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민의힘에서도 저출생 대책을 총선 1호 공약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선 “급작스럽게 발표하기로 했다고 들었다”며 “좋은 태도이지만, 빈말로 하지 말자고 부탁하고 싶다. 실현 가능한 안 중 여야 의견이 일치하는 것은 즉시 입법화하고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민주당은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와...
앞서 국민의힘은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국민택배' 플랫폼을 개설하겠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포시에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재택근무 분야의 전자계약 서비스 공급기업에 선정된 바 있어 재택근무 관련주로 꼽힌다. 또 알서포트는 현재 독자적인 원격 기술을 기반으로 2001년부터 원격지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강정책위원장으로 있는 개혁신당이 ‘노인 지하철 무상 이용 혜택 폐지’를 주장한 것에 대해 대한노인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18일 “개혁신당은 30년 뒤의 미래를 바라보며 교통복지에 대한 제도를 재설계하겠다”라며 “65세 이상에게 제공되는 지하철 무상 이용 혜택을 폐지하겠다”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의...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한 ‘이태원 특별법’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다. 동시에 야당엔 재협상을 요구하기로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이태원 특별법’(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그러면서 이 교수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 대응책으로 ‘사과’를 제안했다. 이 교수는 “차라리 김건희 여사가 경위를 설명하고 만약 선물이 보존돼 있으면 준 사람에게 돌려주고 국민께 사과하고 이렇게 하면 쉽게 해결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최근 국민의힘 당내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연대에 대해 “‘낙준연대’보단 ‘리쌍브라더스’로 불러달라”며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낙연 전 총리는 지금 신당을 추진하면서 ‘나는 사심이 없다’는 말을 계속한다. 그래서 이번 총선도 불출마한다고 한다”면서 “이 총리는 대통령 빼고는 다 해본...
천하람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도 여러 좋은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남 변호사가 개혁신당의 가치와 방향성에 공감해 합류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뛰어난 법률전문성과 정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개혁신당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후보자 검증 심사 시 가상자산 이해충돌 여부, 부적절 언행 검증 강화 및 서약서 반영, 감산 대상 하위 10% 감산 비율을 30%로의 상향, 전략선거구 여성·청년 공천 우선 제안 등의 방안을 제시해 공관위로 이첩했다.
여야 모두 공천 심사 기준을 강화하고, 투명성·공정성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벌써부터 잡음이 나오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에서는...
페이스북에 "제안을 지지한다"며 "민주당이 화답할 차례"라고 적었다.
다만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에 동참할 경우 직전 총선에서 벌어진 위성정당 사태를 되풀이한다는 비판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비례연합정당은 결국 선거가 끝나면 갈라질 운명"이라며 "어떤...
섣불리 제안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과의 교류에 관해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김 전 대표는 “최순실 사태가 났을 때 저희 같은 사람을 만나 대화했다면 그런 지경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과 만남의 기회가 없었음을 시사했다.
또한, 김 전 대표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날 발표한 공천율에 대해 “상당히 잘 만든 것 같다. 다소...
공론화 의제로는 소득대체율·보험료율과 같은 ‘모수개혁’과 기초연금·국민연금 관계 설정 등 ‘구조개혁’이 모두 포함됐다.
앞서 특위 산하 민간자문위는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 안 △보험료율 15%·소득대체율 40% 안 등 2가지 모수개혁안을 보고한 바 있다. 이 같은 모수개혁안과 ‘공론화 자문단’이 추가로 제안하는 모수개혁안을 앞으로 함께...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창당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당명은 가칭으로 사용하던 새로운미래로 확정했다.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과 신정현 전 경기도의원, 서효영 국제변호사가 맡고 이 전 대표는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나섰다.
이날까지 참여한...
냈지만, 국민의힘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가 어떤 결론을 내려도 후폭풍은 거셀 전망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에서 "선거는 승부인데 이상적 주장으로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인가"라며 병립형 회귀를 시사했지만, 최근 야권 분열에 가속도가 붙은 데다 범야권의 비례연합정당 제안을 마냥 외면하기도 쉽지 않다. 당 통합의...
주민센터나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배부하는 전용 회수 봉투나 일반 우편봉투, 비닐봉지 등에 ‘폐의약품’이라고 적어 가까운 우체통에 넣는 방식이다. 다만, 물약이나 시럽제 등 액체형 의약품은 우체통에 넣어선 안 된다.
문제는 폐의약품 분리배출 제도에 국민들의 인식이 낮다는 점이다.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지난해 6월 서울·경기와 광역시 시민...
하지만 앞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을 발표했을 때, 더불어민주당은 "조약한 포퓰리즘"이라며 반발했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반대할 것을 노리고 제안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러한 정치개혁 공약을 두고 학계의 우려 역시 존재한다. 박원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6월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출석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제안한 데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 제한 등에 대해서도 저희는 준비하고 있고, 되는대로 여당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불체포특권은 헌법 개정사항”이라며 한 위원장이 제안하는 불체포특권 포기 제안에...
하면 상대 의석을 한석이라도 줄일 수 있을지 할지, 어떻게 하면 자기 진영의 영향력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을지 계산하는 선거제는 이미 그 의도부터가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주당이 21대 국회 4년간 국민께 보인 모습이 떳떳하면 더 이상 군소야당 뒤에 숨을 게 아니라 병립형으로의 회귀를 선언하고 총선에서 당당히 승부하자고 제안드린다”고 했다.
또 이들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이 함께 하는 제3지대 ‘빅텐트’ 비전대화를 이번주 중 진행할 계획이다.
박 전 의원은 “전날 이준석 전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났을 때 가치와 비전에 대해 상호 검증하고, 합의를 위한 대화의 필요성에 (다들) 공감했고, 비전대화를 제안했을 때도 모두 공감했다”며 “이번주 중 첫...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고려해 국토부와 함께 제도를 설계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제안이 조속히 실현되어 수백만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주택을 임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통합위는 각계각층의 국민과 함께 걸어가는 '동행'의 정책 제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14일 오후 ‘충남도당 신년인사회’ 참석한동훈 “어릴 적 충청인으로 살았다…서울에 와서도 충청인의 마음”‘특권 포기’ 거듭 강조…野에 ‘불체포 포기·세비반납’ 재차 제안
전국을 순회 중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남도에 들러 ‘중원 민심’을 청취하고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그는 충청권이 ‘스윙보터’임을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