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서울 입주 물량 급감 속에 강남 재건축발(發) 전셋값 급등의 불똥이 서울 외곽지역이나 수도권으로 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임대차3법의 마지막 퍼즐인 전월세 신고제 시행도 전세시장 불안 요인으로 꼽힌다. 전월세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을 맺은 경우 30일 내에 관할...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아파트 대체재로 중대형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는 많아졌는데 공급 물량이 많지 않다 보니 가격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대단지에다 아파트 못지 않은 커뮤니티시설까지 갖춘 중대형 오피스텔의 경우 매물이 워낙 없다보니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7·2 대책으로...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한강변 재건축 단지들은 정비사업을 거치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고, 따라서 시공사 입장에선 브랜드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사업이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은 2009년 당시 오 시장이 한강 르네상스 계획으로...
공공재건축은 LH 등 공공기관이 단독으로 시행을 맡을 경우 토지 등 소유자의 3분의 2 동의를 얻어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최근 LH 투기 사태로 공공개발사업에 대한 불신 높아진 데다 민간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어 주민 다수의 동의 얻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중심으로 신고가 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세금 문제가 마무리되는 6월부턴 시장 분위기가 다시 상승 국면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적은 데다 공급 대책의 신뢰도가 흔들리는 상황이어서 실제 집값 본격 조정 국면에 접어들지는 서울시장 선거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많다 보니 그 사업이 뭔지도 잘 모르겠다”며 “이곳은 공공 주도 개발에 관심이 없는 지역이라 아마 주민 동의를 얻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정부가 지역 주민과 먼저 소통한 뒤 후보지역을 발표한 게 아니라 지자체와 협의 후 하향식으로 통보한 만큼 시간이 갈수록 정책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집값이 주춤한 상황"이라면서도 "실거주를 목적으로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이들이 재건축 단지나 고가 아파트로 몰리면서 신고가 거래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서울시장 선거 이후 재건축 단지들이 몰려 있는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들썩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68%)과 경기(23.96%)에서도 매물이 쌓이면서 매매가격이 내리는 아파트 단지가 늘고 있다.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5단지 전용 114㎡형은 지난달 6일 역대 최고가인 8억3000만원(9층)에 팔렸지만, 이달 8일에는 7억8000만 원(7층)에 손바뀜했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이 껑충 뛰면서 매물 증가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특히 토지 넓이에 비해 건물이 적으면 건물 하나하나의 노후도에 따라 개발 여부가 좌우되는 일도 적잖게 생겼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노후도 산정 방식을 개선해 저이용 부지 개발을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노후도 산정 방식을 유연화 혹은 다양화해 개발 문턱을 낮추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같은 구상이 현실화하면...
이에 따라 광명뉴타운 등지의 주민 반발이 예상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광명뉴타운 입지가 광명·시흥지구보다 훨씬 더 좋기 때문에 신도시에서 광명시 도심 쪽으로 옮겨가려는 수요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광명 뉴타운을 중심으로 서남권에 도심이 만들어지는 것이어서 장기적으로는 호재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임대료 중 보증금 비중을 80%까지 높여 월세 부담을 최소화한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자에겐 매력적인 선택지"라면서 "그럼에도 공공주택이 실수요자들의 외면을 받는 것은 입지와 가격이 그만큼 매력이지 않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장경석 국회 입법조사처 국토해양팀 입법조사관은 “공공주택이 미달된다는 건...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젊은층의 '영끌' 매수로 중소형 아파트 매물이 모두 소진된 이후 호가를 한껏 높인 매물이 한 두건 정도 나오는 상황"이라며 "고양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등의 호재로 투자 문의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일산 일대 아파트값 상승세를 당분간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재건축 이주 수요가 인근 지역 전세시장으로 한꺼번에 몰리면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셋값에 기름을 부을 수 있다"고 말했다.
주택 재건축 이주를 앞두고 있는 서초구 방배13구역 주민들도 이삿짐을 꾸리는 데 한창이다. 방배13구역은 1550가구 규모다. 오는 3월부터 이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1995년 준공된 풍덕천동 동부아파트는 최근 리모델링 협력업체 선정에 나섰다. 인근 풍산아파트와 벽산아파트 등도 주민 동의서를 받고 있어 리모델링 추진 단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리모델링은 재건축 비해 늘어나는 가구 수가 많지 않고 다양한 평면 구성도 어렵다는 점은 한계”고 말했다.
올해 집값은 예상보다 많이 올랐다. KB국민은행 시세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값은 12%가량 올랐고 전국적으로도 꽤 많이 상승했다. 이렇게 집값이 많이 오른 이면에는 가격의 균형이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본다.
균형은 매우 중요하다. 균형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이다. 자연 현상에서도 균형이 무너지면 재해가 발생하고, 사회 경제활동에서도 균형이 무너지면...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조속한 주택 공급’을 주문했지만 토지 보상 단계부터 막히면서 3기 신도시의 실입주 시기는 5년 후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29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과천공공주택지구(과천신도시)에서는 최근 토지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토지주가...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집주인들은 신규 계약으로 얻을 수 있는 4년치 수익을 계산해 보증금보다는 월세를 높이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우상호 의원 "전월세상한제 전면 시행해야"전문가들은 "초거래 절벽에 가격 급등할 것"
실제 지난해부터 6월까지 97.6 수준으로 머물러 있던 준월세가격지수는 7월부터 계속 올라 11월 98.2를...
5명에서 8.6명으로 늘고, 낙찰가율은 83.9%에서 13.6%포인트(P)나 상승했다.
창원도 지난달 아파트 낙찰가율이 90.4%로 2015년 12월(92%) 이후 5년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주택 물량 공급이 늘지 않는 상황에서 전세난으로 전세 물량이 잠겨버린 만큼 당분간 경매시장에서 비규제 지역 아파트는 계속 인기를 끌 것 같다"고 말했다.
73형도 이달 1일 9억5500만 원으로 최고가를 다시 썼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지역별로 좋은 입지에 살고 싶은 신규 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 물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시중 유동자금이 풍부해 특정을 지역을 막으면 다른 곳으로 투자 수요가 유입되는 규제의 역설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