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K텔레콤은 통신용어 등을 바른 우리말로 쓰자는 내용의 '우리말 교육책'을 출간했다. '사람 잡는 글쓰기'라는 제목의 책을 통해 SK텔레콤은 '고객 마음을 사로잡는 글쓰기를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한글날을 맞아 충북과 서울 소재 초·중학교에서 특별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주제는 바로 '친구야! 고운 말 쓰자'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문경훈 판사는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ㆍ유모 서울교총 전 회장에게 벌금 2500만 원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서울교총은 벌금 1000만 원에 선고를 유예받았다.
이·유 전 회장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원금을 초과하는 금액을 돌려주겠다면서 서울교총 사무총장과 복지관리국장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빛소프트는 스마트교육 학회 티칭센터인 더울림과 함께 ‘오잉글리시’를 경남교총 회원과 회원 가족에게 특가로 제공한다.
오잉글리시는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다. 이 앱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영어 수업을 듣고도 정작 말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는 주입식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실제...
이른바 '스쿨 미투'로 촉발된 학교 내 신체접촉 논란과 관련해 한국교총(이하 '교총)이 반론을 제기했다.
28일 교총은 '2019 상반기 교총-교육부 단체교섭'을 교육부에 요구했다. 최근 교사의 개인정보 노출 등 교권침해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한 문제 의식을 골자로 한 내용이다. '스쿨 미투'가 빗발치는 와중에 교사들의 인권 역시 보호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2010년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16개 시·도 교총, 우리역사교육연구회, 한국청소년연맹, 독도학회와 함께 경술국치 100돌을 맞아 10월 25일을 전국 단위 독도의 날로 선포했다.
이에 해마다 10월 25일이면 많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치른다. 또한 유통업계에서는 독도의 날을 기념한 제품을 출시, 수익금 일부를 울릉도에 기부하기도...
교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교육부가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와 교장 공모지정 권고비율 폐지 방안을 동시에 철회한 것은 60일 넘게 지속돼온 교총의 강력한 반대 투쟁과 교육현장의 반대 여론을 수렴한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의견이 반영된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검증 없이 비율을 확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스럽다...
교총은 4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자격 교장공모제' 전면 확대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민 청원 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7일 교육공무원임용령에서 '15% 제한' 규정을 없애 교장 자격증 미소지자가 교장공모제로 선출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로 했다. 자율형 공립고와 일부 특수목적고 등 자율학교가...
2010년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16개 시·도 교총 등과 함께 '독도의 날'을 공동 선포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는 우리 땅!", "10월 25일 '독도의 날' 꼭 기억할게요", "조만간 독도 한 번 방문해야 겠어요", "독도를 수호하는 우리 독도경비대에게도 응원을 보냅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교총 간담회에서도 전교조에 대한 비판적인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홍 후보가 진보성향의 교원단체를 겨냥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홍 후보는 평소 대한민국 '3대 적폐 세력'으로 종북좌파와 강성귀족노조, 전교조 등을 꼽아왔다.
오후 8시부터는 서울 상암 MBC에서 진행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생방송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교총은 "무엇보다 국회의 탄핵소추이후 오늘 헌재의 선고가 있기까지 선진 민주주의를 향한 험로를 거쳐오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참여하고, 그 과정을 묵묵히 지켜봐왔다"며 "민주주의의 발전과 미래의 교육을 위해서라도 차분히 자신의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하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일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총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5일 오전 경기 수원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를 방문해 장병문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2017년 새해 인사와 교육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장병문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관계자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사제 지간의 아름다운 학교 문화를 지켜달라는 교총의 요구를 일부 수용한 결정으로 환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총은 "다만 '학생대표 등'으로 한정한 점은 여전히 사제간의 교육적 관계 등 학교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공개된 자리에서 누구라도 감사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국민정서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는 17개 시‧도 교총과 공동으로 ‘2017년 대한민국 교육계 신년교례회’를 10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가르칠 맛 나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교실’이라는 주제로 열린 신년교례회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교육계, 사회각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황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교총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치의 회오리에 교육마저 휩싸이는 안타까운 현실이 지속되고 있다"며 "탄핵이 가결된 만큼 차분히 헌재의 심판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국정 안정화를 주문했다.
이어 "교육현장 안정화의 일차적 책임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있다"며 "교육이 정치에 휘둘리거나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이 더 이상...
교총은 “친일·독재 미화, 건국절 제정 등에 대한 교육현장 여론과 배치되는 역사교과서는 수용 불가”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지난 16일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추진 중단 및 폐기 촉구 결의안’을 공동 발의한 상태다.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최순실 교과서’로 보는 반대론자의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다른...
'제1차 본교섭·협의위원회'에서는 2016년도 교섭협의안에 대한 한국교총 제안과 교육부의 입장설명에 이어 교섭방법 등 향후 교섭·협의와 관련한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교총 △교권 및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강화 △교원 및 교육행정의 전문성 강화 △교원복지 및 처우개선 △교육 및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 등 총 56개조 127개항에 대해 교섭·협의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에 따르면 교총이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교원 등 교총 회원 669명을 대상으로 긴급 모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2.1%가 '스쿨 폴리스가 학교폭력 예방과 교내외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도움이 된다는 응답 가운데 '매우 도움이 되고 있다'는 13.8%, '약간의 도움이 되고...
이번 전교조의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한 여교사들 중에 전교조 가입 교사는 58.1%, 교총은 11.4%, 교원단체 미가입은 30.2%였다. 이번 조사는 설문 문항이 응답자의 교직 생활 전체 기간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성폭력 경험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측면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전교조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학생이나 학부모는 남교사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