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는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다음달 2~21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별관에서 ‘서울여자, 취미는 한글 -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여대 시각디자인학과의 한글 타이포그래피 연구 소학회 ‘한글아씨(한글 아이디어 씨앗)’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글 디자인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전시...
지난해 10월 9일 개관한 서울 용산구의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전시실과 한글놀이터, 기념품점, 카페 등을 고루 갖추었으며, 관람객을 위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글과 관련한 자료와 전시물이 흥미롭게 꾸며졌으며, 세종대왕의 업적을 현대미술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한글놀이터와 외국인을...
국립한글박물관은 정조어필 한글편지첩과 곤전어필(坤殿御筆), 김씨부인한글상언 등 18세기 왕실 관련 한글 필사본 3종을 현대어로 풀어쓴 ‘소장자료총서’를 21일 발간했다.
김씨부인한글상언은 1722년 신임사화 때 죽음을 맞은 문신 이이명의 부인 김씨가 손자와 시동생의 목숨을 구하고자 영조에게 올린 한글 탄원서다. 김씨는 서포 김만중의 딸이기도 하다. 가로...
21일 국립한글박물관은 정조의 한글 편지첩과 곤전어필, 김씨부인한글상언 등 18세기 왕실 관련 한글 필사본 3종을 현대어로 풀어쓴 ‘소장자료총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소장자료총서’에는 앞서 공개된 정조 한글편지첩 3점을 포함해 최초로 16점이 전부 공개된다. 5세에서 8세 사이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3점은 수신인은 명기돼 있지...
국립한글박물관은 18세기 왕실 관련 한글 필사본 세 편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도록 현대어로 풀어 쓴 ‘소장자료총서’를 21일 발간한다. 대상 자료는 ‘정조어필한글편지첩’, ‘곤전어필’, ‘김씨부인한글상언’이다.
이 가운데 ‘정조어필한글편지첩’은 전체 16점 가운데 지금까지 3점의 편지만 알려져 있으나 이번에 내용 전체가 최초로 공개된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국립한글박물관이 가장 오래된 한글 타자기로 알려진 송기주 4벌식 한글 타자기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 타자기는 송기주 박사가 미국 유학 시절 발명한 것으로 지난 1933년 언더우드 타자기 회사에서 제작·판매되기도 했다.
이 타자기는 모음의 위치에 따라 각각 다른 3벌의 자음 글쇠와 1벌의 모음 글쇠로 이뤄져 있다....
네이버문화재단은 오는 다음달 9일 한글날에 개관하는 국립한글박물관 내 한글누리 도서관과 야외 잔디마당 및 쉼터 공간을 기증했다.
본관 1층에 위치한 한글누리 도서관은 한글과 문자 중심 자료를 중점 수집해 검색, 열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외 잔디마당과 쉼터는 관람객의 휴식공간이자 소규모 전시, 공연, 관람 예절교육을 위한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KB국민카드가 한글카드인 훈민정음카드 출시에 이어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13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과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 한국어ㆍ한국문화 교육 보급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관의 분관 형태로 운영되는 서울관이 기존의 과천관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국립세종도서관(12월), 한글박물관 등(내년 5월) 등 문화시설의 개관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융성의 국정기조에 맞게 국립 문화시설의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구글 코리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 속 한국문화 융성' 협력 확대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양 기관은 2014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에 한글 체험 및 교육 컨텐츠 제작을 지원키로 했다. 또 '구글 문화연구원'을 통해 한국문화 홍보를 강화하고, 컨텐츠 창작자 지원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게 된 것은 백성의 언어와 문자 생활을 통일시켜 쉽게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던 것인데 이미 이것은 600년전에 일어난 아주 놀라운 일이다”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은 30일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와 구글이 함께한 ‘세계 속 한국문화의 융성’ 협력발표회에서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알리며 구글이 한국과 협력을...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 ‘세계 속 한국문화의 융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문체부와 구글은 한글박물관의 한글 체험과 교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구글 문화연구원을 통해 한글을 비롯해 한복, 한옥 등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세계 속 한국문화의 융성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문체부와 구글은 한글박물관의 한글 체험과 교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구글 문화연구원을 통해 한글을 비롯해 한복, 한옥 등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세계속 한국문화의 융성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문체부와 구글은 한글박물관의 한글 체험과 교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구글 문화연구원을 통해 한글을 비롯해 한복, 한옥 등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과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 ‘세계 속 한국문화의 융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
문체부와 구글은 한글박물관의 한글 체험과 교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구글 문화연구원을 통해 한글을 비롯해 한복, 한옥 등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한국문화의 융성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문체부와 구글은 한글박물관의 한글 체험과 교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구글 문화연구원을 통해 한글을 비롯해 한복, 한옥 등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한국문화의 융성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문체부와 구글은 한글박물관의 한글 체험과 교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구글 문화연구원을 통해 한글을 비롯해 한복, 한옥 등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문화체육관광부와 구글코리아는 30일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문체부 유진룡 장관,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계속 한국문화의 융성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두 기관이 2011년 맺은 ‘문화 및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서’후속조치로,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양...
국립민속박물관 등에 따르면 한글날이 처음 제정된 것은 일제강점기에 있던 1926년의 일이다. 당시 조선어연구회(현 한글학회)가 음력 9월29일을 ‘가갸날’이라 하고 그날 서울 식도원에서 처음 기념식을 거행한 것이 시초다. 가갸날을 한글날로 이름을 바꾼 해는 1928년이다. 1931년에는 그동안 음력으로 기념해오던 한글날을 양력으로 고치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