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현재 한국과 아세안의 교역액은 1380억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아세안이 중국에 이어 한국의 제2위 교역 상대국이다. 또 아세안은 한국의 제2위 투자 대상국이다. 작년 투자액은 신고액 기준 50억 달러로 미국(91억 달러) 다음으로 많다.
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무역연구원은 아세안 중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를 가장 유망한...
에어차이나는 다음 달부터 수도 아바나에 직항을 개설해 오는 12월 27일부터 아바나에 매주 3편의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중국은 베네수엘라에 이어 쿠바의 2대 교역국으로 지난 9월까지 10억5000만 달러(약 1조2112억원)의 교역액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올해 쿠바를 찾은 중국 관광객 수는 2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 들어 9월까지 미국과 중국의 교역액은 4416억 달러로, 캐나다의 4381억 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상무부가 무역지표를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 1985년 이후 처음이다.
이 역시 유가 하락과 관련 있다. 원유는 캐나다의 가장 큰 수출품목이지만 현재 국제유가는 지난해 고점 대비 절반에 불과하다. 이에 미국이 캐나다로부터 전년보다 더 많은 원유를 수입했지만...
대중 교역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2013년부터 수출 감소세에 있던 평판디스플레이ㆍ센서는 35.1% 늘었다.
또 중국에서 10대 수입 품목의 수입 증가율은 1.6%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반도체와 평판디스플레이ㆍ센서 품목의 수입은 각각 45.4%, 2.8% 증가해 해당 품목의 수출입이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극심한 수출입 감소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 2011년 부터 4년간 이어온 ‘교역액 1조 달러 신화’는 올해 사실상 종언을 고하게 됐다.
정부도 수출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들도 내놓았지만 세계 경기 불황이라는 구조적인 원인 탓에 뾰족한 해답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선박이나 자동차 등의 하락세가 워낙 강해 단기간에 전반적으로 수출을...
10월까지 누적 교역액은 8078억달러로, 올해 남은 기간 극적인 반등이 이뤄지지 않은 한 2011년부터 4년간 이어온 ‘교역액 1조 달러 신화’는 올해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된다. 1조 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남은 두 달 동안 2000억 달러의 실적을 올려야하는데 올해 추세로 봐서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산업부는 “10월 수출은 지난해 10월 사상 최대 월간...
경기 부진으로 수입이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수출 감소세가 가팔라지면 2011년부터 4년간 이어온 ‘교역액 1조 달러 신화’는 올해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된다.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교역 규모는 7769억달러로, 최근 한 달 수출·수입 총액이 700억~800억달러 수준임을 감안하면 두 달 새 2200억 달러 정도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달...
독일은 유럽 내 한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지난해 양국 간 교역액은 289억 달러로 2009년 211억 달러보다 36.9%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대 독일 무역수지 적자는 갈수록 심화하는 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가우크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개최되는 한독 비즈니스포럼과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해 양국 기업이...
9월까지 누적 교역액도 7279억달러로, 올해 남은 기간에 극적인 반등이 이뤄지지 않은 한 교역 1조 달러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대차 노조 부분파업 등으로 4분기에 신차 수출에 차질이 예상되는데다, 국제유가 상승은 불투명하다. 여기에 중국발 세계경기 불안, 미국 금리인상 등의 부정적 요인들이 산재해 있어 수출전선에 어두운 그림자는...
◇ 글로벌 경제 침체 확산… 금융위기후 최악 우려
브라질•러시아 등 마이너스 성장… 교역액 감소폭 6년 만에 최대치
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짙게 드리우고 있다. 그동안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던 중국의 경제 둔화로 인한 교역 감소,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이 글로벌 경제를 옥죄는 형국이다.
◇ 오늘부터 기업인 줄소환… ‘호통국감’ 재현 조짐
최치훈...
과거 세계 경제에 기회의 땅이던 신흥국 경제가 위축된 배경에는 세계 교역에서 15%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의 경제 위기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상반기 주요 67개국 기준으로 세계 교역액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교역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줄어 6년 만에 최대 감소폭을...
주요 67개국의 교역액은 전 세계 교역의 90%를 차지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교역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9% 줄어 6년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와 무디스 등은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
지난 3월에 피치는 올해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2% 포인트 낮춘 2.7%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이로써 올 들어 8월까지 누적 교역액은 6507억달러를 기록했다. 2011년 교역 1조 달러를 달성한 후 지난 4년간 8월까지 평균 6600억달러 안팎의 교역액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90억달러 이상 부족한 것이다.
올해 남은 기간에도 이 같은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유가하락과 중국 등 주요국 성장 둔화 등 수출에 부정적인 대외변수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큰...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중국 헤이룽장성은 현재 한국과의 교역액이 총 4억4000만 달러로 우호적인 관계가 가능한 곳”이라며 “한ㆍ중 FTA 타결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양국기업간 매칭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양국 간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헤이룽장성 시찰과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중소기업...
한국의 대산둥성 투자액은 130억달러로 전체 성 중에서 2위이며 한-상둥성 교역액은 352억달러로 한중 교역액의 12.1%를 차지한다.
윤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한중 FTA가 발효되면 산둥성과의 교역과 산업 협력이 확대되리라고 예상한다"며 "산둥성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원활히 영업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저유가 국면이 지속되고 세계 교역 둔화, 엔화·유로화 약세 등으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데다 주력 수출 품목마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하반기 교역 기상도도 맑지 않아 올해 우리나라 교역액이 2011년 첫 1조달러 달성 이후 5년 만에 가장 적을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까지 나온다.
다만 최근 원ㆍ달러, 원ㆍ엔 환율이 급격히 상승(원화 약세)...
수출입 부진으로 올해 우리나라 교역액이 2011년 이후로 5년만에 가장 적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4년간 이어온 ‘연간 교역 1조달러’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4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이달 1~20일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액은 각각 253억700만달러, 247억2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1%, 15.8% 감소했습니다.
日 엔저공세에 밀려 亞 지역 수출 고전
수출입 부진으로 올해 우리나라 교역액이 2011년 이후로 5년만에 가장 적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4년간 이어온 ‘연간 교역 1조달러’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커졌다. 24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이달 1~20일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액은 각각 253억700만달러, 247억2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1%, 15.8...
수출입 부진으로 올해 우리나라 교역액이 2011년 이후로 5년만에 가장 적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4년간 이어온 ‘연간 교역 1조달러’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커졌다.
24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이달 1~20일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액은 각각 253억700만달러, 247억2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1%, 15.8% 감소했다.
또 상반기 통관기준 수출액은...
한ㆍ칠레 FTA는 발효 이후 10년 만에 교역액이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양국 교역 확대는 물론, 양국간 한 차원 높은 경제협력 관계와 상호 국가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공산품, 임·수산물 전품목이, 칠레측은 일부 공산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관세가 완전 철폐됐으며, 대(對)칠레 주요 수출ㆍ수입 품목수도 각각 발효전(前) 대비 약 2.6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