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바닥쳤나, 1분기 GDP 0.9% 성장…1년來 최고치

입력 2012-04-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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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기가 바닥을 치고 상승 국면에 들어설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2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9% 성장했다. 지난해 1분기 1.3%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실질 GDP는 지난해 1분기 1.3% 이후 2·3분기 0.8%, 4분기 0.3%를 기록하며 하락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1년 만에 전기 대비 상승했다. 경기가 바닥을 치고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되는 수치다.

실질 GDP가 전기 대비 상승한 것과 달리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하락했다.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 생산물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GNI는 전기 대비 0.2% 성장했다. 지난해 1분기 -0.1%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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