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5일 안전진단 기준을 광역자치단체장이 정하도록 하는 도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도정법에 따르면 안전진단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하는 고시 기준에 따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지자체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재건축 추진에 제약이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가 고시하는 안전진단 기준을...
참모들에 "정신 바짝 차려 상황에 대처 잘 해야""부산·울산, 태풍 진입과 만조시간 겹칠 우려 대비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역대급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 돌입에 대비해 광역단체장들과 지역별 태풍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태풍 피해를 우려해 오늘 오후 용산...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 기초단체장(38억 원) △광역단체장(23억 원) △경기 기초단체장(11억 원) 순으로 1인 평균 부동산 재산이 많았다.
부동산 재산이 가장 많은 단체장은 조성명 강남구청장이다. 조 구청장은 건물 352억 원, 토지 160억8000만 원 등 부동산 재산으로 총 512억9000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조 구청장을 제외한 상위 9명의 부동산 재산을 합친 것보다...
민주당 현역 의원, 광역·기초단체장, 지역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중앙위원들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모여 8명의 당대표 후보 중 최종 3명을 추렸다.
4~8위로 밀린 김민석·이동학·강병원·박주민·설훈(기호순) 후보는 탈락했다. 민주당은 중앙위원 투표(7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30%)를 반영해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이재명 후보로서는 대세론을 더 굳힐 수 있었다....
국민의힘이 18일 광주에서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호남 광역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호남지역 광역단체장들은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만나 지역 현안들을 언급하며 중앙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국 최초로 호남권에서 예산정책협의를 열어줘서...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우 위원장이 몸가짐을 잘해달라고 뼈 있는 말씀을 하셨는데, 특별히 유념하겠다"며 "민주당의 다섯 명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들이 성과를 내 200∼300명의 몫을 한다는 얘기를 듣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재선 도지사가 됐지만, 마냥 좋아할 수 없다"며 "이럴 때일수록...
올해는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약 200여 명이 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광역지방자치단체-기재부 간 1:1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광역지방자치단체별로 1시간 동안 10개 내외의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는 도로·철도와 같은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비롯해 산업...
지자체 부단체장도 마찬가지다. 광역시장이나 도지사는 기재부 출신을 부단체장으로 끌어들인 뒤 국비를 따낼 때 가교 역할을 맡긴다. 기재부 출신은 관료 시절 다양한 경제 현안을 접하기 때문에 국정 이해도가 높고 부단체장으로의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재부 관료로서도 적체된 인사를 뚫기 힘들 경우 지자체행은 좋은 선택지로 평가된다.
아울러...
민주당은 지방선거 참패로 지방권력 동력도 잃은 상태로 보면서 "주로 민주당은 광역자치단체장을 통해서 당내 차기 후보들이 성장했는데 차기 후보군 자체를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차기 대선 후보군이 성장해야 당내 리더십도 혁신할 수 있다고 봤다. 당내 구심점이 있다면, 친명·친문 선거 대립구도도 완화할 수 있다는...
당선자 중 검찰 수사를 받는 이는 광역단체장 3명, 교육감 6명, 기초단체장 39명 등이다. 입건된 사람 중에는 선거 기간 상대 후보로부터 고발을 당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교육감 당선인 등이 포함됐다.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서도 총 41명이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에 입건된 수사 대상에는...
국민의힘은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12곳 시·도지사 선거에서 당선되는 등 대승을 거둬 지방권력을 탈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국회는 여전히 여소야대로 다음 총선까지 2년간 협치가 불가피한 만큼 자축 분위기는 피하고 있다. 윤 대통령도 이를 염두에 두고 발언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새로 구성되면 만날 계획이 있는지 묻는...
2일 개표마감 결과 국민의힘은 시·도 광역단체 17곳 가운데 서울과 부산·대구·울산·인천·대전·세종시, 경남북·충남북·강원 등 12곳을 휩쓸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텃밭인 광주와 전남·북 외에 경기·제주 등 5곳만 차지하면서 참패했다. 4년 전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궤멸되고, 민주당이 대구·경북과 제주 등 3곳을 뺀 14곳의 단체장을 장악했던 것과 정반대의...
특히 “이번에 광주와 전남, 전북 모두 광역단체장의 경우 대선 대비 득표율 상승현상이 눈에 띄게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저희에 대한 신뢰가 더 커진 만큼 더욱 열심히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이 얻은 득표율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는 15.9%, 조배숙 전북지사 후보는 17.88...
전날 있었던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7곳 중 5곳에서만 승리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선거 참패에 따른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당 지도부는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 17곳 중 12곳에서 승리했다.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정책은 정부의 의지만큼이나 각 지방자치단체의 협조가 필요해 윤석열 정부의 정책 추진 동력이 힘을 받게 됐다.
서울에선 사상 첫 4선 서울시장이 된 오세훈 당선인이 오세훈표 재개발·재건축 사업인 신속통합기획...
검색하면 나 MBC 예능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 로고에 이 위원장의 사진을 합성한 사진 등이 게시되고 있다.
한편 이 당선인은 인천 계양을 보궐 선거에서 경쟁자인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하지만 민주당이 전국 광역단체장 17곳 중 5곳 확보에 그치면서 당내에서 선거 참패의 원인이 이 당선인에 있다는 ‘이재명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은 물론 ‘풀뿌리’에 해당하는 지방의회 권력도 손에 쥐었다.
17개 시도에서 전체 779명을 선출한 광역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491곳, 민주당은 280곳에서 승리했다. 특히 서울시의회는 전체 110석 가운데 민주당이 4년 전 102석을 차지해 승리한 결과가 뒤집혔다.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지역구 70석, 비례대표 6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