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새 정부가 들어온 뒤 사회적 약자와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열심히 뛰었다"며 "민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제를 정상화하고 또 원전 산업을 다시 살리고 난파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정상화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재정건전성 확보와 공공부문...
국토교통부와 불협화음에 대한 우려에 오 시장은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이 국토부 과장에게 폭언해 문제가 된 일을 언급하며 "이 사건이 갈등 양상으로 진전되지 않도록 단속해나가자고 다짐했다. 제가 원희룡 장관과 식사 자리에서 대신 사과했고, 두 기관장이 중간에서 역할을 잘하자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적어도 서울시장과 국토부 장관...
국민 10명 중 3명은 교통약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객선과 버스정류장의 이동편의시설 설치율이 미흡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관할 교통행정기관에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도록 적극 권고키로 했다.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21년말 기준 우리나라 교통약자 수는 전체 인구(약 5164만 명)의 약 30...
대중교통 지원 66억 원, 수소차 보급 30억 원 등 245억 원이 삭감됐으나 예결위에서는 삭감액 전부가 복원됐을 뿐 아니라 추가로 90억 원이 증액됐다.
이날 시의회 본회의에 참석한 오 시장은 "추경 예산을 통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생계를 위협받는 사회적 약자를 세심하게 보듬어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매력 있는 미래 서울을 준비하기 위한 재원을...
또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2번 출입구에 엘리베이터(24인승)와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등이 설치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일리버파크 6~11단지 아파트, 하남시 미사강변센텀팰리스아파트 등에서 지하철 2번 출입구 이용하는 시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
아울러 강일역 2번 출구에는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으로 보도를 조성하고, 엘리베이터와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등이 설치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하남시 미사강변센텀팰리스아파트 등에서 강일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 결과 서울, 부산, 경기 성남시 등 3개 지자체에서 제안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간정보 우수사업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지자체 사업모델을 발굴해 이를 전국 지자체에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제6차...
"서울을 '약자 동행 특별시'로 만들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도시정상회의(WCS)’ 개회식 특별연설에서 "서울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대한민국이 너무 빠른 속도로 발전해 오는 과정에서 빈부격차는 심화되고 누군가는 소외받는...
제주항공은 교통약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인항공권발급기를 국내 항공사 처음으로 선보였다.
지난 6월에는 기아, 한국철도공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장애인 여행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9월부터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국내 인기 관광지 무상 여행...
‘직장인 밥값 지원법’에 더해 유류세 지원법, 금리 폭리 방지법, 소상공인 피해지원법, 안전운임제 일몰제폐지법, 납품단가연동제도, 교통약자법 등을 발의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후 본회의 직전에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을 향해 "두 달밖에 안 된 정부에 탄핵을 운운하며 저주에 가까운 막말을 하는 건 정치ㆍ도의적으로 옳지 않다"며...
임대차 관계에서 상대적 약자인 임차인은 정보 부족 등으로 전세 사기에 노출돼 피해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정부는 깡통전세 징후 발견 시 해당 지역에서 위험 계약을 체결하지 않도록 해당 시·군·구에 주의 지역으로 통보한다. 아울러 지자체 합동 위험매물 점검, 중개사 교육과 함께 이상 거래 점검을 시행한다.
안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해 전세피해를...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 최초로 자율차 운행을 시작한 상암에서 장애인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에게도 자율주행 경험을 확대하고, 차량 운행대수를 늘려나가는 등 나날이 역량이 성장하고 있다”며 “상암을 넘어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민간기업과 함께 자율주행 기술을 마음껏 실증할 수 있도록 열린 자율주행 선도도시로서 경쟁력을...
색각이상자용 지도란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된 교통, 수계, 식생, 주기 등에 대해 색각이상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색상을 변환한 지도다.
서비스 대상은 대한민국전도, 대한민국주변도, 세계지도 등 세 가지다. 향후 온맵 등 대상 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색각이상자용 지도를 통해 색각이상자가 정확한 공간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교통약자의 엘리베이터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디자인’을 시범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교통약자의 엘리베이터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공공디자인 전문업체 유니인컴과 협업한 사례다. 특히 교통약자가 어디서나 엘리베이터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음 등대’라는 개념을 적용했다. 이음 등대는 9호선 역사...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지하철 승강편의시설 설치에는 1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1역사 1동선’이 마련되지 않은 상일동역, 구산역, 남구로역, 복정역, 대흥역 등 5개 역사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오 시장의 주요 공약이었던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에는 6억 원, 서울형 헬스케어 시스템에는 103억 원이 편성됐다. 어린이집...
넥스트 센추리 벤처스 관계자는 “자율주행 시장의 높은 성장 전망과 메이 모빌리티의 기술적인 안정성을 높게 평가해서 투자를 결정했다”며, “무엇보다 교통 약자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는 해당기업의 사업 방향성이 넥센 그룹의 비전인 ‘Next Level Mobility for All(모두가 누릴 수 있는 모빌리티 세상을 만들어갑니다)’과 일치했기에 더욱...
현대차는 각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통사고 환자,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노시뮬레이션과의 협업해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시뮬레이터에는 신체 장애를 가진 이들도 조작할 수 있도록 핸드컨트롤 보조장치...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 경제 관계부처 장관과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이 참석해 최근 경제상황과 분야별 리스크를 점검하고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수급관리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