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이 의심축이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국내에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유형이면 해당농장의 감염 가축만 살처분하고 백신접종을 하지 않는 새로운 유형이면 해당농장 및 반경 500m내의 모든 우제류 가축을 살처분 할 예정이다. 또 발생농장 반경 10km까지 방역대 설정 및 이동제한의 조치를 취하고 발생확인 시점에서 48시간 동안 전국 일시 이동제한을...
경북 포항 한우농장에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31일 오후 2시17분 현재 중앙백신은 전일보다 900원(6.08%) 오른 1만5700원을 기록중이며 씨티씨바이오, 이-글벳도 소폭 오름세다.
이날 언론등에 따르면 경북 포항 한우농장 1개소에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상태다.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 점검이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시·도 축산과장, 축산단체장 및 방역기관 등과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 일제점검 등 축산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양호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 일제점검은 백신접종 및 관리실태 조사와...
작년 11월부터 발생한 구제역과 조류인플렌자로 가축 등을 살 처분, 3조원의 국고 손실과 경제적 피해를 입었으며 전국 공무원과 관련 인력이 방역, 백신접종, 살 처분, 매몰에 동원되는 등 국가적 재난을 겪었다.
건국대 수의과학연구소는 이러한 대규모 재난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아시아의 대표적인 학자와 수의사를 한자리에 초청해 현재 유행하고 있는 구제역과...
이에 지난해 11월29일부터 '서울동물원 구제역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지금까지 2차에 걸친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눈물겨운 노력으로 위기를 면해왔다.
한편 서울동물원에서는 철저한 소독 및 방역체계를 갖추고 지난 8월25일~31일까지 코끼리·유럽들소·큰뿔소 등 52종 591마리에 대한 우제류 대상동물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사상 최대규모의 구제역 파동이 일어나면서 100만 마리에 가까운 소·돼지를 살처분 한 뒤에야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축산농가나 수의사 등이 검역당국에 신고를 해야 입국할 수 있도록 하고, 소외에도 씨돼지나 어미돼지도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토록 했다. 지난 1월 당시 농식품부 장관 출신인 정운천 한나라당 최고위원도 “정부의...
41%) 등 ‘하수처리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종목별로는 애경그룹 계열사 네오팜이 중국시장 진출 소식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코미팜이 구제역 백신 우선 생산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9.4% 급등했다.
상한가 17개 종목을 포함한 516개 종목은 상승했지만 하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한 425개 종목은 하락했다. 6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르면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구제역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내년부터 국내에서 구제역 백신을 생산해 공급할 우선 생산업체로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중앙백신연구소, ㈜코미팜 등 5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구제역 백신 제조사인 영국의 메리알...
중앙백신이 구제역 백신 생산 소식과 AI항체 발견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중앙백신은 전일보다 400원(3.10%) 오른 1만3300원을 기록중이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이날 구제역 백신 국내 상산 및 공급을 위해 외국 제조사로부터 항원을 수입하고 백신 제조기술 이전을 추진할 ‘우선 생산업체’ 5개를 선정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축산농가에서 구제역 백신을 수령하고도 스트레스, 유ㆍ사산 우려 및 증체율ㆍ산유량 저하 등을 이유로 백신접종을 기피하고 있다는 현장 동향이 파악됨에 따라 농가들의 예방접종 실시여부에 대한 관리 감독과 예방접종 실시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대폭 강화하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조달청은 인터베트 코리아와 1555만마리분의 구제역 예방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체결한 백신은 독일 인터베트 제품으로 이달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6차례에 걸쳐 국내에 공급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전국 16개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접종된다.
월별 공급량은 6월과 8, 9, 10, 11월에는 200만마리분이...
특히 정부는 구제역 방역대책으로 백신접종을 결정하기 전까지는 살처분 후 매몰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바람에 서울, 광주, 전남, 제주 등 4개 시.도를 제외한 12개 시도의 81개 군에서 가축 매몰처리가 진행됐다.
가축별로는 소 15만800여마리, 돼지 331만7000여마리 등 6250여개 농가에서 총 347만9000여마리의 가축이 살처분됐다.
구제역으로 인한 재정 소요도...
56%) 등 백신관련주들도 눈에 띄는 상승폭을 보였다.
종목별로는 동아화성이 자동차와 가전제품에 공급하는 주력제품 경쟁력이 부각되며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미니프린터 전문 기업 빅솔론이 신사업 및 인수합병(M&A) 기대감으로 4.6% 올랐다.
팜스토리한냉은 구제역 여파로 인해 돼지고기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3.8% 상승했다.
파라과이는 지난 2007년 국제수역사무국(OIE)의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잃었으나 그 후 대대적인 백신접종을 실시해 지난 2월 백신접종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
구제역 청정국 지위는 백신접종 청정국과 백신 비접종 청정국으로 나뉘며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를 얻기 위해서는 백신을 2~3년 동안 꾸준히 접종해야 한다.
로하스 원장은 “이웃국가인...
농식품부는 내년부터 전업규모 이상 우제류 사육 농가에 구제역 상시백신 비용의 50%를 분담하도록 하고 실질적인 방역주체인 지자체도 매몰보상금의 20%(시·도 10%, 군·구 10%)를 분담하도록 했다.
구제역이나 AI 발생으로 가축을 매몰처분하는 경우 양성으로 확인된 농장은 매몰당시 시가의 80%를 지원하고 음성인 경우 100%를 지원하기로 했다.
축산농가가...
박 전 대표는 이날 “수교 50주년인 유렵 3개국을 대통령 특사로 방문하게 됐다”며 “3개국 중엔 한국전에 참전한 나라들도 있고 최근에도 구제역 발생시 백신 긴급지원, 삼호 주얼리호 구출, 우리 동포 리비아 구출 등 도와준 고마운 나라들이다. 다녀와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 특사 자격을 4.27재보선 직후인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동안 영천에서 3건의 구제역이 발생한 데 따라 농식품부는 재발을 막기 위해 발생지역 인근 3km 지역 내 농장에 대해 백신을 추가로 접종하고 축산농가에 대해 소독 및 검역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일부 돼지에서 항체가 형성되지 않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구제역이 재발한 것으로 분석하고 백신 재접종을 검토중이다.
이번에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농가는 지난 16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로부터 2.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양성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정부가 지난 12일 구제역 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조정한 뒤 1주일 만에 두 번째 구제역이 발생하는 것이어서 구제역 백신 접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상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백신접종이 완료됐어도 일부개체에서는 항체가 생기지 않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항체가 생겼더라도 구제역에 감염될 수 있다”며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은 백신 접종이 이뤄진 혈청형 O형으로 새로운 유형의 구제역이 아니기 때문에 위기경보는 그대로 ‘주의’단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이어 “돼지의 경우...
농식품부는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이 백신을 실시하는 유형으로 이동제한은 발생농장에 대해서만 하고 방역대를 설정하거나 이들 지역의 농장 등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예방 접종과정에서 농가가 접종 부위나 접종량을 준수하지 않았거나 예방접종후 항체가 형성되었더라도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많은 바이러스량에 감염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