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물가 위협
-‘식품 CEO’ 4인방의 남다른 국악사랑
△증권
-내 월지급식펀드 원금 까먹고 있다
-포스코 1분기 영업익 4% 감소
-피치 배불리는 한기평 고배당
-주식성적표 ‘수’ 받은 한솔그룹주
△부동산
-평창동 일대 국내 최대 고급 주택지로
-전국 땅값,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분양가 주변보다 싸고 교통 학군 ‘최고’
이들 4개 그룹에 속하지 않는 인사는 김행 대변인 내정자, 이종원 홍보기획비서관 내정자, 김형진 외교비서관 내정자, 강신명 사회안전비서관 내정자, 우경하 의전비서관 내정자, 김경식 국토교통환경비서관 내정자, 한창후 고용노사비서관 내정자, 김희철 위기관리비서관 등이다. 이들은 전문성을 고려해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친이(친이명박)계 출신이지만 지난 대선 당시 선대위 대변인을 맡아 박 당선인을 ‘그림자 수행’해오며 큰 신임을 얻어 최측근 그룹으로 부상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온 국가미래연구원 출신으로 현재 인수위 경제2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의 부친은...
이춘상 전 보좌관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기 전까진 ‘사대천왕’으로 불렸다.
이들 3인방은 친박 측근 의원이나 원로 그룹 등에서 인사추천이 들어오면 이를 실무 검증하고 청와대와 검증작업을 조율, 박 당선인에 전달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한다.
이런 가운데 당내에선 밀실인선에 대한 불만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어 투명한 인사추천과 검증 시스템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온 가족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이 대세로 떠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회사의 비전대로 실무진이 10여개 복합쇼핑몰 추진 사업에 가족들이 놀 거리에 대한 구체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교외복합쇼핑몰에 콘텐츠를 채우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전문가와 기업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5년 대우종합기계(現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통해 두산의 사업방향을 전환했으며, 원천기술 확보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2007년 밥캣 등의 인수를 실무적으로 주도했다.
두산은 M&A를 통해 그룹 슬림화에 성공했고, 역시 M&A를 통해 중공업전문 그룹으로 환골탈태했다 평가다. 두산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1998년 매출 3조4000억원 수준에서 2011년...
한편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된 이 의원은 국세청장과 행정자치부장관, 건설교통부장관을 지낸 당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민주당 대변인을 지냈다.
비서실장으로 기용된 홍 의원은 대우그룹 노조협의회 사무처장과 한국노동연구소장 등을 지낸 노동 전문가로 5월 김진표 원내대표 체제 출범 후 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당초 방침대로 정치인과 교통법규 위반 사범은 사면 대상에서 배제됐으며,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추징금 납부 문제 등이 걸려있어 처음부터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청와대는 오는 10일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설 특사 관련 안건을 의결, 특사자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만약 10일까지 구체적인 기준과 명단이 최종 확정되지 않으면 17일 국무회의를...
◇숱한 반대 무릅쓴 신격호 회장의 숙원사업=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은 그룹 내 반대를 무릅쓰고 필생의 사업으로 제2롯데월드를 추진했다. 이번 허가로 1994년 서울시에 초고층 건축물 건립 가능성을 타진한 이후 16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제2롯데월드는 인근 서울공항의 비행안전성 논란, 고도제한에 따른 성남시와의 형평성 문제, 용적률과 건폐율 상향 조정...
SK C&C는 지난 3월 학력, 전공 등 소위 ‘스펙’ 중심의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검증된 인재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신입사원 채용 패러다임을 전환한 바 있다.
삼성SDS의 하반기 채용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삼성그룹이 채용규모를 당초 예정보다 다소 늘어난 4500명을 선발할...
1974년 교통부(현 국토해양부)가 교통회관으로 짓던 것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인수하면서 완공했다. 이어 2006년 금호그룹이 인수해 6개월만에 매물로 내놨고 모건스탠리가 인수해 '서울스퀘어'라는 이름으로 재개장했다.
LG전자는 현재 본사인 여의도 LG쌍둥이 빌딩이 리모델링에 들어감에 따라 회장실, 사장실 등 임원진의 방을 제외한 나머지 실무부서를...
국토해양부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중국 민용항공총국(공중항공교통관리국) 주관으로 제1차 한.중 항공교통관제 운영 실무그룹회의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중국에서 개최된 '제2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3국간 항공안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함에 따른 조치다.
양국 항공관제 실무담당자(항공관제과장)가...
현대차 관계자는 "이는 글로벌 기업에서의 직접적인 실무 경험을 통해 본인의 직무 능력과 적성을 발견하고 향후 취업에 필요한 자질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와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의 8개 회사가 참여하는 인턴쉽 프로그램은 회사별로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약 4주간 운영되며, 지난해 총 800여명의 대학생들이...
국토해양부는 13~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통 실무그룹회의에 속한 항만 보안전문가들을 초청해 부산항과 인천항의 항만 보안 체계를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APEC과 호주, 필리핀 정부 항만보안전문가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국제협약 관련 국내 항만법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산항과 인천항을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국제협력을...
지난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중소기업 연구원에서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이코노미스트로서 중소기업 실물경기 전망 및 혁신형 중소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 금융발전 방안 등과 같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올초 친정격인 SK증권에 모 그룹의 요청으로 재차 시장으로 복귀한 이후 벌써 1년이 다 되어 간다.
오 센터장은 그동안 민간...
현대ㆍ기아차그룹 관계자는 “세계화 시대에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열쇠는 유연한 사고와 실무 적응력, 글로벌 감각을 갖춘 뛰어난 인재 확보에 있다”며, “우리 그룹이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과 대학생 인턴제도를 통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앞장섬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그 때 전경련 사령탑이었던 김우중 회장은 대우그룹사태로 불명예 퇴진했다.
'환란 주범=재벌'이란 따가운 눈총 속에 정부가 대기업을 개혁대상으로 삼은 정책을 펴온 뒤 전경련과 대기업들은 바짝 엎드려 있어야 했다. 삼성, 현대차, SK, LG 등 재계 ‘빅 4’ 회장들은 회장단 참석을 등한시했다. 자연히 가시방석과도 같은 전경련 회장직 맡길 서로 고사했다....
한편,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3실무그룹 회의에서 발표한 '기후변화 완화'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이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난 2000년에 비해 최고 90%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며 “또한 산업화 이전보다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을 2℃이내로...
콩고공화국 교통부 실무진과 현장조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MKC는 한국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두산건설, GS건설, 쌍용건설, 삼부토건, 코오롱건설, 서울통신, 건아엔지니어링, 삼보엔니어링, TESO엔지니어링, 범엔지니어링, 경봉기술 등 국내 14개 업체, 미국 건설사인 PDI, 아랍의 압둘라그룹, 말레이시아 MKRC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 회사다.
이번 MOU의...
재경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가스 및 광물자원협정 ▲우주기술보호협정 ▲해운협정 ▲건설MOU 등 양국간 경협 활성화를 위한 주요 법적 장치를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하고 경제공동위 산하에 광물자원 실무그룹 설치 및 기존 분야별 위원회 활동의 활성화와 기타 이미 추진중인 양국 경협활동의 지속적 협력강화에 합의키로 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한ㆍ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