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포스코의 포항, 광양 제철소에서 운영 중인 차량 약 1500대를 단계적으로 현대차의 무공해 수소전기차로 전환한다. 아울러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해외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 등에도 함께하기로 했다.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그린 암모니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HMM과 롯데정밀화학, 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 등과 지난달...
기존 포항, 광양제철소 중심에서 중국 ZPSS(장가항포항불수강), 인도네시아 PT.KP, 베트남 PY VINA 등 해외법인까지 ESG 데이터의 관리 및 보고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또한 비재무성과와 재무성과를 종합적 시각에서 보고하는 ‘통합 보고 체계’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이번 보고서에는 ESG성과와 재무성과를 통합 제공했다.
최정우 회장은...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들어서는 황금지구는 원형 형태를 이루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EFZ)의 중심지로 반경 10㎞ 이내에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해룡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근무자 수만 약 1만 5000여명에 달한다.
인근에 ‘구봉산...
이후 광양제철소 내에 데모플랜트를 2년 이상 운영하며 리튬 생산을 위한 노하우 축적, 전문인력 양성 등 역량을 확보해 리튬 상업 생산 채비를 마쳤다.
포스코가 추진하는 리튬 추출 공장은 호주에서 주로 생산되는 리튬 광석을 주원료로 해 자체 연구·개발한 생산 공정을 적용해 생산라인을 구성할 예정이다,
공장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내에 착공할...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방문(광양), 15:20 영산강홍수통제소 방문(광주), 16:00 영산강유역환경청 방문(광주)
△환경부 등 12개 부처,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육성 추진
△물 분야 국가의제 개발을 위해 민·관·산·학 머리 맞댄다
8일(목)
△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차량 낙진피해, 배상결정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개정안 공포, 환경책임투자...
중국은 최근 오염 물질 배출량을 줄이고자 일부 제철소에 감산 조처를 내렸다. 중국 탕산시에 있는 23개 철강사는 연말까지 철강재 생산량을 30% 줄여야 한다.
철강재 수요는 늘어난 반면 공급은 감소하자 포스코는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열연강판 가격을 t당 28만 원 올렸다.
LNG,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미래 먹거리 선점 나서
포스코의 상승세는 1분기에 그치지...
포스코 광양 제철소 기숙사에 갓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시몬스 침대를 납품하며 업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달 초에는 전라남도 목포시에 ‘시몬스 맨션 목포점’을 열었다. 그는 새로운 매장문을 열기 전 걱정이 컸다고 털어놨다. 광양과 순천, 여수에서 올린 성과를 목포에서도 낼 수 있을지 우려했다는 것.
박 점주의 우려를 날린 건 믿음이다. 시몬스 맨션은...
호주에서 출발해 19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LNG 터미널에 도착한 탄소중립 LNG는 향후 포스코 제철소 내 공장 가동 및 전력수급에 활용될 예정이다.
탄소중립 LNG란 천연가스를 개발ㆍ생산해 사용자에게 공급하기까지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조림산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보호지역 보전활동 등을 통해 얻은 탄소크레딧(탄소감축분)으로 상쇄시켜...
포스코는 제철소를 운영하며 익힌 환경개선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포항과 광양 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평소 강조해온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에 기업이 적극 나서서 지역사회와의 공생가치를 창출해가겠다는 취지다.
우선 포스코는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악취 원인물질을 측정하고, 대기확산모델을...
포스코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항 클린오션봉사단은 포항제철소 인근 영일만 해역에서 매주 해양정화 활동을 펼쳐 바다 생태계 보전에 이바지했다.
포항 클린오션봉사단은 해안 쓰레기뿐만 아니라 수중 쓰레기 수거에도 앞장섰다.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가진 임직원들이 직접 바다에 잠수해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 수거에 나선 것이다.
또...
윤미향 민주당 의원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포스코 포항 및 광양제철소에서 20명이 사망했는데 이중 하청노동자가 14명, 이주노동자가 1명이었다”라면서 “유독 하청노동자의 사고가 높았다”고 말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협력사 안전관리비가 인색해 하청노동자만 사망하는 것이 아니냐”며 포스코에 근무하는 1만6000명가량의 협력사 직원의 안전관리비...
양사는 포스코 포항ㆍ광양제철소에서 운영 중인 트럭 등 차량 1500대를 단계적으로 수소전기차로 바꾼다. 제철소 내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포스코그룹이 수소를, 현대차그룹이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하는 형태의 연료전지 발전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전...
또 포스코 포항, 광양제철소에서 운영 중인 차량 약 1500대를 단계적으로 현대차의 무공해 수소전기차로 전환한다.
현대차는 중후장대한 철강 물류의 특성을 고려해 수소 상용 트럭 등을 개발한다. 포스코는 제철소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수소 트럭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제철소 내 수소 트럭용 수소충전소 구축에도 양사는 협력한다.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먼저, 양사는 포스코 포항ㆍ광양제철소에서 운영 중인 트럭 등 차량 1500대를 단계적으로 수소전기차로 바꾼다. 제철소 내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또한, 포스코그룹이 수소를, 현대차그룹이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하는 형태의 연료전지 발전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사는 △그린수소 생산ㆍ이용 관련 기술 개발 △수소전기차에 적용...
포스코는 작년 11월 광양제철소 산소공장에서 배관 작업 안전사고가 발생한 이후 약 1주일 만에 대책을 발표했다.
당시 발표한 대책에는 3년간 1조 원 추가 투자, 안전관리 요원 2배 증원 등이 있다.
포스코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올해 △안전우선 프로세스로의 전환 △안전 신문고 신설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강화 등 6대 중점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최정우...
‘3명 숨진 제철소 폭발사고’ 기업 간부와 수사과장 술자리…감찰 착수
지난해 11월 3명이 숨진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 수사를 담당한 경찰 간부가 최근 제철소 간부와 술자리를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4일 전 광양경찰서 수사과장 A 경정이 사건 관계인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민사2부(재판장 유헌종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44명이 포스코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와 이 사건 각 협력업체...
기업 시민으로서 시대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광양에서도 이시우 포스코 생산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제철소 임원들이 광영동 소재 식당에서 도시락을 제작하고 취약계층 65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포스코는 지난달 목포에서 출항한 뒤 호주에서 철광석 18만 톤을 선적한 ‘에이치엘 그린호’가 20일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린호는 현존 세계 최대 규모 LNG 연료 추진선으로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을 기존 벙커C유 운항 대비 각각 99%, 85% 줄일 수 있다.
포스코는 2050년까지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