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012년 5월까지 장로가 이 목사의 업무 및 일상을 보조했다"며 "이 목사는 사건이 일어났다는 아파트에서 피해자 중 누구와도 단둘이 있었던 적이 없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또 피해자들이 심리적으로 항거불능 상태에 있었다고 하지만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피해자들은 어려서부터 만민중앙성결교회를 다니긴...
혹시 교회 장로, 그런 거?” 두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자 경찰관이 한마디 한다. “교회 다니면 사람 되는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구먼…” 그러자 그중 한 명이 하는 말, “뭘 모르시네. 우리가 어떤 사람인 줄 알아. 교회 안 다녔으면 사람 죽여도 여럿 죽였을 사람이야.”
교회에 나가면 반드시 사람이 되나? 그렇다는 사람은 그렇게 된 경우들을 수없이 가지고 올 것이다....
취득했으며, 제3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삼덕회계법인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서울YWCA감사, 사랑의 교회 장로, (재)아가페 소망교도소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39대~40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학교법인 경희학원 감사, 대한상공회의소 감사, YMCA감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감사에는 김종철 변호사, 최진영 보험연수원 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대법원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 교회 일부 교인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합동) 동서울노회와 오정현 목사를 상대로 낸 담임목사위임결의 무효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1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5년 6월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 교인 9명의 명의로...
대법원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김모 씨 등 사랑의 교회 신도 9명이 오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합동) 동서울노회를 상대로 낸 담임목사 위임결의 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오 목사는 1986년 미국 장로교 교단인 한인서남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2003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연구과정(3학년)을...
담임목사 부자세습 논란을 빚었던 명성교회가 장로, 권사를 임명할 때 감사헌금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따르면 명성교회는 권사와 안수집사는 최소 300만 원, 장로는 3000만 원 이상 내는 것이 불문율처럼 3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를 놓고 몇몇 교인들은 '중세시대의 면죄부'와 같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어 "그동안 우리 교단 총회와 서울동남노회 그리고 명성교회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서 여러 모양으로 보내주신 질타와 충언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김하나 목사의 세습을 강행한 지 약 50일 만에 나온 사과였다. 입장문에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성태 장로가 수석장로직에서 사임했다고...
1955년 미 국무부 초청으로 도미 시찰을 하며 소설가 펄 벅을 만나기도 했다. 1957년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에 당선되었고, 기독교 장로교회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장로가 되었다. 1961년 폐암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하지만 이제 저 양반들(교회 목사나 장로)이 더 하네, 이렇게 되니깐 전도의 문이 막히는 걸로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명성교회 측이 '아들인 김하나 목사가 무자격자도 아니고 능력 면에서 충분히 인정을 받았다면 아들이라고 해서 역차별 받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일반적으로 아버지의 특채로 어떤 유익을 받는 일을 세상은 불공정한...
명성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산하 7개 신학대학에서는 17일부터 교내에서 세습반대 서명운동과 기도회를 벌이기로 했다. 참여하는 신학대학교는 대전신학대학교·부산장신대학교·서울장신대학교·영남신학대학교·장로회신학대학교·한일장신대학교·호남신학대학교 등 7개교다.
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하는 기도회도 잇따르고 있다. 14일 전국신학대학원...
14일 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와 김재훈 명성교회 장로의 인터뷰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김재훈 장로는 "세습이라는 표현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가장 민주적이고 정당한 절차를 거쳐 이뤄진 승계가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세습이라는 표현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재훈 장로는 '세습'이라는 말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하며...
김삼환 목사와 김하나 목사는 '세습 금지법'을 따르겠다던 기존의 입장을 번복하고 12일 오후 7시 명성교회에서 김하나 목사 위임 예식을 열고 명성교회 부자세습을 완료했다. 한편 명성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 최대 규모로 신도수는 10만 명에 이르며, 연간 예산 1000억 원 규모의 교회로 알려졌다.
졸업 후 아버지가 교회의 장로로 있는 원주로 가서 전도부인으로 일했다. 지역의 교회를 다니며 여선교회 조직과 전도사업을 했다.
그 뒤 일본 도쿄(東京) 아오야마학원(靑山學院) 신학부에서 유학을 했다. 1940년 귀국한 뒤 원주제일교회, 원산중앙교회 등에서 일했다. 이때 전밀라는 “언제나 보헤미안처럼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 살면서 전도사업을 해야 하는...
1.27)는 진보 개신교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장로회와 서울 경동교회를 세우고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표방하는 ‘생활 신앙’을 실천 과제로 이끈 목회자다. 그는 1960~70년대 한국 교회가 현실 정치와 사회 참여에 앞장서도록 이끈 사람이다. 문익환 목사(1918. 6.1~1994. 1.18)의 스승이기도 하다.
그는 함경북도 경흥의 창꼴마을에서 태어났다. 두만강 국경지대의...
자리매김한 서울여대는 이번 미스틱 총장의 방문을 계기로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윌슨컬리지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체임버즈버그에 있는 사립대학교로 1869년 장로교회가 설립했다. 현재 11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미혼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캠퍼스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Women with Children Program’으로 유명하다.
장례예식은 고인이 장로로 있었던 충신교회가 주관해 기독교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례예식은 이 부회장의 아들 정훈씨를 비롯해 장례위원장을 맡은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 황각규 롯데그룹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소 단장(장례위원장)은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이어진 임직원들의 추모 행렬을 보면서, 롯데그룹에서 이 부회장님이...
이 교회 장로인 영화배우 신영균(88)은 추모기도를 통해 "배가 고프고 힘들 때 웃겨주고 희망을 주고… 그러면서도 메시지가 중요하다면서 책을 사서 열심히 공부하던 고인을 모습을 봤다"고 회고했다.
곽선희(83) 소망교회 원로목사는 고인에 대해 "많은 사람을 옳은 대로 인도한 사람은 별처럼 영원히 빛이 난다"면서 "인생의 성공자는 웃으며...
고인은 1959년 4월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 공덕교회 부목사로 부임하며 목회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당시 평범한 목회자였던 박 목사는 1960년 4·19혁명을 계기로 교회 밖으로 나오게 됐다. 당시 결혼식 주례를 마치고 나오던 길에 총소리와 함께 피 흘리는 학생들을 목격한 박 목사는 충격에 휩싸였고, 본격적인 ‘길 위의 신앙’을 펼쳤다.
그는 1973년...
올해는 스코필드 박사가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세균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캐나다 장로회 소속 선교사로 한국 땅을 밟은 지 100년째 되는 해이며, ‘34번째 민족대표’로 불릴 만큼 일제강점기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독립을 도운 업적과 헌신을 기려 1기 장학금은 34명에게 수여된다.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는 스코필드 박사가 평소 “강한 자에게는...
‘법과 교회’ 기사)
이처럼 그는 ‘사이비 종교를 추방한 진정한 영웅’부터 ‘사이비 종교 장사꾼’까지 평가가 크게 엇갈리는 인물이다. 전북 정읍시 신태인리에서 태어난 그는 군 복무를 마친 후 1965년 용문산기도원의 장로였던 나운몽 목사가 운영하는 ‘복음신보(현 복음신문)’의 취재기자로 활동하면서 신흥종교의 문제점을 인식했다. 그러다 1970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