다 탈당한 다른 위원들의 사임도 적지 않아 간담회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병호 국정원장은 일정상 참석이 불가능해 1·2·3차장과 담당 실·국장이 대신 참석한다.
국정원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가능성과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실험 성공과 상용화 가능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보고할 예정이다.
이수혁(67)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정 관계에 따르면 이 전 차장은 1949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국제관계학을 공부했다.
1975년 9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무부에 들어간 후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3등서기관, 주페루대한민국대사관 2등서기관...
최종일 국정원 3차장이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 금융위원회 등 14개 부처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부 및 공공기관 대상 사이버 테러 시도 및 국내 주요인사 스마트폰 해킹 등 최근 북한의 사이버 공격 사례를 공유하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차관급은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정양호 조달청장, 김상규 감사위원, 국가정보원 김진섭 1차장·최윤수 2차장·최종일 3차장,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5일 국정원 1∼3차장을 전원 교체한 데 이어 14일에는 민일영 전 대법관을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고, 28일 문체부 1차관에 정관주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을 내정했다.
이에 따라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정원 1∼3차장이 전원 교체됐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5일 국정원 1차장에 김진섭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보융합비서관을, 2차장에 최윤수 부산고등검찰청 차장 검사를 각각 내정했다.
최 신임 3차장은 육사 출신으로,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참모부 차장, 제1군단장,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을 역임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김 1차장 내정자는 북한의 위협이 점차 거세지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국가안보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정원 1차장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최 2차장 내정자에 대해선 “투철한 공직관과 정보 분석력, 산업 기밀 유출 등 수사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어 국정원 2차장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