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들 단체는 “눈앞에 닥친 학령인구 숫자로만 교원 수급을 재단해 교대의 존폐를 논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학령인구 감소를 OECD 선진국수준의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의 계기로 삼고 미래 교육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초등교사를 증원할 호기로 삼는 등 정책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영희 부산교대총동창회 회장은 “이번 통합 추진은...
업무 부담을 없애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정부의 교원 감축 기조에 대해서도 “폐기하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조합원을 1만 명 확충해 조직을 확대하고 1989년 해직 교사들에 대한 명예 회복과 법외노조 취소 후속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시행될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해서는 "과밀학급 속에서 미래 교육을 실현한다는 것은 공염불"이라며 정규 교원 확충과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교돌봄의 지방자치단체 이관 및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대상에서 학교 제외, 교원단체와 학부모, 교육부, 시·도 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교육대전환거국비상회의' 구성...
상위등급인 A~B등급은 현행 정원을 유지하지만 C~D등급은 정원 감축, E등급은 교원양성과정을 폐지하기로 했다. C등급은 30%, D등급은 50%의 정원을 각각 감축한다.
진단 결과 사범대 45개 중 이화여대, 부산대 등 11개는 A등급을 받았다. 서울대, 고려대 등 33개는 B등급을 받아 정원을 유지한다. 한국외대 사범대는 유일하게 C등급을 받았다.
일반대학 교육과 105개...
국가교육회의의 권고에 따라 교육부가 교대 통폐합, 사범대 정원 감축 등 교원 감축 계획을 추진하는데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교원양성 체제 개편은 20여 년간 논의돼 온 교육계의 핵심과제"라면서 "이번 권고안은 이해관계자와 일반 국민의 폭넓은 참여에 기반을 둬 마련됐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교원이 이미 행복도시 내 근무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다른 특공 대상기관의 신규 채용자나 전입자 역시 올해 1월부터 대상에서 제외된 만큼 형평성을 고려했다는 게 행복도시 측 설명이다.
이전기관 종사자에 대한 특공 비중도 지금보다 줄여든다. 감축 시기 역시 앞당긴다.
현행 비율은 △올해 말까지 50% △2021∼2022년 40% △2023년부터 30%인데 이를 2022년 30%, 2023년...
그러면서 "균형 잡힌 학교·학생 배치와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동시에 과감한 교원 증원과 재정 투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각 시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며 "중앙정부 역시 국정과제의 하나로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발전적인 정책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호철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이 유일한 해법”이라면서 “교실 방역과 효율적인 원격·대면수업, 취약 학생 학습 지원 및 교육격차 해소 등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식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역시 “학급 내 밀집도를 낮추고 일상적 방역이 가능하도록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내로 감축해야...
이외에 페어플레이클럽·학교스포츠클럽 통합과 평화교육교사연구회 교육연구정보원 이관 등 47개 사업을 통합·이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속적인 교육정책·사업 정비를 통해 정책·사업 총량 감축으로 교원이 교육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교 자율운영체제 구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정원 가배정, 교원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선발 예정 인원을 분야별로 보면 중등학교 교사가 341명으로, 지난해보다 321명(48.5%) 줄었다.
또 중등 특수 교사는 21명, 보건과 사서 교사는 각 45명과 6명을 선발하고, 전문상담 교사는 25명을 뽑는다. 영양 교사는 지난해와 같은...
이에 따라 먼저 초등학생 수가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 공립 초등학교 신규 채용 규모가 감축된다. 교육부는 공립 초등학교 교원을 올해 3916명 채용했다. 신규 채용계획안에 따르면 2021년은 이보다 최대 136명 줄어든 3780~3880명 규모로 뽑을 계획이다. 2022년에는 3380~3580명, 2023년부터는 3000명 내외로 연차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중학교와...
학생들의 학습량을 감축하겠다는 정부 방침과 달리 올해 중ㆍ고등학교 3학년에 적용된 새 교육과정(2015 개정교육과정)의 학습 부담이 여전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최근 ‘OECD 교육 2030에 비춰 본 국내 역량교육 실행 모습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학습량 과다로 대부분의 교사가 진도에 대한 부담을...
이에 교육계서는 추가로 개학을 연기하고 법정 수업 일수를 10일 이상 감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힘을 받고 있다. 현행 법령상 최대 미룰 수 있는 개학일은 4월 20일이다.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대변인은 “감염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개학을 강행하는 것은 무리”라며 “학교가 새로운 감염원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교원의 학습·생활지도의 어려움을 덜어 줘 학습력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된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중학교 1학년 교과수업에는 협력 강사를 배치한다. 다문화 학생이 20% 이상인 공립 초등학교에 교사 정원을 추가하는 등 학급당 학생 수를 감축하는 방안도 계속 추진된다.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의 통합교육 등을 위한 이중언어 교육 환경도 조성된다. 다문화...
유우종 한국다우 대표이사와 김성근 진천공장장, 정면화 진천연구소장을 비롯한 다우 임직원들은 부스를 돌며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을 위한 연구와 실천활동 과정을 확인했다.
대상은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미호중학교 환경 동아리 ‘CEO’ 가 차지했다.
CEO는 교내 쓰레기 분리수거장과 인근 재활용 센터를 방문해 학교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종류와...
온실가스 감축 성과 공유 워크숍 개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현물출연 가능해져
△2020년도 외식업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27일(수)
△농식품부 장관 10:00 법사위 전체회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16:00 제22차 새만금위원회(세종)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행정달인을 만드는 통계활용 교육 실시
△2020년도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개최...
특히 정부는 병역자원 급감에 따른 소요병력 충원을 위해 의무경찰·소방·해경 등 전환복무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산업기능요원, 공중보건의사 등 8개 분야 대체복무는 필요한 최소한의 규모로 감축할 방침이다. 현재 전환복무 인원은 2만2000명, 대체복무 인원은 3만 명이다. 또 예비군 중대(7000명)와 군 복지시설(600명)에서 근무하는 상근예비역을 폐지하고, 빈자리를...
먼저 정부는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해 드론봇, 군 정찰위성, 중·고고도 무인항공기 등 첨단과학기술 중심 전력구조로 개편하고, 2022년까지 상비병력을 50만 규모로 감축한다. 또 과학화 예비군훈련장(40개)을 설치·운영하고, 주요 직위자로 동원 지정된 예비역 장교·부사관에 대해 예비역 평시 복무제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예비전력 내실화를 추진한다.
더불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상비병력을 2022년까지 50만 명 수준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경제활력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과 대응방향’ 두 번째 과제로서 안건으로 상정된 ‘절대인구 감소 충격 완화방안’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말 기준으로 상비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