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등 종로구 일부 지역의 재개발을 최 후보가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무악동에 15년째 살고 있는 김 모(63) 씨도 “조국 사태 등 민주당이 잘못한 게 커서 국민의힘과 최재형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악동 주민인 주부 황 모(60) 씨는 “현 정부는 국민과의 소통이 안 되고 있다”며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전했다.
또 최 사장은 국민과의 소통 노력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와 경험이 제도와 융화될 때 국민이 원하는 혁신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사장은 내부적 소통 노력도 주문했다. 그는 “소통하지 않는 조직에 혁신은 없다”며, “지위고하, 성별, 소속을 불문하고 서로의 의견이 다르더라도 진지하게 경청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가자”고 전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진영대결도 아니다. 부패세력인 이재명의 민주당과 정의롭고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과의 대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도 이재명의 세력들 아니면 존경받을 분들이 많이 있다. 저와 국민의힘에게 차기 정부를 맡겨 주시면 이런 분들과 협치하겠다"고 말했다.
애초 이날 수원 유세에는 홍 의원, 유 전 의원, 원 전...
현행 정치자금 공급구조가 군소정당에 불리한 측면이 있음을 언급하고, “거대 정당들이 국고보조금에 의존하여 운영됨으로써 국가의 정치적 영향력이 가중되고 일반 국민과의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며 국고보조금의 배분·지급 구조도 함께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밝힌 것이다. 정당의 설립은 자유이며, 복수정당제는 보장된다는 헌법 제8조의 의미는 비단 다수...
또 이 후보는 지난달 30일 ‘임인년 국민과의 약속’ 시리즈를 통해 “유능한 인재라면 진영을 가리지 않고 함께하겠다. 국민에게 이로운 정책이라면 진보·보수 따지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후보는 단일화 관측에 일단 부정적이다. 김 후보는 양자토론 이후 YTN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 출연, ‘(민주당과의) 물밑 접촉은 없느냐’를 묻는 사회자 질문에 “그쪽...
핵심은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과 신속함'이다. 크게 △폴리테인먼트 △플랫폼 △프롬프트(prompt) 피드백 등 3피 전략을 쓰고 있다.
이 의원은 "정치적 이슈를 즐겁게 접근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빛의 속도로 쌍방향 소통을 하고, 즉각 소통을 통해 필요 시에는 궤도수정까지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약 준비부터 선거운동까지 최대한 국민...
‘국민과의 대화’라는 형식적인 소통을 넘어 시대 흐름에 알맞은 소통을 해야 한다. 소통의 핵심은 청년과의 소통이며 잘 알려진 MZ세대와의 소통이 중요하다. 10대에서 30대에 이르는 광범위한 청년층인 MZ세대는 숫자로는 약 1900만 명 정도로 추정한다. MZ 세대들은 종이신문을 잘 보지 않으며 공영 방송을 잘 듣지 않는다고 한다. 모바일로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기...
가장 큰 이유는 시장, 국민과의 소통”이라며 “최저임금도 소통했으면 성공했을 것이고 부동산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공약을 두고는 “내지르기만 많이 한다”며 “50조 원, 100조 원 추경 이야기를 하는데 전혀 현실성이 없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사흘간 국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중기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인들의 디지털 전환 방안과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미국에서 105일 만에 귀국했는데, 현지에 있는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제조업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실감했다”며 “미국 중부지역에서는 화장지조차 사기 힘들었다. 제조업을 포기한 미국의...
김 후보는 2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 만의 차별성으로 △국가경영능력 △도덕성 △국민과의 공감능력 등 3가지를 꼽았다.
그는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선 국가에 헌신하려는 마음뿐 아니라 제대로 된 문제 인식,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대안 실천 방법 등 3가지를 모두 갖춰야 한다"라며 "이 부분에 있어선 누구보다 준비가 잘 돼 있다고...
이억원 기재부 1차관은 17일 사전브리핑에서 “한국판 뉴딜은 2022년 33조1000억 원의 재정투자에 집중하면서 2021년 완료 과제의 차질 없는 마무리, 뉴딜 2.0 신규 과제의 신속한 착수, 국민과의 성과 공유라는 세 가지 방향에서 성과를 가시화하겠다”며 “아울러 벤처·창업 생태계는 민간 중심으로 전환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선...
2050 탄소중립에 대해 가장 우려되는 것으로는 ‘탄소감축 기술 비현실성 및 비경제성’이 3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산업체의 배용인상으로 인한 경쟁력 저하’와 ‘하향식 목표 설정과 국민과의 합의 과정 미비’가 각각 21%로 그 뒤를 이었다. ‘재생에너지 대폭 확대로 인한 전기요금 증가 등 사회적 비용 증가(15%)’와 ‘국민들의 참여 의식 부족(6%)’ 응답은...
문재인 대통령이 앞서 21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요가 등 정적인 운동을 하는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방역패스 적용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자영업자 손실보상 문제를 놓고서도 여러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통제관은 "특히 자영업자 대표, 요식업 대표 등이 이에 대한 강한 의견을 주셨다"며 "사회적...
권형택 HUG 사장은 “코로나19로 국민과의 대면 소통이 쉽지 않은 시기인 만큼 다양한 비대면 SNS 채널을 통해 국민과 교류하고자 하는 공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HUG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국민의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과 제도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홍보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널리 알려 국민의 삶의 질...
최근 코로나19가 확산중인 상황에서 경구용 치료제 임상 3상을 진행중인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를 출시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 “40만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는데 늦어도 내년 2월에는 들어올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2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2.02%(950원) 떨어진 4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KBS 생방송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일상으로'에서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을 언급하면서 전날 장중 6%대 급등한 바 있다.
신풍제약은 현재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임상3상 진행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저녁 TV 생방송으로 100분 동안 ‘국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국민패널 300명이 참여한 직접적인 소통의 자리다. 이 같은 방식의 대화는 2019년 11월 이후 2년 만이고 임기 중 마지막이다.
문 대통령은 여러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지만, 결국 민생의 최대 어려움인 부동산문제가 초점이었다. 집값 폭등에 다시 사과하고, “2·4대책이 좀 더 일찍...
문 대통령이 21일 가졌던 ‘국민과의 대화-일상으로’에서도 이런 장면이 여러 차례 등장했다. 최고 관심사였던 부동산 문제에 관한 답변부터 알아보자. 문 대통령이 부동산을 처음 언급한 것은 가장 아쉬운 점을 꼽아 달라는 질문을 받고서다. 문 대통령은 “역시 부동산 문제에서 서민들에게 많은 박탈감을 드리고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지 못함으로써 무주택자나...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일상으로’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정부의 지원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가 최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손실보상법에서 제외된 관광이나 여행ㆍ문화예술업 등 분야에 대해서도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서 “부동산 가격은 상당히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고, 남은 기간 하락 안정세까지 목표로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됐다고 평가한 이유는 임기 중 천정부지로 치솟던 아파트값이 최근 몇 주간 상승 폭을 줄였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하락이 아닌 상승 폭 축소인 만큼 전문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