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2인자’ 차장에 서대원…서울청장 김희철

입력 2017-07-27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대원 차장
▲서대원 차장
▲김희철 서울청장
▲김희철 서울청장

국세청은 27일 자로 서대원(55·행시 34회) 법인납세국장을 본청 차장으로 발령하는 등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 2인자에 오른 서 차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천안공고,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중부국세청 감사관, 서울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본청 기획조정관·법인납세국장 등을 역임했다. 업무적으로는 납세자의 사전 성실신고를 지원하는 서비스와 고의적 탈세·체납을 근절하는 데 역량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국세청장에는 김희철(57·행시 36회)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임명됐다. 김 청장은 영암 출신으로 대전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광주세무서 총무과장, 목포세무서 직세과장, 서울청 조사1국장, 본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 중부국세청장에 김용균(54·행시 36회)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부산국세청장에 김한년(56·8급 특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광주국세청장에 이은항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00,000
    • +0.64%
    • 이더리움
    • 4,356,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72%
    • 리플
    • 2,846
    • +2.26%
    • 솔라나
    • 189,700
    • +1.01%
    • 에이다
    • 564
    • -0.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40
    • +0.74%
    • 체인링크
    • 18,900
    • -0.05%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