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박근혜와 화해하고 싶다…대화했다면 그 지경까지 안 갔을 것”

입력 2024-01-17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화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 전 대표는 1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화해하고 싶지만, 섣불리 제안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과의 교류에 관해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김 전 대표는 “최순실 사태가 났을 때 저희 같은 사람을 만나 대화했다면 그런 지경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과 만남의 기회가 없었음을 시사했다.

또한, 김 전 대표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날 발표한 공천율에 대해 “상당히 잘 만든 것 같다. 다소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오랜 정치 생활을 하면서 공천을 잘못해서 이길 수 있었던 선거에서 지고 당이 분열되고 정권을 빼앗기는 쓰라린 역사를 목격한 현장에 있었다”는 말을 덧붙이며 공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전 대표가 다가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알려진 것에 대해 김 전 대표는 “원외에서 쓴소리하니까 효과가 없다. 그래서 (국회의원) 배지 달고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충동을 느끼게 됐다”며 총선 출마 배경을 밝혔다.

특히, 그는 “초선들이 부당한 일에 동원되고 서명하고 이런 일들이 잘못됐다”며 현재 한국의 정당 정치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한편, 김 전 대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과거 두 차례 당선됐던 부산 중·영도에 출마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379,000
    • +0.69%
    • 이더리움
    • 2,628,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300,100
    • +0.17%
    • 리플
    • 1,719
    • -0.46%
    • 솔라나
    • 110,600
    • -1.25%
    • 에이다
    • 241
    • -1.23%
    • 트론
    • 501
    • +1.42%
    • 스텔라루멘
    • 314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80
    • +0.67%
    • 체인링크
    • 11,980
    • -0.08%
    • 샌드박스
    • 84.3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