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울수록 운동량이나 활동량은 줄이고 몸을 움츠리게 되며, 무릎관절 유연성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관절 통증이 심해진다.
무릎관절염은 무릎 연골이 닳으면서 연골 아래 뼈가 노출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아프거나 오래 걷고 난 뒤 무릎 주위가 붓고 열감과 통증이 발생한다.
그러나 무릎 연골에는 혈관과 신경이 없어...
일반약은 상반기에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139억 원, 유산균 엘레나 117억 원, 마그비 74억 원의 매출을 올려 이미 지난해 연 매출의 50% 이상을 달성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동아제약은 대표 제품 박카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상반기 국내 매출은 1207억 원을 올려 작년 상반기보다 150억 원 늘었다. 동아에스티의 해외 '캔박카스' 상반기 판매액도 489억 원으로...
전문의약품인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악템라’가 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늘었다. 특히 올해 3월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이외에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가 24.4% 늘어난 52억 원, 경장영양수액제 ‘앤커버’가 20.0% 성장한 62억 원, 고지혈증치료제...
한독의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이 한독 누적 매출 3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누적 매출 3000억 원은 한독이 2014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한 지 약 8년 만에 이룬 성과다. 한독은 인수 당시 연매출 200억 원 수준이던 케토톱을 두 배 이상 성장시켜 2019년 4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500억 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독은...
트라스트는 1996년 출시된 패취형 무릎관절염 치료제로, 주성분은 소염·진통 효과가 있는 피록시캄이다. SK케미칼이 독자 개발한 경피약물 전달체계(TDDS)가 적용돼 최대 48시간 약효가 지속된다.
SK케미칼은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토트넘과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26년간 고령층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넓힌 트라스트의 타깃을 보다 다양한 연령대로 확대하기...
최근 전신성 항진균제, 장기 지속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위보호제 복합제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길리어드의 암비솜주사 제네릭으로 개발하는 ‘동국주사용리포좀화한암포테리신B주사제’는 특수한 리포좀 전달 시스템에 대한 자체 기술이 집약됐다. 암비솜주사 제네릭은 개발이 까다롭고 특수한 제형으로...
대웅제약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는 1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골관절염학회(OsteoArthritis Research Society International, OARSI) 2022 World Congress에서 비마약성 골관절염 통증치료제 후보물질 ‘iN1011-N17’의 호주 임상 1상 중간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OARSI는 지난 4월 7~10일 개최된 정형외과 분야의 국제학술대회다....
iN1011-N17은 지금까지 나온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들과 달리 효능과 안전성을 모두 만족하는 비마약성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계열 진통제나 마약성 진통제 트라마돌보다 앞서는 효능을 전임상에서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호주 임상 1상(단일용량 상승시험)은 무작위배정, 이중 맹검, 위약 및...
OliPass PNA 인공유전자 유도체들은 SCN9A 유전자에 작용해 강력한 진통 효능과 우수한 안전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현재 임상개발 중인 OLP-1002도 SCN9A 유전자에 작용하지만, 이번에 유럽 특허를 받은 진통제 유도체들에는 포함되지 않는다”며 “이번 특허등록은 백업약물(backup compounds) 개념보다는 특허장벽을 구축한다는데...
대원제약은 골관절염 등에 쓰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신약 '펠루비정'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이달 밝혔다.
펠루비정은 2007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국산 12호 신약이다. 골관절염과 류마티즘 관절염, 요통 등의 증상이나 징후를 완화하는 데 쓰인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계열 의약품 중에서 처방량 1위 제품이다....
TG-C는 기존의 무릎 골관절염의 치료 방법인 수술법 또는 마약성진통제, 물리치료 방법 등과 다르게 무릎 관절강 내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제 형태의 바이오 신약이다.
코오롱티슈진에 따르면 TG-C 임상은 통증 조절과 기능 개선을 넘어 관절구조의 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근본적 치료제(DMOAD)로 승인받을 수 있게 디자인됐다. 세계적으로 DMOAD로...
골관절염 소염진통제 신약 ‘아셀렉스’를 개발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다나테인 투자와 함께 골관절염치료 공동 개발에 나선다.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다나테인은 자연재생능력을 20배 강화한 ‘DRT101’ 신약후보를 기반으로 골관절 재생을 유도하는 근본치료제(DMOAD, Disease Modifing Ostearthritis Drug)를 공동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DRT101은 체내에 존재하고...
올리패스에 따르면 관절염 통증 치료제로 처방되는 소염진통제가 30~40% 수준, 마약성 진통제가 40~50% 수준의 진통 효능을 가진다.
또한 임상1b상에서 OLP-1002의 약효가 1개월 이상 지속된 것으로 관찰돼, 이번 임상2a상에서 적정 투약기간을 평가할 예정이다.
정신 올리패스 대표는 “아번 호주 임상2a 시험의 핵심 목표는 일차 요법 치료제로서 OLP-1002의...
메디콕스가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신약 개발 전문기업 메콕스큐어메드가 관절염 치료제 ‘보자닉스(Bozanics)’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보자닉스’ 임상1상은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총 6개 용량군의 단회 및 다회 투여 방식으로 진행된 임상 과정에서 시험 참가자 전원에게서...
한국유나이티드 관계자는 “현재 순환기 질환, 소화기 질환 개량신약은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소염진통제에서는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전체 매출에서 개량신약이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LG화학은 2013년 최초 국산 당뇨신약 ’제미글로‘ 기반의 당뇨복합제 ’제미메트‘를 확보하며 현재 경쟁 중인...
올리패스(OliPass)가 고관절, 슬관절염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비마약성진통제 'OLP-1002'의 호주 임상2a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신청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임상승인기관은 호주인체연구 윤리위원회(HREC)다.
이번 임상2a상은 고관절, 슬관절염으로 인한 중등증 이상의 통증을 수반한 환자 30명에게 OLP-1002 피하주사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Olipass)가 비마약성진통제 신약 후보물질 'OLP-1002'의 글로벌 임상개발을 앞두고, 임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명의 과학자문단(Scientific Advisory Board, SAB)을 추가 영입했다.
올리패스는 오는 8월 퇴행성관절염 통증 대상 임상2a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며, 항암치료에 따른 신경손상성 통증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