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도의원은 2009년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에 입당한 후 한나라당 국민소통위원, 한나라당 강원도당 미래세대위원장,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당내 경선에 출마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공개지지했다. 이후 윤석열 후보가 확정되자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보좌역을 맡았다.
이소희 시의원은 86년생으로 지난...
국민의힘은 16일 비대위원으로 주 위원장을 포함해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비대위원 3명과 나머지 6명의 지명직 비대위원을 내정했다.
지명직 비대위원에는 엄태영 의원(초선ㆍ충북 제천시단양군), 전주혜 의원(초선ㆍ비례), 정양석 전 의원이 임명됐다. 정 전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원장 시절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 강북갑...
한 민주당 초선 의원은 "설훈이나 김민석, 강병원 등이 받은 표들이 어디로 갈지를 생각해보면 변수는 여전히 있다"면서도 "그래도 이재명 후보가 안 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귀띔했다.
당 내부에서는 흥행몰이 실패의 원인으로 이재명 후보의 행보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다른 민주당 초선 의원은 "최근 이 후보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그는 최근 당내 초선의원 32명이 참여한 비대위전환 동의서에도 서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 의원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경찰대학 학장까지 지낸 뒤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비대위로 가는 마지막 길목에 버티고 있는 서병수·범수 형제가 암초가 될지 열쇠가 될지는 며칠 안에 판가름 난다. 전국위는 사흘 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오는 5일 상임전국위·전국위...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초선 의원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에는 재선 의원, 3선 이상 중진의원 간담회를 잇달아 열었다.
양 원내대변인은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당이 비상 상황임을 인식하고 비대위로 전환하는 데 있어서 신속하게, 당헌·당규에 맞춰 잘 갈 수 있도록 의원들과 의견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겠다"고 말했다.
비대위 전환 요건과 관련...
이날 오전 배현진 국민의힘의원이 최고위원 사퇴 의사를 밝히며 국민의힘 지도체계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배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민들의 기대감을 충족 못 시켰다”며 “오늘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당내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 초선의원 일동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현 상황에서 최선의...
홍준표 “역대 어느 정권이 경찰 장악 않고 정권 운영 한 적 있냐”국민의힘 초선 의원들 61명 성명서 발표 “정치경찰 멈추라”
중진 홍준표 대구시장부터 국민의힘 초선 의원까지 국민의힘 의원들은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는 경찰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기들이 집권했을 때는 온갖 수단...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이준석 당 대표의 징계에 관한 얘기를 나누다 대화 내용이 방송사 카메라에 그대로 노출됐다.
12일 MBC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전날 국민의힘 초선의원 회의 전 유상범·최형두·박대수·이종성 의원 등이 마이크 앞에 모여 앉아 이 대표의 징계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최 의원이 먼저 “중진들 중 자기 유불리에 따라서...
권 대행은 윤 대통령과 만난 다음 날인 11일 최고위원회의와 당 초선·재선·중진 모임, 의원총회를 거쳐 직무대행체제를 사실상 추인받았다.
지난 8일 이 대표에 대한 중징계 결정으로 당내 극심한 혼란상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민의힘이 다양한 차기 지도체계 시나리오 중에서도 '직무대행체제'로 의견을 모으면서 일각에서는 '윤심'(尹心)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국민의힘은 11일 국회에서 초선·재선·중진 모임과 의원총회를 잇달아 열고 관련 논의를 거듭한 뒤 이준석 대표의 당원권 정지를 ‘사고’로 보고 직무대행 체제로 가기로 결론을 내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의총 직후 소속 의원들 명의로 3가지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우선 "당 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이제 겨우 두달 지났다"며 "집권여당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뒷받침을 해도 부족한데 당내 상황으로 인해서 당원 및 국민 여러분들께 큰 실망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안타깝고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오늘 우리 3선 이상 중진의원님들, 재선의원님들, 초선의...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1일 오전 초선·재선·중진 등이 잇달아 모임을 가진 뒤 오후에 의원총회를 열어 이번 사태 수습을 위한 총의를 모을 예정이다. 의총은 권 원내대표가 주재할 것으로 전해진다. 당 사무처와 최고위가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와 동시에 이 대표의 직무가 정지된 것으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이날 의총에서는 권 원내대표의 직무 대행 체제를...
홍영표·도종환·전해철·김종민·최인호·황희 의원 등 기존 ‘부엉이모임’ 멤버였던 재선 이상 외에도 이용선·민형배·정태호·김영배·한준호·고민정 의원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초선 의원도 참여했다. 더좋은미래(더미래) 소속 의원들도 여러 명 합류했고 당내 주요 그룹인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들도 일부 참여했다....
오늘 워크숍에서 단합을 위해 힘 차게 끌어안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정국 때문에 워크숍 못했던 경험 없는 초선 의원은 오늘 경험을 통해서 당에 대한 애정과 동료 선후배 의원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쌓길 바란다"며 "본인과 다른 견해라고 해도 마음 상하지 말고 동지애를 갖고 토론하고 함께 해달라...
안 의원은 “정 의원 추천 이유는 단순하다”며 “재선 의원 그룹이 지금 최고위에 아무도 없다. 건강한 정당이라면 초선, 다선 뿐 아니라 재선도 최소 한 사람 정도 들어가서 목소리 내는 것이 정당의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훨씬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추천한 것”이라고 했다.
‘약속에 따라 임명하는 된다는 생각인가’라는 질문에는 “그게 국민 약속이고 국민은 그걸...
초기에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초선의원들이 대상이었지만 당내 계파 대결이 본격화되면서 청와대 출신 재선 의원들이 합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핵심 멤버는 문 전 대통령 집권 시기 청와대에서 일하다 총선에 출마해 당선된 윤건영, 윤영찬, 한병도, 고민정 의원 등이며, 현재 10여 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초금회는 '부엉이' 이후 뚜렷한 구심점이...
배 최고위원은 이날 국민의힘의원총회에 참석해 "일부에서 이 대표가 '자기 정치'를 혁신위 통해서 하려는 것 아니냐는 오해들이 좀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배 최고위원은 "이 대표께서 정식 안건이 아닌 부분을 아이디어로 주셨다. 당 건전성이나 선거 승리 이후에도 저희가 겸허하게 노력해나가자고 약속해왔기 때문"이라며 "당내...
뒤 의원실로 향했다.
그간 침묵으로 일관했던 선거 패배 책임론과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임한 지방선거 패배에 대해선 “국민과 당원, 지지자 여러분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열심히 듣고 있는 중”이라고 짧게 답했다.
또 8월 예정된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제가 아직 국회 0.5선, 초선으로서 무거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첫 주미대사에 조태용 국민의힘의원을 임명했다. 질병관리청장에는 백경란 성균관대 교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발탁했다.
주미대사로 내정된 조 의원은 비례대표 초선 의원으로 정치 경력은 짧지만, ‘미국통’ 외교관 출신으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와 외교부 1차관,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