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GNI는 국내 경제 활동에 초점을 맞춘 실질 국내총소득(GDI)과는 달리 우리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GDI에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반영해 산출한다.
반면 명목 GNI는 374조3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0% 늘고 작년 동기보다는 3.2% 증가했다.
실질 GDP는 전분기보다 0.9% 성장, 지난 10월 발표된 속보치와 같은...
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이 2년 2분기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은 속보치와 같은 0.9%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실질 GNI는 전분기보다 0.3%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2년 1분기(0.3%) 이내 최저치다.
한은은 교역조건이 악화되고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10% 하락할 경우 소비 0.68%, 투자 0.02%, 수출 1.19% 등의 개선효과를 가져오면서 국내총생(GDP)은 0.27%, 국내총소득(GNI)는 0.41%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과거 1980년대 후반 한국경제는 저유가와 함께 저금리, 저달러 등 ‘3저 현상’에 힘입어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2년째 계속되는 1%대 저물가 기조...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10% 하락할 경우 소비 0.68%, 투자 0.02%, 수출 1.19% 등의 개선효과를 가져오면서 국내총생산(GDP)은 0.27%, 국내총소득(GNI)은 0.41%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과거 1980년대 후반 한국경제는 저유가와 함께 저금리, 저달러 등 ‘3저 현상’에 힘입어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2년째 계속되는 1%대 저물가 기조...
먼저 한 나라가 다른 나라와 행한 모든 경제적 거래를 수치로 나타낸 국제수지에서는 상품수지가 악화되고 본원소득수지는 개선되는 등 경상수지의 구조적인 변화가 초래된다는 것이다. 또 국내총생산(GDP)는 축소되고 국민총소득(GNI)는 확대된다는 예상이다.
정영택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지난 24일 인천에 위치한 한은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8% 감소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늘어 2.9% 상승했다.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소프트웨어 투자를 중심으로 0.6% 증가했다. 수출은 LCD, 화학제품 등이 줄어 2.6% 감소했으며 수입은 기계류, 천연가스 및 운수서비스 등이 줄어 0.7% 하락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는 전기비 0.3% 증가했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9% 상승했다.
장수(長壽) 연구 전문가인 원광대학교 보건복지학부 김종인 교수팀은 한 나라에서 70세 노인이 100세가 될 생존확률(survival probability of becoming a centenarian:SPBC)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을 분석한 결과, 국민 총소득(GNI)과 국내총생산(GDP) 중 공공의료비 지출, 이동전화 가입자수, 개선된 환경위생시설 등이 꼽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11달러(1위)로 급격히 올랐다가 작년에는 512.24달러(2위)로 소폭 하락했다.
문 의원은 “2012년 기준 1인당 GNI(국민총소득) 2만2670달러로 OECD 34개국 중 25위 수준인 우리나라 단말기 공급가가 1위라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단말기 공급가에 거품이 많고 단말기 제조사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대(對) 중국 수산물 수출 최근 3년간 내리막… 고부가 가공식품 개발 절실 = 중국은 최근 급격한 경제성장에 힘입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003년 1270달러에서 지난해 6747달러로 431.3% 증가할 정도로 소득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국제 컨설팅업체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전체 가구 중에서 수입농수산식품 소비 주도층인 중산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0년에는 1...
같은 기간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1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올 4~6월 실질 GDP는 전분기보다 0.5% 성장했다. 지난 7월 발표한 속보치(0.6%)보다 0.1%포인트 하락했으며 지난 2012년 3분기(0.4%) 이후 가장 낮다. 우리나라의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실질 GNI는 전분기보다 1.1% 늘었다. 이는 지난...
국내 경제활동에 초점을 맞춘 실질 국내총소득(GDI)에서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반영해 산출한다.
전분기비 실질 GNI 증가율 추이를 보면 지난해 2분기 1.9%로 상승했다가 3분기 1.0%, 4분기 1.0%, 올해 1분기 0.5%로 뒷걸음질쳤었다.
2분기 GNI 성장률이 개선된 것은 교역조건이 좋아지고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우리 국민이...
◇ GDP 성장률 7분기만에 최저
2분기 세월호 참사 여파 민간소비 감소… GNI 1.1% 늘어
올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기존 속보치보다 0.1%포인트 하향 조정된 0.5%로 나타났다. 이는 7분기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1년래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출측면에서 보면 민간소비가 0.3% 감소해 지난 2011년 3분기(-0.4%) 이후...
국내 경제활동에 초점을 맞춘 실질 국내총소득(GDI)에서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반영해 산출한다.
전분기비 실질 GNI 증가율 추이를 보면 지난해 2분기 1.9%로 상승했다가 3분기 1.0%, 4분기 1.0%, 올해 1분기 0.5%로 뒷걸음질쳤었다.
2분기 GNI 성장률이 개선된 것은 교역조건이 좋아지고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우리 국민이...
작년 3분기(3.4%) 이후 증가율이 가장 낮은 수준이나,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교역조건이 개선된 영향으로 1.3% 증가해 전분기(0.9%)보다 성장률이 높아졌다.
2분기 성장률 둔화는 세월호 참사 이후 민간소비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서고 지식재산생산물 투자 또한 큰 폭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민간소비는 재화와 서비스 소비가 모두 줄어...
러시아(2조968억달러), 이탈리아(2조713억달러), 인도(1조8768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중국은 2009년 4조9902억달러이던 GDP를 85.2%나 늘리면서 한국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순위가 내려간 국가들은 일본(2→3위)과 이탈리아(7→9위), 스페인(9→13위) 등이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46위(2만5920달러)를 기록했다.
△소득·소비·자산 △고용·임금 △사회복지 △주거 등 4개의 물질 부문은 공개지표 21종 중 인당 국민총소득(GNI), 공적연금 가입률, 고용률, 1인당 주거면적 등 14개 지표는 개선됐다. 균등화 중위소비, 가구평균 순자산, 저임금 근로자 비율 등 6개 지표는 악화됐으며 상대적 빈곤률을 보합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건강 △교육 △문화·여가 △가족·공동체...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은 137만9000원으로 남한의 21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또 남북교역 규모는 작년 개성공단 폐쇄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27일 ‘2013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 자료를 통해 작년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비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의 1.3%에서 0.2%포인트 축소된 것이다.
북한 경제는 2009년(-0.9...
우리나라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 국민총소득(GNI) 증가세가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했다. 특히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보다 0.4%포인트나 더 낮아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4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실질 GNI는 전분기보다 0.5% 증가했다. 이는 2012년 1분기(0.3...
우리나라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 국민총소득(GNI) 증가세가 주춤했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보다 0.4%포인트나 낮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4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실질 GNI는 전분기보다 0.5% 증가했다.
전분기비 실질 GNI 증가율은 지난해 1분기 0.5%에서 2분기 1.9...
6% 성장했다. 건설업도 주거용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1.4% 증가했다.
이와 달리 전기가스수도사업은 따뜻한 날씨로 난방용 수요가 줄어 4.5% 감소했다. 농림어업도 양돈, 육우 사육두수 감소 등으로 4.3% 하락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분기에 비해 0.7% 늘었다. 이는 전분기(0.8%)보다는 0.1%포인트 낮으나 전년동월비로는 4.6%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