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광해군 차승원 vs 선조 박영규 '화정' 광해군 차승원 vs 선조 박영규
광해군 역의 차승원과 선조 역의 박영규가 최후의 대립을 그린 '화정'의 강렬한 5분 엔딩이 화제다.
13일 첫 방송된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 1회에서는 적통이 아니라는 이유로 선조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16년간 세자로 지낸 광해군의 아픔과 그런 광해군을 폐하려다 독살 당하는...
13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이태환은 후반부 광해군(차승원)이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을 통해 어린 광해로 첫 등장했다. 왜적을 피해 가마를 타고 도망가려는 선조(박영규)를 성난 백성이 에워싸자 어린 광해가 나서 위기 상황에서 선조를 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어린 광해는 자신이 선조에게 인정받아 세자가 된 줄 알았으나 전란 중...
'화정'에서 신은정(인목대비 역)은 선조(박영규 역) 무릎에 앉아 어리광을 피우고, 광해군(차승원 역)을 오라버니라 칭하는 어린정명(허정은 역)을 발견하곤 따끔하게 혼을 낸다.
대비의 품격에 맞는 차분하고 강인한 말투와 위엄 있는 모습은 왕실 법도에 미숙한 어린정명에게 닥쳐올 어려운 세파를 헤쳐 나갈 수 있게 가르치고자 한 어머니의 모습도 함께 읽게...
‘화정’ 속 차승원이 열연한 광해군이 주목받고 있다.
광해군은 조선의 제 15대 왕(재위 1608~1623)으로 임진왜란 이후 왕위에 올라 부국강병의 기틀을 다졌으나 인조반정으로 폐위됐다. 인목왕후를 유폐시키고 영창대군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패륜적인 인물로 일컬어지기도 했으나 최근들어 본격적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이날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이 선조(박영규)의 죽음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조는 둘째 아들이자 후궁의 소생인 광해군을 폐위하고 적자인 영창대군(전진서)을 세자로 책봉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에 광해군의 수하들은 반역을 제안했지만 광해군은 거절하고 선조에게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선조는 이를 무시했고, 결국 신하들에 의해 독이 든...
'화정' 광해군 '훈훈한' 아역...알고 봤더니 '고교처세왕' 이태환 "차승원과 싱크로율 대박"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차승원의 아역으로 출연한 이태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태환은 지난 13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어린시절의 광해군 역을 맡았다.
광해군은 이날 자신의 어린시절을 회상한다. 과거 왜적을 피해 가마를 타고...
카리스마 폭발 '욕망'세자...시청률 견인
월화드라마 '화정'이 첫방송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광해군 차승원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다정다감한 면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첫 방송된 화정에서는 다방면으로 능력이 출중한 자신의 아들을 시기하며 어린 적통 왕자를 세자로 세우려던 선조가 죽음을 맞이하고 그간 설움 속에 살아가던 세자 광해가...
장승조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화정' 1회에서 광해군(차승원 분)의 이복동생인 정원군 역으로 첫 등장해 임해군(최종환 분)과의 대화 장면을 통해 약삭빠르고 간교한 정원군의 내면을 속속들이 드러냈다.
이날 정원군은 대보름을 기념해 열린 연회장 일각에서 연거푸 술을 들이켜고 있는 임해군에게 "마마의 앞에서 술 냄새를...
13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 1회에서는 선조(박영규)에게 천대받으며 복수의 칼날을 가는 광해군(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자 광해는 적통이 아니라는 이유로 명의 세자 책봉에서 번번이 퇴짜를 맞으며 아버지 선조의 노여움을 샀다. 이 와중에 인목왕후(신은정)의 딸인 정명공주는 홀로 선조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광해군의 형인 임해군(최종환)은...
'화정'에서 차승원이 왕권에 관한 욕심을 표정 연기로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광해(차승원 분)는 음독으로 죽음을 눈앞에 둔 선조(박영규 분)의 옆에 있었다.
선조는 "물을 달라"고 애원했지만 광해는 물이 든 그릇을 둔 채 "죽음의 기운이 폐부를 덮었다. 물은 전하께 고통만 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약 개발에 사활을 걸었던 광해군의 실제 역사적 사실과 정명공주가 화기도감에 있었다는 가정 속에서 정명공주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정명공주와 홍주원 그리고 강인우의 엇갈린 사랑과 대립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운 사랑을 선사한다. 이미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유황광산 폭발 장면은 스펙타클한 영상미로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광해군이 즉위 후 영창대군을 역모죄로 사사하고 정명공주의 어머니인 인목대비를 서궁으로 폐출시킬 때 함께 감금됐다.
이후 정명공주는 인조반정 후 공주로 복권, 중추부동지사 아들 주원에게 시집을 갔다. 인목대비가 사망한 후 정명공주는 궁중에서 무도한 백서가 나와 한때 의심을 받았지만 숙종이 즉위하면서 후대를 받게 됐다.
정명공주는 1685년 숙종...
화약 개발에 사활을 걸었던 광해군의 실제 역사적 사실과 정명공주가 화기도감에 있었다는 가정 속에서 정명공주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화려한 정치의 시작! 손에 땀을 쥐게 할 왕좌의 대결 스토리
'화정'의 주인공은 한명이 아닌 멀티 캐스팅의 형태로 진행된다. 모든 배역들이 주인공이며 이들의 이야기가 씨실과 날실처럼 엮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차승원은 극 중 냉철한 군주 광해군역을 맡았다. 광해는 아버지 선조(박영규)의 질시와 배척 속에서 자신을 무자비하게 단련시킨 후 왕좌에 오르는 인물이다. 광해는 그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자주 등장한 역사적 인물이다.
그는 “여러 드라마나 영화에서 무수하게 다뤄졌던 광해 역을 맡았다. 드라마가 시작되면 제가 연기한 광해는 여타의 광해들과는 다른...
나라를 위해 광해군(차승원 분)을 지지하는 정치적 신념과 정명공주(이연희 분)에 대한 사랑 속에서 갈등한다.
13일 밤 첫 방송되는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그리는 드라마다.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등이 출연한다.
‘화정’ 김상호 PD가 광해군 시대와 현재의 상황이 닮은점을 설명했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화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김상호 PD가 참석했다.
김상호 PD는 ‘화정’에 대한 소개를 하며 “작가가 만들어 준 드라마기획서 앞에 ‘모든 역사는...
인조는 선조의 아들 정원군의 장남으로 태어나 훗날 광해군(차승원 분)을 반정을 통해 몰아내고 왕좌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임금이 된 이후에도 자신의 정당성을 위해 정명공주(이연희 분)를 제거하려고 애쓰는 탐욕적인 인물이다. 이에 김재원은 극 중반부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김재원은 “아까 드라마 예고를 보는데 다른 사람의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 너무나도 잘...
차승원은 극중 우아하고도 냉철한 군주 광해군으로 등장한다. 광해는 아버지 선조의 질시와 배척 속에서 자신을 무자비하게 단련시킨 후 왕좌에 오르는 인물이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을 연출한 김상호 PD와...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화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물병을 바닥에 내려놓고 있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정명공주 역에 이연희, 광해군 역에 차승원, 인조 역에 김재원, 홍주원 역에 서강준이 캐스팅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화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정명공주 역에 이연희, 광해군 역에 차승원, 인조 역에 김재원, 홍주원 역에 서강준이 캐스팅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