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 최신원 수원상의 회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20명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경제계와 국세청간의 공감대를 넓히고, 당면 과제들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매년 국세청장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의원은 한승희 국세청장을 향해 “소득세 최고세율에 해당하는 개인 사업자가 법인으로 전환하면 중소기업 대우를 받는다”면서 “개인사업자가 절세 목적으로 법인으로 전환하는 일이 많다는 걸 아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규범을 만들어 철저하게 절세와 탈세를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청장은 “현재도...
한승희 국세청장은 베트남 과세당국에 현지 한국 기업과 재외 교포 세정지원을 적극 해달라고 요청했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한 청장은 이날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부치훙 베트남 국세청 국제조세국장 등 베트남 국세청 고위직 대표단을 접견했다.
한 청장은 "지방국세청 간 상호 협력 강화가 양국 국세행정 발전과 경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정 후보자의 81학번 서울대 동기로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한승희 국세청장,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등이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4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해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정 사장을 이사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31일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 사장을 이사장...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7일 이건희 회장이 차명계좌에서 4조4000억원에 달하는 돈을 찾아간 것과 관련해 "법에 따라 처리했다"며 "그전의 것과 언론보도 등을 종합해서 추가 과세할 것이 있으면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를...
안 전 청장이 국세청의 ‘정치 세무조사’를 주장한 내부 인물이라면, 문성근 씨와 김영준 전 대표는 ‘정치 세무조사’의 피해자 격이다. 최근 문 씨는 참여정부 때 자신을 출연시킨 드라마와 영화 관련 회사들이 모두 세무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김 전 대표가 속했던 다음기획은 국가정보원의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방송인 김제동 씨와 가수 윤도현 씨의...
안 전 청장이 국세청의 ‘정치 세무조사’를 주장한 내부 인물이라면, 문성근 씨와 김영준 전 대표는 ‘정치 세무조사’의 피해자 격이다. 최근 문 씨는 참여정부 때 자신을 출연시킨 드라마와 영화 관련 회사들이 모두 세무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김 전 대표가 속했던 다음기획은 국가정보원의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방송인 김제동 씨와 가수 윤도현 씨의...
당초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KAI 사장)이 유력 후보로 꼽혔지만, 막판 최흥식 현 원장으로 선회했다. 최 원장이 참여정부 측과의 인연이 깊은 것이 선임 배경으로 꼽힌다.
국세청장도 각각 진영의 치열한 경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고 노무현 측에서는 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인물을 민 것으로 알려졌지만, 청와대에서는 한승희 국세청장을 낙점했다.
한승희 국세청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국세청장들과 역외탈세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국세청은 한 청장이 27일부터 사흘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제11차 OECD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OECD 국세청장 회의에는 OECD 회원국, 주요 20개국(G20) 회원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50개국 국세청장과...
행정고시 출신의 신임 이 회장은 광주지방국세청장, 국세심판소장, 재무부 세제실장 등 공직을 거쳐 한국투자신탁 사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한국산업은행 총재,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 등을 지냈다.
2008년 동부메탈·동부생명 사외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2010년 동부화재 사외이사, 2013년 동부화재 고문 등을 역임하면서 동부그룹과 오랜 기간...
전날 문 대통령이 처음 주재한 반부패 정책협의회에 대해선 “사정기관 책임자들 특히 검찰총장과 국세청장까지 앉혀놓고 사정을 지시했다”며 “이제는 사정이 특정방향까지 가는 것이라고 본고, 전임·전전임 정권에 대한 편파수사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어 “한풀이 굿판식으로 정치를 하려는 입장에 대해서 정상적인 도를 넘어가고 있다고...
1968년 이낙선 초대 국세청장이 종교인 과세를 공론화(公論化)한 이후 무려 반세기 동안 사회적인 논쟁거리가 됐고, 종교인 과세는 번번이 무산됐다. 이는 종교단체들이 “성직자의 특수성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한 탓도 있지만, 정치권이 표심을 의식한 나머지 종교계의 눈치를 보며 몸을 사린 영향도 적지 않을 것이다.
한국과 달리 외국은 종교인 과세에...
한승희 국세청장은 7월 말 국세청 내 1급 자리인 국세청 차장과 서울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등에 대한 인사를 지역과 임용 구분에 따라 발탁한 데 이어 2급 이하 청장과 국장급 인사도 잇따라 단행했다.
한 청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단행된 이번 인사는 정권 교체 이후 호남·비고시 등 다양한 출신들이 대거 등용된 점과 행시 36회가 약진한...
이밖에도 한 청장은 디지털 포렌식, 문서감정,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첨단·과학적인 조사행정의 토대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국세청장으로 재직할 때에는 납세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세청이 서비스 기관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경기 화성(56) △고려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넷째, 금융정보분석원은 금융회사 등이 제공한 자료를 심사분석한 결과 자금세탁의 개연성이 큰 경우, 관련 정보를 법 집행기관인 검찰총장·경찰청장·국세청장·관세청장·중앙선관위·금융위원장 등에게 제공해야 한다.
다섯째, 금융정보의 누설금지와 금융회사 등의 제도 이행에 대한 감독·검사권 행사이다. 금융정보분석원·법집행기관 소속 등...
국세청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승희 국세청장, 전국 세무관서장 등 3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세청은 안정적인 세입 조달로 178조 원에 달하는 새 정부의 재정 수요를 원활히 뒷받침하고 공평 과세를 다지기 위해...
이는 한승희 국세청장이 국세청에서도 대표적인 조사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례로 한 청장이 서울국세청 조사4국장으로 재직하기 이전이던 2012년에는 세무조사 79건, 추징세액 7221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3년에는 세무조사 98건, 추징세액 1조4278억원, 2014년에는 97건에 1조4369억원을 추징하는 등 조사 빈도와 추징세액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