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 채용체계 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공무원 채용시험계획은 연초 공고된 후 필기시험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연말이 돼야 최종합격자 발표가 이뤄졌다. 실제 응시부터 최종합격자발표까지 9급은 182일, 7급은 171일, 5급 행정직은 293일, 5급 기술직은 317일이 소요됐었다.
이번 조치로 원서접수부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업무보고에 이어 대통령 공약 관련 내용을 수시로 보고해야 하는 일은 덤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퇴근 시간을 맞추기는 고사하고 새벽까지 남아 일하는 것은 일상화된 지 오래이다. 주말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주말에 가족과 마주 앉아 식사한 지가 언제인지 모른다”는 푸념 섞인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심지어 기재부 예산실 직원들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오는 8월 민관이 함께하는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정기획위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국가적 정책방향 설정과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부처 정책을 조정하고 사회적 합의를 유도하고자 한다”며 설치배경을 설명했다.
위원장은 총리급으로 민간에서 맡는다. 부위원장은 미래부장관과 청와대...
19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위)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통신비 인하방안을 보고했다. 미래부는 이번 네 번째 업무보고를 위해 실행 가능한 순서에 따라 단기ㆍ중기ㆍ장기 과제로 나눠 인하방안을 짰다.
먼저 미래부 고시 개정으로 가능한 요금할인율 상향, 취약계층 요금 경감 확대 등을 단기 과제로 추진한다. 현행 20%인 할인율을 고시...
이개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위원장은 19일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위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보고에 앞서 “문재인 정부 시대 통신료가 합리적으로 책정되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통신비 공약 이행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는 부담도 함께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미래부의 통신비 인하안 보고는 비공식 보고를 제외하면 4번째다.
이...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9일 △불평등 완화와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일자리 경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창업국가 △교육·노동·복지체계 혁신으로 인구절벽 해소 △국가의 고른 발전을 위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등을 4대 복합혁신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그간 중점과제로 표현한 내용을...
그는 또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국정과제 선정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해수부 관련 국정과제를 관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닷모래 채취 관련해서는 "국책사업이라는 이유로 생태계에 대한 과학적 조사 없이 마구잡이로 바다를 파해치고 모래를 채취하는 것은 안 된다"며 "다만 과학적 조사를 선행한 후에...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위)가 통신료 인하와 관련해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19일로 벌써 네 번째인데요. 그동안 국정위와 미래부, 이동통신사의 주장과 행태를 지켜보니 당장 뚜렷한 해법을 찾아내기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동안 국정위는 ‘대통령 공약’을, 이동통신사는 ‘기업의 존폐와 실익’을 앞세워 공방을...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박광온 대변인은 18일 정부 인선에 대해 야당이 공세를 취하는데 대해 “내각을 구성한 뒤에 정부를 비판해도 늦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각 공백 사태가 길어지는 것에 대해 국민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야당은 조급하고...
16일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양대노총이 국정기획위에 이같은 내용을 제안해 왔다”며 “노조 측에서 먼저 나서 인센티브를 반환키로 했다. 작지만 대단히 의미있는 일로 사회적 대타협의 첫출발로 평가한다. 공공부문의 모범사례를 민간부문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정기획위와 양대노총은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최 전 의원은 언론운동가 출신으로 월간 ‘말’지 기자, 민주언론연합 사무총장 등을 거쳤다.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19대 비례대표로 정계 입문해 미방위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정진우, 김효은 상근부대변인에 대해선 연임을 결정했다.
지금은 일반고 전형에 앞서 외고·자사고를 뽑지만, 전형시기를 통일하면 일부 자사고나 외고의 경우 지원자가 급감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지정취소를 원하는 학교가 나올 수도 있다.
외고·자사고 폐지와 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검토하는 과정”이라며 “교육부 차원에서 현재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추가 보고가 오는 19일로 다가온 가운데 통신비 인하를 둘러싸고 통신사는 물론 중소 유통점과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이 각각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16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기본료(1만1000원) 폐지를 골자로 추진해온 새 정부의 통신비 인하 공약이 제대로 갈피를 잡지 못하자 이해관계를...
또 차관급에서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김외숙 법제처장,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황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 조광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등이 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홍 실장이 배우자와 함께 나와 가장 먼저 임명장을 받았으며 배우자에겐 꽃다발이 전달됐다. 9번째로 천혜성 차관이 호명되고 문...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5일 병무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군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할 것에 대비해 중·장기 병역자원 수급대책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사회적 관심계층인 고위공직자와 체육관계자, 연예인 등의 병역면탈 행위를 근절·차단키 위한 병무청의 책임있는 노력을 강조했다.
이수훈 국정기획위 외교안보분과 위원장은 이날 병무청 업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