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안전진단 단계를 밟고 있는 초기 재건축 단지가 모인 서울 목동은 사업 추진이 매우 어려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잠실동과 삼성동‧청담동‧대치동 등 4개 구역이 이날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 집을 살 땐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매입 후 바로 입주해 2년간 실제로 살아야 한다.
법인...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안전진단 통과 이후에도 정비구역지정, 조합설립 인가, 사업시행 인가 등 단계를 거쳐야 하며, 이후에는 재건축 초과 이익환수제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 규제도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목동 T공인 관계자는 "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의 아주 초기 단계에 불과해 사실 사업이 추진되기까지는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최근 주택시장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코로나19 여파로 거래가 중단됐던 3~4월이 지나고 5월부터 거래가 조금씩 늘기 시작하더니 5월 중순 이후 빠른 속도로 매매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올 1~2월의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만큼은 아니지만 최근 주택 거래량의 통계가 정확히 집계되면 역대급일 가능성도 있다.
고가주택 거래시장의 경우...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추격 매수세가 따라붙을 정도로 시장에 에너지가 넘쳐나지 않고 있다”며 “강남 집값 상승 움직임은 국지적인 현상에 불과하지 대세 분위기로 자리잡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도 “집값 안정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워낙 강한 만큼 주택시장에 이상 징후만 감지돼도 추가 규제가 나올 수 있는 상황”...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부동산 규제의 집중 포화를 받고 있는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계속 하락하면서 분당ㆍ판교신도시와 집값 격차가 점차 좁혀지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한국감정원과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강남권 아파트값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4월 한 달간 강남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0.64% 떨어졌다. 서초구는 0.41%, 강동구는 0.43...
오는 8월부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에서 공급하는 아파트에 대해 입주 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이미 조정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고 있는데 이를 확대하는 것이다. 분양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을 되팔 수 있던 비규제지역에서 늘어나는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분양권 전매 금지는 청약시장...
각종 공급 확대 방안을 내놨지만 정작 서울 주택 수요을 어떻게 분산할지에 대한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용산역 정비창을 80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개발하는 것을 비롯해 서울 곳곳 쓸만한 땅을 발굴해 내면 결국 주택 수요의 서울 집중화를 심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와 집값을 오히려 자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방배동 일대는 최근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교통 편리성이 좋아진데다 자사고·특목고 폐지, 정시 확대 등 정부 교육제도 개편으로 '학군 프리미엄'까지 부각되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재건축 사업들이 모두 완료될 경우 강남의 주요 부촌으로 다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6구역...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국토부와 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를 두고 오락가락하면서 정책의 신뢰도 역시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며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택지지구 개발 과정에서 명확한 기준조차 설정하지 않고 이랬다저랬다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시흥시 일대에 택지 개발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택시장이 극심한 침체에 빠진 상태에서 최근 분양한 새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현대건설이 지난달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평균 72대 1, 최고 5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웬만한 단지는 거의 대부분 수십대 일 이상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로또...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고액 자산가의 경우 대출과 세금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고가 주택의 희소성과 사생활 보호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시장의 규제 상황과 관계없이 좋은 물건이 나오면 바로 매입을 결정하는 게 이들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 침체가 심화될 경우 초고가 주택시장도 영향권에 들...
하지만 매매시장의 냉각기가 장기화되면 분양시장 호황도 지속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경기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악화되면 정부의 분양가 규제와 입주 물량 감소에도 청약시장 역시 결국 뒷걸음질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시점에서 주택 수요자들이 이번 금리 인하를 ‘집을 사라’는 신호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세시장은 사정이 다르다. 사실상 제로 금리 시대를 맞아 전셋값 상승 등 시장의 불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전셋값은 안정되고...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경제 활동이 올스톱인 현 상황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는 부동산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 강남은 조용하지만 규제 무풍지역으로 일컫는 비조정지역의 일부 아파트값이 최근 상승폭을 더 키우면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2ㆍ20 부동산 대책으로 '수용성'(수원·용인·성남시) 등 경기 남부지역을 누르자, 이번에는 인천ㆍ군포ㆍ부천ㆍ안산시...
신호로 받아들이면서 단기적으로 집값도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풍부한 유동성에도 대체 투자처가 없는 상황을 고려하면 수용성 지역을 잡는다고 하더라고 다른 지역의 집값이 오르는 또 다른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대출 규제 강화는 실수요자들의 주택 구입까지 제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몇 년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던 서울 강남 아파트값이 최근에 떨어지고 있다. 매도가를 20% 가까이 낮추어도 도무지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는다. 역대 최저 거래량을 기록했던 2012년 초보다 거래시장이 더 한산해졌다.
반면 2008년 이후 극도의 침체에 빠졌던 수원ㆍ용인시 등 수도권 외곽지역에서는 주택 거래량이 크게 늘어났고 가격 상승세도 갈수록...
강사로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 등이 나서 부동산 투자의 숨겨진 비법과 요령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 관계자는 "잇단 부동산 관련 고강도 대책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규제 영향이 적고 안정적인 고정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분양형 호텔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며 "세미나 후 전문 상담사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