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종합감사에서 유흥업소 법인카드 지출 등 일부 교수의 비위 사실이 드러난 고려대에서 보직 교수 2명이 사퇴했다.
총무처장이던 이한상 고려대 교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사 결과 발표 전에 감사 대책을 총괄했던 두 개의 부서인 기획예산처와 총무처의 부서장 둘이 모여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내기로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방재정의 경우 행정안전부가 집행 우수지자체에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월·불용률을 보통교부세 산정에 반영하고 있으나 여전히 예산안 심사 과정보다 결산 심사 과정이 엄밀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교육부도 시·도교육청에 이·불용액 감축 방안을 안내하고 재정집행을 독려하고 있으나 이월액은 오히려 늘고 불용액도 제자리걸음인 현실이다....
더불어 정부가 18조5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그린 스마트 스쿨 정책을 추진하면서 미래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나섰지만 여전히 와이파이 등 무선 공유기가 설치되지 않는 등 미래교육을 위한 기본조차 갖춰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올 것으로도 보인다.
한편 교육위 국감 주요 일정으로는 7일 교육부와 소속기관 감사가 예정돼 있다. 13일에는 교육부 산하기관과...
국토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등 개별 부처들이 수행하는 방식으로 청년정책 추진체계가 새롭게 개편되었고, 중앙정부부터 시·도에 이르기까지 청년정책책임관을 두어야 하지만, 이를 전담하고 총괄하는 부처는 없습니다.
한 해 182개 청년 관련 사업과 22.3조 원의 예산을 집행하지만, 여러 부처로 쪼개져 있어 확실한 추진 동력을 만드는 데 한계가...
교육부는 각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점검해 사업비를 배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대학의 자구 노력 금액과 대학 규모, 대학 소재 지역, 적립금 가중치 등을 고려할 방침이다. 특히 특별장학금 지급 금액에서 기존 교내장학금 예산을 뺀 부분을 자구 노력으로 인정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중순 발표된다.
한편 대학교육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교육훈련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 달성,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직원 수요조사에 근거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구성원 역량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교육부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플랫폼,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기술 등을 개발하는 창업기업들을 발굴해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의 온라인 유통·판매, 무인 서비스 시스템 등 관련 초기 창업기업에 이 분야 기술평가와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멘토링을 지원한다.
물류 분야는 국토부가 물류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솔루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원을 대상으로 한 2차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로 중소학원 운영도 재개되는 만큼 학원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도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14일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신종...
아울러 원격교육 내실화를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긴급재정지원 등 예산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9일 오후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대학 학사운영의 ‘뉴 노멀(New Normal)’ 정립, 디지털 분야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포스트코로나 시대 원격 교육 내실화, 대학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일부 온라인 교육과 관련한 콘텐츠 개발이 이뤄지고 있지만 걸음마 수준이다. 교육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할 법도 한데 눈에 띄는 예산 집행은 없다.
2학기 들어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전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고3 제외)의 등교가 20일까지 중단됐다.
이 기간 아이들은 해왔던 대로 지루한 원격 수업을 받게 된다. 일주일에 1~2회 부분 등교가 이뤄진다고 해도...
이번 사업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지난해 9월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 추가·보완 과제’ 중 하나로 발표했다.
공모에는 전국 직업계고 37개교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거점학교에는 △공업 10개교 △상업 5개교 △농업 1개교 △가사·실업 1개교 등 17개 실업계고가 선정됐다.
거점학교에는 매년 1억 원씩 최대 5년간 예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과기정통부·교육부가 연말까지 모든 초·중·고교생의 교육사이트 이용 시 데이터 요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한 후 사이트 이용량이 크게 증가, 과기정통부 2021년도 예산 편성과정에서 계속사업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김상희 부의장(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받은...
교육부는 5개 권역별로 16억 원씩 80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교육격차를 좁히기 위한 학습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국가 수준의 기초학력 전담기관인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를 2021년 신설한다. 기초학력 관련 현황과 실태 조사, 제도 개선 연구를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운영비로는 국고 10억 원과 지방비 10억 원을 합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 구로구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2학기 초등돌봄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유 부총리는 "돌봄에 대한 학부모님의 불안을 해소하고, 돌봄 예산의 부족함이 없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하겠다"며 "2학기 초등 돌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예결위 회의에는 비경제부처 심사 대상인 대통령비서실과 법무부, 교육부, 외교부 등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만큼 각 상임위장은 50인 이하 최소한의 참석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날과 달리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의에 임했다.
최장기간 교육부 사업으로 기록된다.
◇논문 피인용수 달려 질적 성장 부족했던 ‘과거형 BK21’ = BK21의 예산은 3단계까지 20여 년간 5조 원이 투입됐지만 양적 성장 대비 질적 성장은 아직 미미하다는 진단이다.
실제로 7년 동안 3단계를 거치며 사업을 통해 20여 년간 35만 명에 달하는 대학원생과 4만 명에 달하는 신진 연구 인력이 지원받았다. 교육통계연보...
올해 사업에 선정된 곳은 68개 대학 562개 교육연구단(팀)으로 최대 7년간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가 오는 2027년까지 책정한 예산은 총 2조9000억 원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 받는 석·박사급 인력은 연간 약 1만 9000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사업 평가에선 논문평가의 질적 지표를 강화했다. 그간 정량평가 위주였던 업적평가에서 질적평가 비중을...
유 부총리는 고등교육 분야와 관련해선 “지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대학 학습관리시스템(LMS)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했고 원격교육지원센터나 학생들이 참여해 원격교육 질을 논의할 수 있는 위원회를 만들도록 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양질의 원격수업 내용을 담보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은 규제를 포함에 어떻게 개선하고 완화해야...
“하는 일은 없고 세금만 낭비하는 여가부의 폐지를 청원한다.”, “여가부는 성평등 등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하라는 성평등은 하지 않고 남성혐오적이고 역차벌젹인 제도만을 만들어 예산을 낭비했다.”
17일 게시된 이후 나흘만에 10만 명이 동의한 여성가족부 폐지 관련 국회 국민동의청원의 내용이다.
지난해 5월 여성가족부는 8개 정부 부처(교육부, 법무부...
교육부가 3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 1000억 원을 등록금 환불을 결정한 대학에 지원한다. 다만 적립금 1000억 원 이상인 대학 20여 곳은 1학기 등록금을 반환하더라도 재정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교육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 사업비 1000억 원은 4년제 일반대 760억 원, 전문대 24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