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의 구지은 부사장(48)이 승진한 지 5개월 만에 구매식자재사업본부장 자리에서 보직 해임되자마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존 경영진과의 극심한 갈등을 표현한 글을 올려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 부사장은 6일 보직 해임 소식이 나온 직후 페이스북에 “그들의 승리~. 평소에 일을 모략질만큼 긴장하고 열심히 했다면, 아워홈이 7년은 앞서 있었을 것”...
구지은 아워홈 부사장이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거취와 관련해 음해세력을 겨냥한 듯의 직접적인 경고의 글을 남긴 가운데, 남은 인재들에게 버텨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아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막내딸 구지은 아워홈 부사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들의 승리. 평소에 일을 모략질 만큼...
지난 2월 구자학 아워홈 회장(85)은 정기 인사에서 막내딸 구지은(48)씨를 전무에서 부사장(구매식자재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보스턴대에서 석사 학위를 따고 10여 년 만에 회사를 2배 이상 키워낸 성과를 인정해준 것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재계에서는 ‘장자 승계 원칙’을 고수하는 범LG가에 파격적인 승계구도가 짜여졌다면서 최대...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막내딸 구지은 아워홈 부사장이 구매식자재사업 본부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후임이 결정되지 않은 채 갑작스레 인사가 단행돼 후계구도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꼬리를 물고 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구 부사장은 지난 2일 구매식재사업 본부장 자리에서 보직 해임된 뒤 회장실로 발령이 났다. 이에 따라 구 부사장은 그동안...
노 대표가 아워홈의 승계자로 유력한 구지은 부사장에게 추천했다는 설이 지배적이었다.
당시 노 대표는 아워홈이 인천공항 식음료 사업 컨설팅 등 주요 사업에 깊숙이 관여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보란듯이 재기했다는 말이 나왔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경영 총수 및 일가와의 네트워크와 그의 사업 수완이 더해지면서 외식사업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이 줄을 선...
그는 구지은 부사장과 함께 푸드서비스(FS) 사업의 중국 확장과 외식사업의 글로벌 브랜드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공석이었던 외식사업부 수장에는 CJ푸드빌 출신 안상현 상무를 임명했다. B2C(기업대소비자간 거래) 사업에 대한 이해도나 감각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인 만큼, 이쪽 분야에서 기반을 다지고 업계를 주도했던 CJ 출신의 인사를 영입하게 됐다는 게...
범LG가 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2월 정기인사에서 오너 3세 구지은(48)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구자학(85) 아워홈 회장의 막내딸인 구 부회장은 자녀 중 유일하게 경영 일선에 참여하고 있다. 구 회장의 나이가 많고, 구 부사장이 10년 이상 경영수업을 해 왔다는 점도 승계와 관련해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재현(55) CJ그룹 회장의 장기 부재에 따라, 장남...
구지은 아워홈 부사장은 할랄 시장을 뚫기 위해 제품 개발, 현지 조사, 유통망 확보 등에도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김치와 조미김 제품에 이어 한식 제품의 추가 할랄 인증을 앞두고 있고 현지 시장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해 현지 시장 조사와 문헌 연구, 무슬림 대상 관능 테스트를 거쳐 할랄 한식 소스를 개발...
구지은(47) 아워홈 전무가 이달 1일부로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 보폭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범LG가'에서 보기 드물게 여성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구 사장은 '범LG가의 장자승계 원칙의 가풍'을 깨고, 아워홈 후계자로 부각되면서 재계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이 1일자로 임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구지은...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막내딸 구지은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 석사 학위를 받은 구 부사장은 삼성인력개발원과 왓슨와야트코리아(Watson Wyatt Korea) 수석컨설턴트를 거쳐 지난 2004년 구매물류사업부장으로 아워홈에 입사했다.
구 부사장은 입사 후 구매 및 물류, 글로벌유통 및 외식 사업 등을 맡아 본격적인...
지난 2012년에도 아워홈은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에서 순대·청국장 사업 철수를 발표했지만, 국회가 구지은 전무를 오는 10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며 압박하자 공장설비까지 완전히 철수키로 결정한 것이다. 관련업계에서는 아워홈이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면서 까지 철수 방침을 발표한 건 구 전무의 증인 출석을 막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에버랜드를 통해 급식과 식자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의 장녀인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의 두 딸인 혜성씨와 혜정씨가 농심계열사에 입사해 현장경험을 쌓고 있다. LG그룹 방계인 아워홈의 급식과 외식 부문 역시 구자학 회장((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3남)의 셋째 딸인 구지은 전무가 맡아 회사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해 매출 1조원의 지대한 공헌을 한 글로벌유통사업부 구지은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구 상무는 삼성인력개발원과 왓슨 와야트 코리아(Watson Wyatt Korea) 수석컨설턴트를 거쳐 지난 2004년 아워홈 구매물류사업부장으로 아워홈에 입사했다.
상무대우로 승진한 구매물류본부 권윤순부장은 경남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