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제의 저성장세가 가계의 실질소득 증가를 가로막아 내수마저 침체된 상황도 기업들의 전망이 밝지 않은 이유 중 하나다.
부동산 침체와 가계부채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소비 여력을 위축시키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기 대비 0.2% 증가하는데 그쳤고, 부동산 등 자산가격 하락으로 민간의 실질구매력은 개선되지 못하고...
국토부에 따르면 국민총소득(GNI)에서 국내건설(수주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6년(GNI 910조원) 11.8%에서 2011년(GNI 1,241조원) 8.3%로 3.5%포인트 감소했다.
하지만 해외건설(수주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6년 2.0%에서 2011년 5.2%로 꾸준히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동이 3019억달로 전체 수주액의 60%를 차지했다. 제2 시장인 아시아는 싱가포르, 베트남을...
또한 전날 발표된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 증가율이 전분기보다 낮은 0.2%를 기록했고 실질 국내총생산(GDP)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에 그치면서 수출부진과 내수감소가 경기둔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 점도 한은의 금리 실기론에 힘을 보태고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한은의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향후 한은이 물가안정 가능성을 크게...
2% 감소했다.
재화수출은 자동차, 석유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전기대비 4.2%, 수입은 일반기계, 금속제품 등이 늘어나며 4.0% 증가했다.
1분기 총저축률은 최종소비지출(2.2%)이 국민총처분가능소득(0.4%) 보다 더 크게 늘어난 탓이 전분기보다 1.2%포인트 낮은 31.3%를 기록했다. 국내 총투자율은 29.5%로 전기와 같은 수치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7일 내놓은 ‘2012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 자료를 보면 1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0.6%증가, 전년동기비 4.9% 증가했다. 실질 국민총소득 증가율은 교역조건 악화로 전기대비 0.2% 증가에 그쳤다.
전분기 대비 실질 GNI 증가율은 2011년 1분기 0.0%, 2분기 0.7%, 3분기 0.6%, 4분기 1.0%로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실질 GNI 증가율이...
실질 국내총소득(GDI)의 성장률은 전기 대비 하락했다.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 생산물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GNI는 전기 대비 0.2% 성장했다. 지난해 1분기 -0.1%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높은 물가 상승률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교역조건 악화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국장은 “경기가 저점을 지났는 지는 한 분기만 보고 판단하긴...
그러나 1년 만에 전기 대비 상승했다. 경기가 바닥을 치고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되는 수치다.
실질 GDP가 전기 대비 상승한 것과 달리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하락했다.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 생산물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GNI는 전기 대비 0.2% 성장했다. 지난해 1분기 -0.1%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GNI(Gross National Income): 한 나라의 국민이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로서, 해외로부터 국민(거주자)이 받은 소득(국외수취요소 소득)은 포함되고 국내총생산중에서 외국인에게 지급한 소득(국외지급 요소소득)은 제외된다. 1인당 GNI는 GNI를 인구수로 나누어 구한 수치다.
2%포인트 낮아져 2.7%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국내총투자율은 29.4%로 전년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용어설명
△1인당 국민총소득(GNI) = 한나라의 국민이 국내외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받은 소득을 합계한 지표인 GNI를 한 나라의 인구 수로 나누어 구한 수치다. 1인당 국민소득의 크기를 파악해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된다.
우선 국내 조세구조에는 근원적 불공평함 존재한다. 재벌과 고소득 자영자 등 가진자들의 탈세와 부동산 등 자산경제에 대한 과세 부실 등 근원적인 조세 정의가 무너졌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소득분 기준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는 면세점 근로자가 전체 근로소득자 가운데 40%(592만명)에 육박하며, 자영업자 등 사업소득자도 면세비율이 비율이 47.2...
장기체류 외국인 인구는 98만2461명으로 전체 인구중 1.97%를 차지했다
국내 총생산 및 소득 수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384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21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0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400만원(2만759달러)으로 2009년 보다 205만원이 증가했다.
2010년 국내총생산(GDP)는 1조144억...
30일 보건사회연구원이 복지패널 소속 5637가구의 5년간(2005~2009년) 소득 및 기초수급지위 데이터를 추적·분석한 ‘2011년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통해 본 사회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최소 한 해 이상 ‘절대빈곤층’으로 분류된 가구(가처분소득 기준)는 27%다. 절대빈곤층은 가구총소득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사용하는 최저생계비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를...
교역조건을 반영한 실질 국내총소득(GDI)는 지난해 1.1% 성장해 경제성장률을 크게 밑돌았다. 이는 지난 2008년 -1.2%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4% 성장했다. 이는 지난 2009년 4분기 0.2%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경제성장률을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1분기 1.3%, 2분기 0.9%, 3분기 0.8%를 기록해 3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 1.1% 성장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이 지표가 경제성장률을 밑돈다는 건 성장 과실과 국민 호주머니 사정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뜻이다.
김영배 한은 통계국장은 “2011년은 가계가 피부로 느끼는 실질 성장이 악화된 것이 더 문제가 됐던 한해이다”고 말했다.
◇2012년 상반기까지 부진 지속= 지난해 4분기 성장률(전분기 대비 0.4%)만 놓고 보면...
교역조건을 반영한 실질 국내총소득(GDI)는 지난해 1.1% 성장하는데 그쳐 경제성장률을 크게 밑돌았다. 이는 지난 2008년 -1.2%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4% 늘어 지난 2009년 4분기 0.2% 이후2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제성장률을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1분기 1.3%, 2분기 0.9%, 3분기 0.8%를 기록해...
통계청이 17일 국내외 자료를 수집해 발간한 ‘북한의 주요통계지표’에 따르면 북한 경제가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함에 따라 남북한 소득 격차가 심화됐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010년 기준 남한이 2만759달러로 북한의 1074달러와 19.3배 차이가 났다. 전년 18.4배에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2010년 -0.5%로...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기존 전망치보다 최대 1500달러 가량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인구가 종전 추계치보다 79만명 가량 늘어났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인구 증가 탓에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2만2500달러에서 2만300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의 기존 1인당 GNI...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8% 성장했다. 실질 GDP는 11분기째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올해 들어 성장률이 점차 둔화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5% 성장했다.
정영택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3분기 민간소비, 내수 등의 지표가 안 좋게 나왔다”며 “내수의 성장 속도가 둔화하면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