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지재위)는 13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및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기한림원)과 공동으로 ‘대학의 기술 사업화 및 교원 창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식재산 활용 분야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최근 기술 기반 창업 분야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교원 창업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계와 학계의 다양한...
최승학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경기교총) 교권정책국장은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는 것은 ‘폐교 살리기’와는 완전히 정반대 방향의 정책일 뿐"이라며 "교육을 경제논리로 본 것밖에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책을 발표했으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같은 맥락으로 수정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국장은 “선생님이나 학생이...
공기정화 등 효과와 함께 교육 및 관상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가정뿐 아니라 학교, 단체, 각종 상업시설에도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렌털 업체 중 식물 재배기 사업에 가장 먼저 진출한 기업은 교원 웰스다. 웰스는 2017년 식물 재배기 렌털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1분기 웰스의 식물 재배기 렌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늘어 판매 상품군 중 가장...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정책본부장은 "저학년의 경우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이 부족해 결국 부모가 옆에서 일일이 도와줘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며 "정부가 원격 수업의 현실에 대한 이해 없이 ‘고육지책’을 내놨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학교별은 물론 학교 내에서도 쌍방향 원격 수업을 운영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서울...
이에 우리 정부는 올해 7월 ILO 핵심협약의 핵심인 △실업자와 해고자의 노조가입 허용 △퇴직 공무원·교원의 노조 가입 확대 △노조 전임자에 급여 지급 금지 규정 삭제 △단체협약 유효기간 3년으로 연장 △노조의 사업장 주요시설 점거 금지 등을 담은 노조3법 개정안과 비준동의안을 21대 국회에 제출해 연내 통과를 꾀하고 있다.
박 차관은 “지난 7월 17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공정한 조사와 처리를 위해 외부 시민단체 전문가와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영광학교폭력사안처리대책본부’를 구성했다”며 “대책본부는 피해학생 학부모와 가해학생 등 관계자 진술을 들은 뒤 전남경찰서 협조를 받아 해당학교 1~2학년 남학생 전원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교육부는 과거 법외노조 통보에 따른 직위해제, 징계 등을 받은 교원을 구제하고 단체교섭을 재개하려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교조와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3년 전교조가 법외노조가 된 이후 교육부는 전교조 전임자들에게 복귀 명령을 내렸으나 이를 불이행했다는 이유로 2016년 교사 34명을 직권 면직했다. 그중 1명은 법외 노조 소송 기간 중...
반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정치적인 대법원 판결"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위법' 취지 판결 직후 “이번 판결을 통해 편법과 부당한 행정이 만들어낸 적폐를 바로 잡는 시대정신을 후세와 함께 나눌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대변인은 ”교육 당국에서 수도권 원격 수업 이후에 어떻게 하겠다는 대략의 지침도 내리지 않아 학교에서도 학부모들에게 예측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최소한 일주일 전에라도 관련 지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교육부는 맞벌이ㆍ저소득ㆍ한부모 가정과 코로나19 의료진...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정책본부장은 “확진자도 시험을 본다고 (교육부에서 앞서) 발표를 했는데 고3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예정된 수능일에 정상적으로 평가가 치러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수준에 따라 비상대책으로 논의되고 있는 대입 일정과 수능 실시 방안을 조속히 공개해야 한다”며...
이 같은 조치에도 교원단체와 학부모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재확산 양상이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이영선(44ㆍ가명) 씨는 “학교만이라도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가 내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따른 학부모 김미선(45ㆍ가명) 씨 역시 “등교 인원 제한으로 일주일에 한두...
퇴직 교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학교'와 '지역교육복지센터'에서 학습 결손이 우려되는 학생들에게도 멘토링을 제공한다. 지역사회 전문가와 대학생, 마을 강사 등이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도한다. 교육지원청, 자치구청, 마을 교육단체 등은 학생들의 학업과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도담도담 마을샘'을 운영한다.
코로나19가...
학교청소년단체 등 109개 사업을 통폐합했으며 혁신학교공모설명회와 자유학년제 운영지원사업 등 43개 사업을 축소했다.
이외에 페어플레이클럽·학교스포츠클럽 통합과 평화교육교사연구회 교육연구정보원 이관 등 47개 사업을 통합·이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속적인 교육정책·사업 정비를 통해 정책·사업 총량 감축으로 교원이...
먼저 교원양성체제 개편을 위한 ‘핵심당사자 집중 숙의’에는 교원단체, 교ㆍ사대 학생(예비교원) 교원양성기관 등 핵심 당사자(14명)와 학부모, 전문가, 일반시민(14명) 시ㆍ도교육청(4명) 등 32명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는 8명씩 4개의 원탁을 구성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집중 회의를 갖고 교원양성체제 개편 방향에 대한 합의문을 도출할 계획이다. 핵심당사자...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교원 채용 규모를 더 줄이는 방안을 내놓으면서 교원단체를 비롯한 교육계의 반발이 커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23일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수급정책 추진 계획'을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했다.
이는 2018년에 내놓았던 기존 교원수급계획을 조정하기로 하면서 마련된 계획이다. 그런데 2019년...
이날 총회에서는 교원단체들의 교원평가 유예 교육부 건의 안건을 수용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이날 교육부에 교원평가 시행 유예 요청 건의문을 제출했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사상 초유의 사태로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한 데다, 교원평가를 위해 학생,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유예...
미국 최대 교원노조 단체인 미국교육협회(NEA)는 가을 학기 학교 개학을 압박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릴리 에스켈슨 가시아 NEA 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학생을 위해 최선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트럼프 말을 듣지 말아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가시아 회장은 “학생 지원 관련 트럼프 대통령과 교육장관에 대한 신뢰도는 제로(0)”라면서...
그러나 교원단체에서는 현재 상황을 심각한 상태라고 보면서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보다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야 할 엄중한 시기에 교육부 지침을 기다리기보다는 선제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무조건 등교를 멈추라는 것은 아니지만 등교를 안전하게 계속할 수...
주요 내용은 ILO 핵심협약 기준에 맞춘 △실업자와 해고자의 노조가입 허용 △퇴직 공무원·교원의 노조가입 허용 △노조 전임자에 급여지급 금지규정 삭제 △단체협약 유효기간 3년으로 연장 △노조의 사업장 주요시설 점거금지 등이다.
이처럼 정부가 개정안의 입법화를 재추진하는 것은 우리나라에 ILO 핵심협약을 비준하라고 촉구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의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