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건축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과정을 거쳐 오는 2026년 착공 이후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신속히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적기 주택공급 통한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B 씨는 관리처분계획인가일 이후 조합원입주권을 승계취득해 특례 적용에서 제외됐다.
국세청은 부동산 양도소득세 실수 사례와 절세 방안 등을 담은 '양도소득세 실수톡톡' 3회차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차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과정이나 주택 청약 등을 통해 취득하는 조합원 입주권·분양권 관련 양도소득세가 주로 다뤄졌다. 입주권 대체주택과...
또한 관리처분계획 인가 전 단계에 가입하는 경우 개발이익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거나, 이주비 및 분담금 대출·조달 제약 등 한계와 불이익이 있다. 분담금 대출 등 상환 시점과 주택연금 가입 및 개별 인출 가능 시점도 다르다.
연구원은 주택연금 보완점으로 △주택 완공 후 실현되는 개발이익을 담보주택가격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 도입 △이주비 및 분담금 조달 관련...
그러면서도 “변호사 시절 서초구 우면동 소재 아파트를 구매하면서 성남시 부동산을 처분하기 위해 제3자와 가계약까지 체결했으나 당사자의 계약 포기로 무산됐다”며 “2020년 9월 초순으로 예정된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에는 매각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상황이었으므로 부득이 장녀에게 증여를 통해 매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후보자의 딸은 2020년 8월...
통상 정비사업 추진 절차는 ‘정비구역지정→조합설립→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이주·철거→착공·분양→준공·입주’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서는 각종 심의로만 약 2년 이상 소요돼 왔다.
이번에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 교육환경평가, 도시관리계획(정비계획), 도시공원조성계획 심의까지 통합 확대함으로써 심의단계가 최대 6개월까지...
면목동 모아타운은 기존 골목길을 살려 가로를 설정하고 타운 내 약 180년 된 노거수를 보존·존치했으며 동원전통시장 등과 연계되는 단지 계획 등을 통해 기존 지역의 정체성을 살려냈다.
면목동 모아타운은 올해 관리 처분·사업시행인가 내년 착공, 2029년 준공 등의 절차를 거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면목동...
4월 인가분에 한해 수도권은 50% 감면, 비수도권은 면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건설경기가 활성화되고, 분양가 인하를 통한 국민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경유차 소유자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영세 자영업자에 대해 50% 인하한다. 폐기물 소각·매립시 부과하는 폐기물처분부담금에 대한 중소기업 감면기준 적용 대상을 연매출 600억...
이달 1926가구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고 원도심 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내 조합설립, 이주 절차, 관리처분인가 등 구역별 사업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면서 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대전 다음으로는 광주 17.2p(55.5→72.7), 부산 7.8p(65.2→73.0), 대구 4.1p(62.5→66.6) 순으로 많이 올랐다. 울산은 8.4p(75.0→66.6) 하락했다.
광주는 7개월 만에...
부산진구에 따르면 시민공원 촉진4구역은 지난 1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촉진3구역은 관리처분계획을 신청했고, 촉진2-1구역도 1월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하는 등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시민공원 일대에는 약 1만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시민공원 남측으로는 북항재개발 배후지역으로 꼽히는 동구 범일동 일대가 나온다. 대규모...
방배5·6·13·14구역은 2017년 12월 31일 이전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며 재초환을 적용받지 않는 사업장이다.
다만, 재초환이 적용되는 사업장도 2023년 말 재초환법 개정으로 부담금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방배동은 서초구에 속하며 투기과열지구,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 및 분양가가 제한돼 사업 추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봤다....
정비사업 추진절차는 ‘정비구역지정→조합설립→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이주·철거→착공·분양→준공·입주’ 순으로 진행된다. 이 중 조합설립 후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 각종 영향평가 등 심의에만 통상 2년 이상 소요돼 왔다.
그동안 건축심의, 경관심의에 한정해 일부 통합해 운영되긴 했으나, 환경영향평가, 교육환경평가, 도시관리계획(정비계획)...
투 트랙 전략은 원안 기준으로 관리처분인가를 얻은 이후 이주ㆍ철거 기간에 특화설계에 대한 인허가를 받아 2026년 2월 착공하는 계획이다.
실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로 선정된 인천 주안10구역 재개발 현장에선 이주 철거 기간 내 특화설계 관련 인허가청과 협의를 이뤄냈다. 이에 사업시행 변경 인가를 두 달 만에 받았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의 부담을...
자금지원은 관리처분인가 이전에도 계획수립 등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쉽도록 기금융자를 제공하고 HUG 보증 대상을 확대한다.
재건축 부담금 완화는 부담금 면제 초과이익 상향과 부과구간 확대, 1주택 장기보유자 감경 등 부담경감 방안을 3월 개정법 시행을 통해 적용한다. 국토부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A단지 보유자는 신탁비용과 공공임대 기부채납 토지가격 반영...
22일 서울시는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정비위원회를 열고 장위동 68-37번지 일대 장위 10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2017년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지만, 그동안 종교시설과의 갈등 탓에 사업이 지연됐다.
종교시설 제척에 따라 정비구역 경계를 조정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계획도...
구역 내 이주 대상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기준으로 총 8300여 가구로, 이 중 세입자가 6500여 가구다. 상가 세입자 손실보상 절차 진행 등 대규모 이주임을 감안해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시행자인 한남3구역 조합은 이주 준비를 위해 지난달부터 조합원과 세입자를 대상으로 이주비용 신청을 사전 접수했으며, 이주 기간에도 수시 접수할...
이주 대상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기준 총 8300여 가구며 이중 세입자는 6500여 가구다. 이주는 상가세입자 손실보상 절차 진행 등을 고려할 때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시행자인 한남3구역 조합은 이주 준비를 위해 9~10월 조합원과 세입자를 대상으로 이주 비용 신청을 사전 접수했으며 이주 기간에도 수시 접수한다.
용산구는 대규모 이주로...
동작구 노량진동 294-220번지 일대인 노량진 6구역은 2014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1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현재 기존 건축물 해제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1499가구(공공주택 262가구 포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기여 등을 통해 복합문화시설도 건립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교통 등 입지...
사업구역 중 일부는 송중초등학교로 편입된다. 해당 구역은 다음 절차로 시공사 선정과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거치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정비사업 진행 과정 중 사업시행계획인가라는 큰 문턱을 넘은 만큼 앞으로도 노후 주거지의 계획적 정비를 유도하겠다”며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강북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18일부터 ‘개포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시행계획이란 정비사업의 종류 및 명칭, 건축물의 대지면적·건폐율·용적률·높이·용도 등 정비사업을 위한 건설계획을 말한다. 이후 관리처분계획을 거쳐 이주 및 착공으로 이어져 정비사업에서 ‘7부...
현재 관리처분계획 인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은평구 증산동 증산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도 학교 이전 및 분산 배치 과정에서 사업비 절감을 위한 용역 업체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앞서 증산5구역은 구역 내 연서중학교 이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사업이 지연돼왔다. 이에 따른 조합원 추가분담금 증액이 예상되면서 조합 사업비 절감을 위한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