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 의원은 인천 계양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다가 국민의당으로 옮겼고, 이후 바른미래당에 몸담았다. 현재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으로 있다.
서울 중랑갑은 김삼화 전 의원과 차보권 국민통합위 서울지역위원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대전 중구는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 이은권 전 의원, 그리고 당...
민주당은 ‘너희들이 어쩔 건데’라고 우리 국민의힘을 향해 말하는 줄 알겠지만, 그 상대는 사실 국민이다. 국민에게 ‘당신들이 어쩔 건데. 우리가 다수당이니까 마음대로 할 거야’ 이런 정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말 더 결의를 가지고, 더 절실하게, 말실수하거나 고개 빳빳하게 쳐들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절실하게 싸워서 반드시 이겨야...
마음으로 서대문의 미래와 함께 하겠다"며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지 않고, 정치가 국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국리민복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청년전략특구로 지정한 서대문갑은 27~29일 45세 미만 청년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 접수를 받는다. 면접 등을 거친 4인 경선으로 내달 4일 최종 본선 후보를 가린다.
지역 대표성이 과도하게 떨어질 뿐만 아니라 현역인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이양수 의원(속초-인제-고성-양양)이 경선을 치르게 될 수 있다. 한 의원은 3자 경선 대기 중이며, 이 의원 지역구는 발표가 나지 않았다.
획정위 제안대로 종로구에 중구가 붙는 종로-중 선거구로 재편될 경우 양당 공천 신청자도 조정돼야 한다. 공천이 늦어지면 유권자...
경기 분당을에서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김민수 당 대변인을 경선에서 누르며 국민의힘 후보가 됐다. 서울 송파병에서는 김근식 전 당협위원장이 김성용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경선에서 이겼다. 3인이 경쟁한 부산 동래구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현역 김희곤 의원과 서지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실 행정관이 경선 결선을 하게 됐다. 경북 포항·남...
대덕은 직전 총선에서 박 의원이 정용기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득표율 3%포인트 차 신승을 거둔 접전지다. 표가 양분될 경우 고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지율도 비상등이 들어왔다. 26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대상·유무선 자동응답 방식)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39.5%, 국민의힘은 43.5%로 집계됐다.(95...
상황이 이렇게 되자 여당 내부에선 4·10 총선을 앞두고 발표된 경선 결과에도 영향이 갈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이날 오전 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지도부에 강력히 촉구했다”며 “그렇지 않으면 3월 7일 이후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선이 무산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해당 지역들은) 과거 전례를 보면 우리 당이 국민의 선택을 많이 받아왔던 지역”이라며 “국민들께서 많이 의견을 내주시고, 그 의견을 저희가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치면 우리 당 공천이 조금 더 공정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도 국민이 원하는 분들을 국회로 보내드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한다”고...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27일 서울 영등포을 국민의힘 경선을 포기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SNS를 통해 “저는 영등포을 지역구 후보의 조속한 확정과 총선 승리를 위해 박용찬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서울 영등포을에 박 전 장관과 박용찬 전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의 경선을 발표했다.
박 전 장관은 “저는 우리 당의 승리...
그 밖에 광주 서을은 양부남·김경만·김광진 예비후보의 결선 없는 3인 경선으로 치러지며, 경기 용인정은 후보 공모를 거쳐 100% 국민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친문(친문재인) 핵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출마로 논란이 된 서울 중성동갑의 전략공천 여부는 추가 논의를 통해 이르면 내일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중성동갑은 현역인 홍익표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이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는 등 공천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출마를 선언한 37명의 대통령실 출신 인사 중에서는 컷오프(공천 배제)·경선 탈락 등으로 공천에서 제외된 인사가 10명에 달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비교적 '양지'로 분류되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공천·경선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곳들이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권성동·이철규·강승규·조지연 단수공천강남 4구·TK 상당수 공천 보류우세지역에 ‘국민추천제’ 방식 도입 검토공천 3월 초까지 더 미뤄질 수도
22대 총선 공천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이 친윤 핵심 인사들과 현역 지역구 의원들을 대거 본선에 올렸다. 관심을 모았던 영남권 경선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26일 13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이철규(강원...
남해·사천·하동은 경선에서 배제됐던 박정열 예비후보의 이의제기를 공관위가 받아들이면서 4자 구도가 됐으나, 이에 다른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재차 제기되면서 다시 3자 경선으로 변경됐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해당 공천 신청자에게 원천 배제 부적격 사유에 해당하는 범죄경력은 아니지만, 다수의 범죄경력이 있다”며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국민의 뜻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진행 중인 공천 작업에 대해 “끝까지 보면 많은 쇄신이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남권에 의원 수가 많다. 그곳에 여러 경선이 이뤄지고, 결과를 보면 차이가 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경선 등에서) 탈락한...
먼저 서울 지역의 경우, 김영우(동대문갑) 전 의원, 이종철(성북갑)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 이상규(성북을) 교수, 오경훈(양천을) 전 의원, 강성만(금천구) 당협위원장이 경선 상대 후보를 제치고 공천을 받았다.
전·현직 의원과 당 지도부 간 3파전으로 주목받은 서울 양천갑은 50% 이상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정미경 전 의원이 탈락하고...
이날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불공정 논란을 빚은 여론조사 업체 리서치DNA를 경선 여론조사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공지했다.
비명계 내에선 이 대표는 물론 공천 핵심 요직을 맡은 김 사무부총장과 친명 5선 조정식 사무총장 등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비명계의 잇단 컷오프·불출마 행렬 속 친명 핵심 불출마 기류는 아직까지 감지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
21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진행된 경선 결과 장 의원이 1위가 됐다.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결선 투표가 치러지지만, 장 의원은 과반을 득표해 결선 없이 공천이 확정됐다.
장 의원은 국민의힘 윤창현 비례대표를 대상으로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강 권한대행은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정필모 민주당 선관위원장 사퇴를 언급하며...
전략경선지 3곳은 모두 100%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진다.
특히 우상호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대문갑은 청년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청년 전략 특구로 지정돼 향후 45세 미만 후보자 공모를 받은 뒤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의결 사항 발표에 나선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서대문갑의 경우 이화여대·서강대·연세대 등 여러 대학이...
남아 경선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다만 민주당 지도부가 계속되는 공천 과정에서 논란을 잠재우지 못한다면 대거 이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친문(친문재인) 좌장 격인 홍영표 의원을 주축으로 친문·비명 의원들이 결집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새로운미래는 탈당을 선언한 김 부의장을 두고는 이미 개혁신당, 국민의힘과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