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낸 곽노현 교육감의 인사권 남용 관련 감사 청구 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양건 감사원장은 “기초적인 검토를 해보니 감사 필요성이 있다”며 “감사원이 지난 2010년 공정택 교육감 시절 교사 파견 등 인사 문제에 대해 감사를 한 뒤 교육과학기술부가 관련 지침을 내렸는데 이 지침에 위배되는...
교총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각 정당이 현장을 잘 아는 유초중등 교원을 총선 후보 및 비례대표로 포함시켜야한다”며 “시군구 지역별로 1800여명의 ‘정책 119’를 설치해 교육의 본질에서 벗어나는 포퓰리즘 교육공약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8만 교총 회원 및 전국 교육자들이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SNS를 이용한 활동에 적극 돌입하며 대의원 대회를...
전교조는 “교원의 근무조건 등에 관한 내용은 모든 교사에게 적용되므로 홈페이지에 행정예고만 하고 그칠 게 아니라 적어도 시도교육청 단위로 의견을 묻는 등 내용을 자세히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교총은 “주5일 수업제 실시로 정년퇴직, 명예퇴직 교원에게 부여하던 퇴직준비휴가가 폐지된다면 공로연수를 도입해 이를 보장해 달라”고 촉구했다.
교총은 “‘학교폭력은 학교에만 맡겨둘 게 아니라 사회가 함께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방향성과 내용에 공감한다”며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 현장성과 지속성, 실천이 중요하다. 선생님에게 힘이 실려야 학교폭력 근절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정부 대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전교조는 “교과부가 기계적으로 여기저기서...
대한 책임, 직무의 분배 등에 초점을 맞춰 생활지도, 진로지도, 학습지도 등 각종 지도에 대한 교사의 직무상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담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최병갑 책임교육과 과장은 “교권조례는 교총과 전교조 등 교원단체와 일선 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필요가 있다”면서 “학생인권조례 제정 보다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헌법소원을 내기로 하고 청구인단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인권조례 헌법소원 청구인 모집 대상자는 조례가 공포돼 시행 중이거나 시행될 예정인 서울, 경기, 광주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 학교법인 등이다.
교총은 청구인이 모이는 대로 곧바로 헌법소원 절차에 착수하는 한편...
교총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정정당에 불법후원금을 내 실형에 해당하는 벌금형 20만원을 선고받은 자가 학교장이 됐을 경우 헌법에 명시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승진 및 재임용교장 중에 이와 같은 정치자금법 위반 또는 여타 비리로 벌금형을 받은 자를 교장으로 임용한 전례를 찾기 어려워 형평성에 문제가 있고, 추후 이와 같은...
교총 관계자는 “학생인권보호가 강화되고 교권침해 사례가 늘어나면서 교원들 사이에 교직에 대한 회의감이 확산되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명퇴신청 급증을 단순히 교권침해로만 확대해석 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교육청 관계자는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교원들이 명예퇴직금 예산 조기 소진을 예상하고 미리...
교총은 항의서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방안이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며 “학교현장에서는 담임업무, 국회와 시의회 등의 요구자료 과다 등 각종 잡무를 근본적으로 줄여줄 것을 원하고 있다”고 요구했다.
교육청이 내놓은 방안에서는 부장교사를 교무행정 전담팀에 배속시켜 행정업무를 몰아주는 방법으로 다른 교사들의 행정업무를 경감시키도록 하고 있다. 교총은...
학생의 권리와 인권에 대한 보호 등을 담은 ‘학생인권조례’를 둘러싼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교직원총연합회를 비롯한 63개의 교원과 학무모 단체로 구성된 ‘학생인권조례 저지 범국민연대’는 학생인권조례 부결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서울시 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범국민연대 측은 청원서를 통해 “학생인권조례가 학교 위기와 교실붕괴를...
김성식 서울교대 교수는 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교총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자료활용 분석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학교간 학력격차 수준과 변화 분석’논문에서 전국 224개 시군구의 1362개 고교를 대상으로 17년 간(1995~2011학년도) 수능 외국어 성적을...
한국교총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기료가 한 해 두 차례 오르는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라며 “교육의 공공성과 전기료가 학교 공공요금에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교총은 또 “정부는 교육용 전기요금을 인하할 경우 소비 절약에 부정적 효과를 미친다고 보고 있으나, 교육용 전기의 전력사용량은 전체 전력사용량의 1.7% 정도에...
30일 교육과학기술부, 충북도교육청, 한국교총이 서울교대에서 공동 주최한 ‘학생 언어문화 개선 콘퍼런스’에서 KBS한국어진흥원과 국립국어원은 지난 9월 전국 14~19세 청소년 1518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를 한 내용을 공개했다.
설문에 따르면 ‘하루에 얼마나 욕설을 자주 하는가’라는 물음에 ‘하루 10번 이상’(22.1%), ‘하루 3~9번 정도’(30.4%)라는...
로드사이드 매장은 교외를 중심으로 개발된 거주지 인근에서 교총 체증, 주차 문제에서 벗어나 양질의 쇼핑을 가능하게 만든 매장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그간 도심 위주로 집중됐던 매장 형태에서 로드사이드 매장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이 효과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드사이드 매장은 교외를 중심으로 개발된 거주지 인근에서 교총 체증, 주차 문제에서 벗어나 양질의 쇼핑을 가능하게 만든 매장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그간 도심 위주로 집중됐던 매장 형태에서 로드사이드 매장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이 효과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2011년...
이에 대해 한국교총은 “교사가 정치이념을 선동하면 학생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없다”며 “교실 내에서 정치이념 수업이 퇴출될 수 있게 강력한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해당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은 전체 수업과정에서 나온 일부일 뿐이며 언론에 알려진 내용이 진실과는 크게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사람마다...
교총은 내년 10월25일 ‘독도의 날’을 시작으로 당일 또는 1박2일로 전국의 초·중·고교생이 크루즈를 타고 독도로 수학여행을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교총은 크루즈 수학여행을 위해 대아고속해운 등 대형 해상 교통회사와 기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교총 측은 “크루즈 수행여행이 이뤄진다면...
교총은 "정부가 고졸채용 협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고 학생들의 진학 요구를 막을 수 없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전교조도 "특성화고생이 진학을 더 많이 하는 이유는 학벌지상주의와 학력간 임금격차 등 때문"이라고 했고 직총은 "사실상 고등교육 기회 봉쇄"라고 주장했다.
한국교총은 “현재의 나이스는 도입 직후부터 시스템 과부하, 오류, 속도 저하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먹통 나이스'로 불렸다”며 “학생 성적을 전산으로 처리한 1997년 이래 이런 대규모 오류는 처음 있는 일인 만큼 정부는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같은 날 성명을 통해 이번 사태는 예견됐던 일이라며 교과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