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애인단체의 출근길 시위로 인해 교통약자 이동권 문제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정부의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사업 예산은 최근 들어 늘었으나 1000억 원에 불과해 고령화 시대 등을 대비한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6일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사업 예산은 2014년 434억8000만 원, 2015년 404억7500만 원...
작년 4월 전면시행된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와 자전거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시지역 간선도로는 시속 50㎞ 이내, 이면도로는 시속 30㎞ 이내로 통행속도를 제한하는 정책이다.
박순애 정무행정사법분과 인수위원은 "제도 시행 후 5030 적용지역 내에서 보행자 사망사고가 16.7% 감소하는 등 일부 효과가 있었다"며 "하지만 도로별 특성과...
해양교통안전 등 전문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인력을 44명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행정직 3명 △검사직 10명 △운항관리직 12명 △연구직 6명 △공무직 1명 △계약직 12명이다.
이번 채용에는 취업지원대상자 및 고졸인재 대상 제한경쟁을 실시하고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우대가점을 적용하는 등...
"누락·중복 오류 해결…표준화 작업 개선" "3차원 전자지도 확대…드론·로봇배달 지원""교통 약자 위해 증강현실 길 안내 서비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는 3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디지털플랫폼'과 '디지털 트윈국토' 추진 계획 방안을 보고받았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스마트하고...
그러면서 "지하철 시위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자당의 심상정 의원을 비롯해 여러 의원이 발의한 교통약자법 개정이 통과된 내용 중에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운영예산 국비편성 의무 조항을 기재부가 반대하여 임의조항으로 수정되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전장연은 세종시 위치한 기재부를 찾아가고...
민주당 "장애인 요구에 귀 기울기, 당연한 정치 책무"정의당 "이준석, 사회적 약자 혐오 발언 중단하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시위를 벌이는 장애인단체를 향해 연일 날을 세우자 정치권에선 이 대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그러나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교통약자들은 그 불편을 평생 겪는다"며 "시위를 멈추는 방법은 장애인권리예산 보장을 약속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시위하는 이유는 국민의힘과 이준석 대표 본인이 장애인권리예산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장애인과 싸울 시간이 아니라 장애인 차별과 싸울 시간...
그러자 배 부대표는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자유로운 이동에 제약이 되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인지하고 이를 개선하고 해소하는 정책과 예산을 마련하라는 시민의 요구는 정당하다"고 반박했다.
이어 "나아가 장애인이 동등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 이를 뒷받침하는 국가 예산 확보는 장애인 당사자는 물론...
하나로 ‘나무’를 선정하고 최근 산림청과 MOU를 체결하며 재난재해 지역을 대상으로 산림 복원에 협력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두나무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산림 종자 이력 관리, VR/AR 기술을 접목한 교통 약자를 위한 힐링 프로젝트 ‘치유의 숲’, 청소년 대상 산림 교육 프로그램 ‘두나무 그린리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단 농산어촌 등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는 기존 방침대로 5시 30분부터 외출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반 선거인과 확진자 동선분리 및 격리자 등 대기시간의 최소화를 위해 시간 변경을 요청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확진·격리자의 투표 시간은...
교통약자 복지를 위해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도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들른 역은 진접역이다. 진접역은 신설역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총면적 9057㎡ 규모로 하루 이용객이 1만5995명에 달할 전망이다. 조성기 백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감리단장은 “진접역 개통으로 부평리와 팔야리 등 진접읍 일대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다 이용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 사회는 항상 장애인들이 싸워온 결실을 모든 교통약자나 사회적 약자들과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두를 위한 정치’, 시민사회에서 인권 운동을 하던 그가 정치권에 입문한 이유다.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은 사회적 약자의 단면과도 같다. 그는 ‘장애인 탈시설’을 통해 ‘주거 약자’ 문제를 볼 수...
거주 교통약자인 확진•격리 유권자는 관할 보건소 허가 시 오후 6시 전 투표 가능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으면 사전투표기간에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
√투표기간 : 3월 4일(금)~5일(토)
매일 오전 6시~오후 6시
외국에 있어서 국내에서 투표할 수 없으면 공관 등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에서 투표
※사전에 신고 및 신청 필수
√투표기간 : 2022년...
eXpress의 약자로 시속 100km로 일반 지하철보다 2~3배 빠른 지하철이라고 보면 쉽습니다. 다만 현재 지하철보다 더 아래 대심도라고 하는 지하 40m에 건설하는 게 차이입니다. GTX는 영국 런던의 동서부를 횡단하는 광역급행철도인 크로스 레일을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1, 2기 신도시에 이어 3기 신도시까지 개발 계획이 잡힌 상황에서 문제는 교통입니다....
안정 장비를 460개 설치하고,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사 538명을 250개 학교에 지원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안전이 확보돼야 하는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이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약자와 보행자 중심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모바일을 통해 계단이 많은 골목길 등의 거리를 사방으로 보며 통행 장애 지역, 최적의 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며 "휠체어·유모차 등 보행 약자들의 보행 접근성을 높일 수 있고, 소방관은 응급상황이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거리뷰를 보고 신속하게 대처·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여에 걸쳐 서울...
2021년 기준 서울교통공사 관할의 275개 역 중 21곳은 여전히 ‘1역 1동선(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도움 없이 혼자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동선)’이 확보되지 않았다.
저상버스 도입도 지지부진하다. 2020년 기준 전국의 저상버스 도입률은 약 28%에 그친다. 장애인들은 버스 10대 중 7대를 그냥 보내야만 하는 것이다. 지역별로 도입률도...
농·산·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 격리자는 관할 보건소로부터 일시적 외출의 필요성을 인정받으면 오후 6시 전에도 투표할 수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교통편의 제공 의무가 명문화됐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등 공직 선거에서 39세 이하 청년 후보자를 추천하는 정당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도...
현재 전장연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을 보면 4호선 혜화역에서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전장연 시위로 5호선 방화 방면 열차가 10여 분가량 운행 지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장연은 최근 교통약자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예산 반영을 요구하며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이 같은 시위를 진행해왔다.
전장연은 3호선을 타고 경찰병원역까지 이동하면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3호선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공지했다.
전장연은 최근 교통약자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예산 반영을 요구하며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이 같은 시위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