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위는 이르면 이달 말 ‘4차 산업혁명 기본정책방향’을 제시한다. 산업혁명위 산하에 스마트 시티 특위를 구성해 추진방향을 논의한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위에 별도의 스마트 시티 특위를 구성하는 방안과 국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략 등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원자력 에너지 장관회의'에 장관을 참석시켜달라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요청을 받고도 정부가 차관급인 문미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을 대표로 보낸 것도 도마위에 올랐다.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각료회의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초청하는 공문을 보냈는데도 산업부에서는...
문미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은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국제원자력기구(IAEA) 각료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전환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국가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IAEA 회원국 간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31일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문 보좌관은 이날 IAEA 각료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에너지...
박원주 에너지자원실장과 김진 원전수출진흥과장 등 5명의 명단을 외교부에 통보했다.
청와대는 차관급인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을 회의에 참석시키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장관의 에너지 각료회의 불참 이유에 대해 “국정감사는 담당 기관의 장이 반드시 참석하도록 돼 있다”며 “31일 종합 국감이 열리기 때문에 장관 참여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26일 문미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원전수출을 지원하고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29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에너지 각료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에는 문 보좌관을 비롯해 채희봉 산업정책비서관, 박원주 산업부에너지자원실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IAEA 각료회의는 원자력의 역할과...
간담회에는 법무부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권익위원회, 인사혁신처, 경찰청이 참석했다.
정부는 이날 논의에서 주무부처가 산하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과거 5년간의 채용업무 전반을 다음 달까지 조사하기로 했다. 인사 서류는 진상 규명을 위해 보존 연한과 무관하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에 증인 출석을 요구받았던 이해진 네이버 전 의장과 김범수 카카오 의장처럼 국감을 앞두고 ‘급조된 출장’을 떠나고선 대리인을 출석시키려는 꼼수란 시선이다. 다만 기재위 한 관계자는 “20일에서 역산해 일주일 전에 받도록 출석 요구서를 보냈어야 하는데 하루이틀 늦었을 것”이라면서 “출석해야 하는 법적 의무는 없는 셈”이라고...
슈틀러 원전 특사는 체코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IAEA 사무총장 과학기술부문 특별보좌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원자력 분야 안전 전문가다. 체코 정부의 국가 에너지 계획에 따라 추진중인 신규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슈틀러 특사는 “지속적인 원전 건설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지닌 원전을 개발하고, 정해진 기간내에...
당연직 정부위원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직무대리(차관) △문미옥 대통령비서설 과학기술보좌관 등이다. 위원회 간사는 문미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이 맡았다.
위원회 1차 회의는 내달 열린다. 4차 산업혁명 대응 기본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이후...
위원회 간사는 문미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이 맡는다.
이날 현판식 뒤 진행된 위원회 간담회에서는 향후 운영 방향과 관련한 의견이 교환됐다.
위원회는 다음 달에 1차 회의를 열어 4차 산업혁명 대응 기본정책방향을 제시한 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과학기술·산업·고용·사회 등 전문 분야별 구체적인 정책들을 논의할...
이날 TF 단장을 맡고 있는 박재호 의원과 전남도당위원장인 이개호 의원,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소속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국회 보좌관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원전 방문은 최근 한빛4호기 등에서 격납건물 철판부식, 콘크리트 공극, 증기발생기 망치(추정) 발견 등으로 원전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한빛4호기의 경우...
박 후보자와 문미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은 포항공대 1기다. 정치권에는 문 보좌관이 박 후보자 추천에 관여했을 것이라는 얘기가 파다하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당내 갈등이 완전 봉합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추미애 대표가 추진하는 혁신기구인 정당발전위원회가 내년 지방선거 공천 문제를 다루지 않기로 하면서 정면 충돌은 피했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한...
미래부 차관 시절엔 연구개발·과학기술전략·미래인재 정책 업무를 총괄했다. 당시 전임자인 이석준 전 차관(전 국무조정실장)이 닦아놓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기치인 ‘창조경제’ 정책을 비롯해 바이오특별위원회,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 등 범부처 업무 및 거대 연구개발 정책을 주도했다. 또 경제장관회의에서 주도한 창업활성화...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30 동안 정부과천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고 정책토의를 한다.
참석 대상자는 총 128명이다. 과기정통부와 방통위에서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이효성 방통위원장 이하 실·국장이 참석하며, 최병환 국무조정실 1차장과 기재부, 행안부의 관련 실장도...
여야 원내대표 간 6월 27일 “국회가 요청하는 자는 출석한다”는 내용이 담긴 국회 정상화 합의문을 냈음에도 김기정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을 비롯해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조대엽 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최근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낙마로 이어진 인사 검증 실패의 책임이 있는 조 수석이 불출석한 건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는 주장이다.
한국당...
순천대 교수 출신인 그는 노무현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을 지낸 데 이어 2004년 1월부터 2006년 1월까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맡으면서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심 역할을 했다. 또 보좌관 재직 당시 실제 연구 기여 없이 황 전 교수가 2004년 낸 사이언스 논문에 공저자로 이름을 올린 점, 황 전 교수로부터 전공과 무관한 연구과제...
박 본부장 인선 배경에 대해 박 대변인은 “참여정부에 비판적이었던 분들뿐만 아니라 참여정부에 종사했던 분들도 실패의 경험에 대한 성찰을 함께할 수 있다면 새 정부에서 같이 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박 본부장은 황우석 교수 사건 당시 과기보좌관이었기 때문에 그 사건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바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IT 분야와 과학기술 분야의...
노무현 정부 과학기술보좌관으로는 11년만, 문재인 정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는 4일만의 사과다.
그는 "황우석 박사 사건은 모든 국민에 실망과 충격을 주고 과학기술인에게 큰 좌절을 느끼게 한 사건이었다"면서 "청와대에서 과학기술을 총괄한 사람으로써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 공식 사과가 늦어진데 대해서는 "사건...
우희종 교수는 이어 "그런 연구윤리를 위반한 과학자를 정치권에 연결하고 그것을 조율한 주요 인물이 박기영 본부장"이라며 "2005년 당시에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 시절에 본인이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를 심화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직접 265억 원의 지원 계획을 받게 했던 장본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