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8일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수익성 개선 및 실적 성장세 전환 기대감 등 주가 상승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1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 1112억 원, 영업이익 7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3.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면서 “시장기대치 대비...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1.9% 증가한 24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4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교촌에프앤비는 내실경영을 통해 영업이익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한 자릿수(약 5.6%) 수준을 유지했으며, 지난해 점포당 매출 역시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최고 수준인...
국내 증시에서 상장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은 교촌치킨(교촌에프앤비), 미스터피자(MP대산), 맘스터치 등이 있다. 이 중 미스터피자는 오너리스크와 경영난으로 상장 폐지 직전까지 갔고, 맘스터치는 2019년 사모펀드가 인수하면서 2022년 자진 상장 폐지했다.
최근에는 불경기로 외식업 업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어 상장 자체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도 적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항저우 직영 매장이 개점 한 달여 만에 2억1000만 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항저우 직영점은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 교촌치킨 매장 70곳 중 매출 1위로 올라섰다. 하루 평균 매출은 약 700만 원으로, 350마리 이상을 판매하는 수준이다.
교촌은 지난해 12월 20일 항저우중심몰에 직영점을 신규 오픈했다....
◇동아에스티
4분기 영업이익 30억 원, 컨센서스 부합 전망
실적 둔화 원인은 박카스 수출·매출 둔화 및 R&D 비용 증가에 따른 판관비 증가
올해 실적 성장 전망, 스텔라라 시밀러, R&D 파이프라인에도 주목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
◇교촌에프앤비
3분기 매출액 감소했으나 영업익 180.3%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
실적 개선 추이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 올해...
“계약 전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에 게재된 ‘정보공개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프랜차이즈 가맹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에게 모두 한 목소리로 이같이 조언했다. 또 가맹본부(본사)·가맹점주가 함께 상생하려면 본사와 가맹점주 간 리스크를 공유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23일 본지와...
‘반짝 인기’ 탕후루, 폐업 두 자릿수 껑충진입 장벽 낮은 카페, 창업보다 폐업 더 많아
“퇴직금 몽땅 투자해 야심차게 차렸는데…‘눈물의 폐업’ 신세입니다.”
중소 규모의 국밥 프랜차이즈와 계약하고 지난해 가맹점을 낸 김윤건(가명, 40세) 씨는 최근 가게를 폐업하고 같은 브랜드를 운영하던 다른 점주들과 함께 가맹본부를 상대로 형사소송을 시작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도 2022년 말 권원강 회장 복귀 이후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대만 1호점과 2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3호점까지 냈다. 현재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71개 매장이 있다. 전체 매출 대비 해외 비중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의 해외 매출 비중도 2020년 2.6%에서 지난해 3분기엔 4.1%로 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K1 핫소스’ 3종을 글로벌 이커머스 아마존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K1 핫소스 3종은 간장(교촌), 레드, 허니 등 교촌치킨 대표 메뉴 시그니처 소스다. 활용도 높은 130g 액상 형태로 판매한다.
주재료는 국내산 청양고추를 사용했다. 3종 중 ‘K1 레드 갈릭 핫소스’는 국내산 청양고추와 홍고추 농축액에 마늘 오일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5일 대만 3호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해 8월 대만에 첫 진출했는데, 약 6개월 만에 3호점까지 열게 됐다.
대만 3호점은 타이베이 신이 지역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위치해 있다. 신이 지역은 쇼핑몰, 영화관 등 즐길거리가 밀집해 젊은 인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대만의 대표...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은 3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조급하게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꿋꿋이, 그리고 꾸준히 한발 한발 내디뎌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촌은 '꿋꿋이, 그리고 꾸준히'를 올해의 키워드로, '지속적 경영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 가속화'를 핵심 경영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상생 기반의 국내 가맹사업구조 및...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 가격을 한 차례 올린 만큼 추가적인 인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5년 전과 비교해도 최저임금이 급격히 올라 인건비도 만만찮은 데다 가스비와 전기료 등 운영 비용 부담이 상당한 상황”이라면서 “전반적으로 오른 물가에 가격 인상 압박이 크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의 개별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498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89.8% 급감했습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보다 88.1% 쪼그라든 26억 원에 그쳤죠.
1위 자리를 차지한 건 bhc였습니다. bhc는 지난해 매출액이 5075억 원으로 치킨업계 최초로 5000억 원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023 대구 치맥페스티벌’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촌은 21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열린 한국치맥산업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2023 대구 치맥페스티벌 대학생 자원봉사자 32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상자로 나선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부회장은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토종닭ㆍ특수부위 횔용한 다양한 메뉴예약률 70~80%...외국인이 전체의 절반
20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4번 출구로 나오니 한 눈에 들어온 ‘교촌필방’. ‘붓을 당기면 문이 열립니다’라는 안내문에 따라 벽에 달린 커다란 붓을 아래로 당기니 스르륵 입구가 열렸다. 다채로운 붓과 먹, 한지 등으로 꾸며져 서당을 닮은 이곳은 교촌치킨의 플래그십 매장이다....
기름ㆍ수분 최대한 날려 중량 30%↓
“24시간 숙성·2번 튀기기·불필요한 튀김 깎기·75번의 붓질”
29일 눈발을 뚫고 도착한 경기도 오산시 소재 교촌에프앤비 본사 정구관. 이곳에서 진행된 ‘교촌1991스쿨’에 참가했다. 1991년 탄생, 올해 33주년을 맞은 교촌치킨의 참맛의 비법을 배울 기회를 얻었다. 일선 매장에서 만들어지는 교촌치킨 제조 전 과정을 직접...
이에 따라 교촌치킨과 bhc 등 다른 프랜차이즈들도 부담이 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전반적인 물가 상승에 따라 인건비, 각종 수수료 등 가맹점 매장 운영비 증가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라며 “향후 로봇, 무인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건비 절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해 제품 가격 인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