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농산물 수요 기반 확대를 위한 저소득층 농산물 구매지원 사업 예산 35억 원은 새롭게 편성했고, 내년 3개 지자체에서 현장실증사업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채소가격안정제 물량과 자조금 단체 지원을 늘려 농산물 수급 안정 기능을 강화한다.
ASF 대응 예산은 356억 원을 반영했다. 전체 양돈 농가 6300곳에 대한 모니터링과 방역장비 지원 73억...
1987년 제약사업에 진출한 SK케미칼은 1999년 국산 신약 1호인 3세대 백금착체 항암제 ‘선플라’를 시작으로 2001년 천연물 의약품 1호 ‘조인스’, 2007년 발기부전치료 신약 ‘엠빅스’ 등 자체 신약 개발에 잇달아 성공했다. 이후 R&D 방향을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환,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로 전문화해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바이오테크놀로지는 50년 전에는 개발할 수 없었던 새로운 치료법과 백신을 만들었으며 분자 레벨에서 다양한 진단법으로 수백 가지가 넘는 질병을 테스트할 수 있다. 이는 1976년 인간의 단백질을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는 Engineer Bacteria의 발견에서 시작해 인간 인슐린, 성장호르몬, Factor VIII 등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술로 최초의 제품이 탄생했다.
바이오테크...
또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구제역 백신의 국산화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2015년에 한시조직으로 신설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구제역백신연구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신설기구 평가를 통해 정규조직으로 전환된다.
박범수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정책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담부서를 조정하게 됐다"며 "동물 보호...
23일 국산 돼지고기 삼겹살 100g 소매가는 2109원으로 아직 평년(2146원)과 비교하면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
대형마트의 경우, 1∼2주일 정도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도매가 상승이 곧바로 소비자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국내 돼지고기 수급 상황을 봐도 8월 말 기준 돼지 사육두수는 1227만 마리로 평년 대비 약 13% 많고 돼지고기 수입량과...
GC녹십자는 독감백신을 국산화한 지난 2009년 이후 줄곧 국내 최대 물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해왔으며, 이번 시즌에도 약 850만 도즈 분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처럼 북반구에 있는 나라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독감이 유행한다. 이 때문에 백신 제조사들은 통상 독감 유행에 앞서 이르면 8월부터 병∙의원에 예방백신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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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2009년 독감백신국산화 성공 이후 줄곧 국내 최대 물량을 공급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약 850만 도즈(dose) 분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올해 모든 연령의 접종이 가능한 독감백신을 국내에 처음으로 공급하게 됐다”며 “수출용을 포함한 북반구 독감백신 출하가 마무리되면 남반구...
김 CTO는 “백신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모두 국산화하는 것이 꿈”이라며 “우리 바이오산업이 그만큼 확대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3월부터 시작된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생산은 8월 말이면 막바지에 이른다. 시판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국가출하 승인을 받으면 9월부터 전국 병의원에 공급된다. 올해는 약 500만 도즈가 공급될 예정이다....
우진비앤지는 동물용 의약품, 백신뿐만 아니라 크리스탈의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동물용 의약품을 공동개발 및 상용화하고 세계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국산 22호, 바이오벤처 1호 신약인 아셀렉스를 활용한 반려동물용 진통소염제 개발을 시작으로 크리스탈의 신약 물질과 우진비앤지의 동물의약품, 백신 개발 및 상용화 기술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이번 입찰에서는 국산 4가 독감백신이 PAHO 시장에 처음으로 공급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실제로 GC녹십자가 이번에 수주한 전체 물량 중 4가 독감백신 비중은 20%에 달한다. 3가 독감백신 입찰이 대부분인 국제조달시장에서 국산 4가 독감백신의 점유율까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과가 “3가 독감백신의...
특히 이번 입찰을 통해 국산 4가 독감백신이 PAHO 시장에 처음으로 공급된다. 이번에 수주한 전체 물량 중 4가 독감백신 비중은 20%에 달한다. 3가 독감백신 입찰이 대부분인 국제조달시장에서 국산 4가 독감백신의 점유율까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GC녹십자는 2016년 4가 독감백신의 사전적격심사(PQ...
이 병은 치사율 100%인 바이러스 출혈성 돼지 전염병으로, 구제역과 달리 예방 백신이 없다. 실제로, 최근까지 95만 마리에 달하는 돼지가 살처분됐으며, 최대 돼지 2억마리가 폐사하거나 살처분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 돼지 개체 수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로써 중국 내 돼지 절반이 폐사, 살처분되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최대 7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한류AI센터, 미국 면역항암백신 개발업체 지분 양도결정
△동양피엔에프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퓨전데이타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퍼시픽바이오, 7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리드, 62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파티게임즈 “전 대표이사 등 3인 배임혐의 고소건, 무혐의 처분”
△유진테크, 207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바이오빌...
GC녹십자 관계자는 “매년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올해 R&D 비용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이라며 “백신과 혈액제제, 유전자재조합제제의 3대 주요 파이프라인에 고루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시장을 뚫은 ‘나보타’의 개발사 대웅제약도 R&D 강화에 나선다. 아직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지...
10년에 걸친 연구 끝에 올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30호 국산 신약으로 이름을 올렸다.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개발, 2015년 중국 소화기치료제 전문 제약사 뤄신에 10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을 달성했다. 현재 중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국내 약 4700억 원, 글로벌 약 30조 원...
이 밖에 결핵예방백신(BCG) 수급 불안정 해소 및 백신주권 확립을 위해 2020년 개발·허가를 목표로 추진 중인 피내용 BCG 국산화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번 ‘제2기 결핵관리 종합계획’의 촘촘하고 구체적인 시행을 통해 결핵으로 인한 국민적·사회적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나아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가...
2009년 국내 첫 독감백신 상용화에 성공한 GC녹십자는 지금까지 3∙4가 계절 독감백신, 대유행(pandemic) 백신, 대유행전단계(pre-pandemic)백신 등 총 10종류의 독감백신을 1년에 하나 꼴로 개발, 국산 독감백신 수출시대를 열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군 확대는 국내외 시장 선점을 통한 글로벌 점유율 확대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