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과학계를 비롯해 참여연대,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등 진보성향의 단체에서까지 한 목소리로 반대하는 인사를 굳이 강행하는 이유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앞서 청와대는 과거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의 책임자 중 한 명인 박 본부장을 차관급인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했다. 박 본부장은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지냈다.
박 본부장은 대통령 정보과학기술보좌관으로 재직중이던 2005∼2006년에 드러난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 논문조작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 2006년 초 보좌관 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당시 황 교수 논문에 기여한 바 없이 공저자로 이름을 올린 사실과, 본인 전공인 식물생리학과 별다른 관계가 없는 과제 2건으로 황 전 교수로부터 연구비 2억5000만 원을...
전공(식물생리학)과 별다른 관계가 없는 과제 2건으로 황 전 교수로부터 연구비 2억5000만 원을 지원받은 사실 등이 드러나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같은 문제로 당시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자리에서 2006년초 불명예 퇴진한 그는 순천대 교수로 복직했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당시 관리자 입장에서 정무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으로 일하면서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태에 연루된 인물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일 전망이다.
청와대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박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혁신본부는 부처별로 분산된 과학기술 특히 기초 원천분야의 연구개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새롭게 설치된...
김 신임 문화재청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문화재청에서 문화재정책국장, 기획조정관, 차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 한국미래발전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한국식물학회지(Journal of Plant Biology) 편집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이날 허버트 맥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주재로 긴급 외교 안보장관회의를 열어 북한 미사일의 성능 등을 정밀 분석했다. 미국 관리들은 이번에 북한이 쏜 미사일이 ICBM이 맞다고 사실상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 미국 정부 관리는 CNN에 “정부는 북한의 ICBM 발사 성공 주장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진보성향 학자 출신으로 청와대 경제라인의 핵심축을 담당하는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철 경제보좌관, 홍장표 경제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 등이 교수출신이다. 내각에서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등이 진보학자 출신이다. 이들은 모두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활동하거나 자문역할을 하며...
이날 수보회의에 첫 참석한 문미옥 신임 과학기술보좌관에게 건넨 문 대통령의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 또는 벤처산업을 제대로 해내야할 시기여서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세우겠다는 뜻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정부조직법이 개편 되면 미래창조과학부에 과학기술혁신센터나 혁신본부를 설치해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려 한다”며...
이수혁 전 독일대사는 민주당 문미옥 비례대표 의원이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에 임명되면서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의원직을 승계했다. 앞서 이 전 대사는 4·13 총선 당시 비례대표 15번에 이름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이 전 대사를 직접 영입하면서 “최고의 통일·외교 전문가”라고 평한 바 있다.
조병제 전 말레이시아 대사도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외교부 차관...
이날 수보회의에 첫 참석한 문미옥 신임 과학기술보좌관에게 건넨 문 대통령의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 또는 벤처산업을 제대로 해내야할 시기여서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세우겠다는 뜻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정부조직법이 개편 되면 미래창조과학부에 과학기술혁신센터나 혁신본부를 설치해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려 한다”...
청와대가 과학기술보좌관에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가안보실 2차장에 남관표 주(駐) 스웨덴 대사를 임명하는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과학기술보좌관에 문 의원을, 국가안보실 2차장에 남 대사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문 의원은 기초과학분야 과학정책분야 두루 갖춘 손꼽히는 여성 과학 출신...
위원장은 총리급으로 민간에서 맡는다. 부위원장은 미래부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이, 간사는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다. 주무부처는 미래부다.
위원회 사무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안전을 종합·조율하고, 국민의견 수렴과 홍보, 성과 평가 등 실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오는 7월까지 위원회 설치에 관한 시행령을 제정할 예정이다.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인 문미옥 의원이 내정되면서 문 의원이 내려놔야 하는 의원직을 누가 승계할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로선 지난 4.13총선 당시 비례대표 15번이었던 이수혁 전 독일대사가 승계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조직개편으로 경제보좌관과 함께 정책실 산하에 신설된 2개 차관급 보좌관 자리 중 하나인 과학기술보좌관을 문...
과학·기술보좌관도 신설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ICT 전문가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들린다. 수많은 4차 산업혁명 공약들이 백화점식 나열에 불과했다는 평가를 받아서는 안 된다.
새 정부에 진심진력(眞心盡力)의 충언을 드리겠다. 지금은 국가의 미래, 후세에 남길 유산을 위한 절대적 기회의 시간이다. 이 시간에, 혁신 기업이 글로벌 속도전에서 살아남을 수...
청와대 참모진 중에서도 일자리수석과 경제수석, 경제보좌관과 과학기술보좌관 등 주요 수석비서관과 보좌관 인선을 아직 하지 않은 상태다. 또 41개 비서관 자리 중 공식 임명되거나 내정된 자리를 빼고도 20석 이상이나 비어 있다. 하지만 이번 주 들어 민정비서관에 백원우 전 의원이 임명되고 정무기획비서관에 진성준 전 의원, 정무비서관에 한병도 전 의원...
수석·보좌관회의는 청와대 정책실장 자리가 다시 복원되면서 정책실장 산하에 차관급인 경제보좌관과 과학기술보좌관 설치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첫번째 수석보좌관 회의지만 저로서는 10년 만에 수석보좌관 회의라 여러모로 감회가 깊다”면서 “청와대가 대한민국 국정을 놓고 볼때 머리라고 생각한다면 수석보좌관 회의는(안들림) 중추라고...
비서실장 직속으로 정무ㆍ민정ㆍ사회혁신ㆍ국민소통ㆍ인사수석을 두고, 정책실장 산하에는 일자리ㆍ경제ㆍ사회수석과 경제ㆍ과학기술보좌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정무직 장관급인 정책실장이 통일ㆍ외교ㆍ안보를 제외한 국가정책 전반과 관련해 대통령을 보좌하게 된다.
특히 새 정부의 국정과제 1순위인 일자리를 담당할 일자리수석은 대통령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일부 우려 속에서도 창조경제·연구개발·과학기술전략·미래인재 정책 업무를 총괄하며 능력을 발휘했다.
경제부처 경험 위에 미래부에서 쌓아놓은 경험은 문재인 정부에서 적잖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과학자 출신의 최양희 장관이 임기응변에 뛰어난 '달변가'라면, 홍남기 차관은...
2003년 2월, 장관급의 국가안보 보좌관, 차관급의 국방, 외교, 경제, 정보과학기술 보좌관 등 총 5명 밖에 없는 자리였던 ‘대통령 보좌관’에 발탁됐다. 그리고 10개월 뒤 외교통상부 장관 자리에 앉았다.
승승장구하는 듯싶었지만 2004년 이라크에서 발생한 김선일씨 피살 사태로 인해 위기를 맞았다.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는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