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국회 상임위도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위한 기획재정위원회 하나뿐이다. 이렇게 되면 6월 임시회 실적은 앞서 22일 본회의를 통과한, 정당 중앙당 후원회를 부활시킨 정치자금법안 1건 처리에 그치게 된다.
야당에서 그간 여러 의혹이 제기된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및 문 대통령의 임명 강행 문제에 반발하고, 일자리...
국회는 26일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를 시작으로 28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연다. 29일에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 30일에는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여는 등 이번 한 주 동안에만 6개의 인사청문회가 치러져 청문회 정국의 최대 분수령이 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6일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를 시작으로 이번 한 주간 6명의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들이 인사청문회를 열기도 전에 몇몇 후보자들에 대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는 것은 인사청문회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야당의 태도를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우선 26일에는 한승희 국세청장에 대한 청문회가 열리며 28일에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또 29일에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30일에는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열린다.
이어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가 종교인 과세 대상인원을 20만 명 안팎으로 예상했다.
한 후보자는 24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구자료에서 내년 1월 도입될 종교인 과세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자료로 추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실제 세수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고용노동부 발표 종교인 평균임금에 따르면 대다수가 면세점...
올해 국세청 세무조사 건수는 작년 대비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23일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과 한정된 조사인력 등을 감안해 세무조사 건수는 작년보다 다소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실에 제출한 국회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에서 "국세청장이 바뀐다고 세무조사...
한편 이날 장관 인선과 함께 문 대통령은 차관 인사도 단행해 개혁의지를 보였다. 국세청장에 한승희 서울지방국세청장, 고용노동부 차관에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 교양학부 특임교수, 환경부 차관에 안병옥 시민환경연구소 소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에는 조광 고려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를 지명했다.
청와대는 한 후보자에 대해 “온화하면서도 치밀한 일 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조세행정 분야의 국제적 안목까지 겸비한 대표적인 ‘조사통’”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조사국장을 거쳐 현재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맡고 있다. 고려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시건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경기 화성 출신으로, 고려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에서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국제조세관리관 등을 지냈다. 박 대변인은 “온화하면서도 치밀한 일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조세행정 분야의 국제적 안목까지 겸비한 대표적인...
참여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과 국세청장, 건설교통부 장관, 행정자치부 장관 등을 지낸 이용섭 전 의원은 현재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아 새 정부 출범의 핵심 인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사회정책 수석을 지낸 김용익 전 의원과 사회정책비서관과 환경부 차관을 지낸 김수현 사회수석도 문...
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희철)이 ‘사랑의 밥퍼’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광주국세청에 따르면 김희철 광주국세청장과 직원 40여 명은 이날 광주 남구 서동에 위차한 광주직업소년원 내 '사랑의 식당'에서 '사랑의 밥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주국세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돼지고기와 홍어 무침, 떡 등 특별식을 마련해 500여명의...
더욱이 이 신임 위원장은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등 정부 내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행정조직 및 실물경제를 두루 경험한 ‘정책통’으로 일찌감치 경제부총리 후보로 낙점될 만큼 무게감 있는 인사다. 일자리위원회가 정부의 일자리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강한 의욕을...
이 전 의원은 ‘경제통’으로 불리는 재정조세 분야 전문가로, 노무현 정부에서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등을 지냈다. 이번 대선에서는 문 후보 선대위에서 비상경제대책단장을 맡았다.
김 수석은 이 부위원장에 인선 이유에 대해선 “2개 부처 장관과 여러 청장을 지내 국정경험이 풍부하다”며 “이(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업무가...
이용섭 전 의원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재정경제원과 재정경제부에서 경력을 쌓았고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하고 18대~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공약을 다듬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때는 기재부...
이 단장은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 10년 동안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등 역임한 세제통이다.
참여정부 때 기획예산처 장관과 정책실장 자리를 모두 지낸 박봉흠ㆍ변양균 전 장관도 문 후보를 돕고 있다.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 개발전략심의관,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대책본부 전략기획단장 등을 지낸...
임성균 전 광주지방국세청장도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안 후보 측은 또 안양호 전 행정안전부 2차관을 선대위의 지방자치특보로,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국민성평등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서재홍 전 조선대 총장과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김재현 전 공주대 총장도 선대위에 합류했다.
당시 임환수 국세청장은 “조사기간에 구정 연휴가 끼어있고, 해외 관련 자료 제출 문제 때문이 아닐까 한다”며 “삼성전자에 대한 세무조사는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국세청은 지난달 삼성전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최종 마무리짓고, 세무 오류에 따른 과징금 수 천억원을 부과키로 결정했다.
사정기관 관계자는 “삼성전자에 부과된 세금은 50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