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만 월 누계 기준 매출 506억 원을 올리며 중국, 베트남에 이어 러시아에서도 누적매출액 1조 원을 돌파했다.
2003년 러시아 법인을 설립한 오리온은 2006년 트베리에 공장을 짓고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하며 22조 원 규모의 러시아 제과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공장 가동 첫해인 2006년 169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08년에는 노보에 제2공장을 건설하고...
오리온이 극세사 감자 칩으로 개발한 ‘콰삭칩'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봉을 돌파, 매출액은 20억 원을 넘기며 식품업계에서 신제품의 히트상품 기준으로 꼽는 월 10억 원 매출을 두 배 이상 달성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중독적인 맛과 강렬한 식감의 감자 스낵인 콰삭칩은 ‘홈술족’, ‘혼술족’ 등에게 맥주 안주로 인기”라며 “스낵 성수기인 여름철을...
지난해 가수 비의 ‘깡’ 신드롬에 힘입어 새우깡, 양파깡 등을 비롯한 '깡 시리즈' 과자는 지난해 연매출액 합이 1000억 원을 넘어설 정도로 '국민 스낵'으로 자리잡았다.
농심은 그의 브랜드·경영 철학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힘쓸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의 마지막 메시지 역시 '품질 제일'이었다. 고인은 몇 달 전 마지막 출근 당시...
오리온은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참붕어빵’이 한국과 중국의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누적 매출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누적 판매량으로 약 4억 5000만 개에 달한다.
오리온 참붕어빵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사시사철 즐기는 양산 과자로 탄생시킨 제품이다. 2011년 출시 당시, 여름을 앞두고 5월에 내놓는 역발상 아이디어로 많은...
지난해 홈술족이 많이 증가하면서 ‘안주형 과자’로 주목받으며 월 30억 원 넘게 팔리는 등 단종 이전 대비 36%가량 높은 월평균 매출액을 달성했다.
오리온은 썬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치킨팝’, ‘배배’ 등을 다시 선보였다. 최근 바삭한 식감과 단짠(달콤+짭짤)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와클’을 15년 만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6조1813억 원으로 전년대비 4.0% 증가했고, 편의점 GS25의 지난해 연매출은 6조 9715억원으로 1.7% 올랐다.
다만 내실까지 받쳐준 것은 아니다. 담배의 경우 대표적인 저마진 상품으로 영업이익에 기여하는 바가 적다. 담배의 판매 마진은 통상 9% 내외에 불과해 과자나 라면, 주류 등의 마진 30~40%에 비해...
생활용품(4.7%)와 음료 등 가공상품(2.1%)이 올랐지만, 즉석식품(-7.0%)과 잡화(-2.1%)는 매출이 떨어졌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품목은 담배로 4.7%였다. 특히 하늘길이 막히며 면세점에서 담배 구입이 힘들어지자 편의점으로 담배 구입이 쏠렸다. 하지만 담배의 경우 대표적인 저마진 상품으로 영업이익에 기여하는 바가 적다. 담배의 판매 마진은 통상 9% 내외...
롯데제과가 지난해 6월 선보인 신개념 스낵 ‘에어 베이크드(Air Baked)’의 누적 매출액이 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제과 측은 출시된 지 약 8개 월만의 성과로 업계의 통상적 히트상품 기준인 연 매출 100억 원을 이른 시간 넘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롯데제과는 ‘에어베이크드’의 이런 인기 추세를 가속화 하기 위해 이달 중 품질...
타오케노이 김스낵 제품도 연간 600억 원으로 매출이 늘었다.
베트남 법인도 매출액이 15.7% 성장한 2920억 원, 영업이익은 33.2% 성장한 637억 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쌀 스낵 시장을 개척한 ‘안’은 제품군을 확대하며 현지 쌀과자 시장 2위 브랜드로 올라섰고, 양산빵 ‘쎄봉’도 연 매출 16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순항했다. 대형마트, 편의점 등 입점...
오리온이 2016~2020년 사이 스낵 매출을 조사한 결과, 월평균 매출액은 8월이 가장 높았다. 반면 같은 기간 12월의 스낵 매출은 8월 대비 10~20% 낮았다. 통상적으로 여름에는 맥주 소비 증대에 따라 간편하고 부담이 적은 ‘안주형 스낵’이 인기이고, 휴가지 등에서 과자를 즐기는 비중이 높아 스낵 매출이 높은 편이다. 겨울에는 스낵보다 파이류 매출이 증가한다는...
닥터유는 지난해 단백질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등의 신규 라인업이 인기를 끌며 전년 대비 21% 성장한 46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단백질바는 매출액 190억 원을 달성하며 월평균 15억 원대에 안착했다. 지난해 6월에 새롭게 선보인 닥터유 드링크도 약 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영양성분에 초점을 맞춘 음료 제품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오리온은 올해 ‘맛있는...
롯데제과 빼빼로는 이탈리아 '페레로 로쉐'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올해 초콜릿 과자 1위에 등극했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가 제공하는 품목별 POS 소매점 매출액 통계에 따르면 롯데제과 빼빼로(초콜릿류)의 올해 상반기 소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4% 증가한 389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357억6500만원의 매출을...
이날이 가까워지면 다양한 종류의 빼빼로 과자가 날개 돋친 듯 팔려 빼빼로 생산 업체의 매출액이 급증했다.
이후 연인이나 친구 사이에 빼빼로 과자 등을 선물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자 유엔 참전용사의 날이기도 하다.
11월 11을 한자로 쓰면 '十一月 十一日'인데 열십자(十)와 한일자(一)를 합치면 土(흙 토)로 土月 土日이...
베트남 현지에서 인기몰이 중인 쌀과자 ‘안’(An, 安)은 지난 9월 새롭게 출시한 가츠오부시 맛도 흥행에 성공해 3분기에 약 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양산빵 ‘쎄봉’(C'est Bon) 역시 아침 대용식으로 자리매김하며 3분기 매출액이 40억 원을 넘어섰다.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 비스킷 제품군의 고른 성장이 지속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 16.1%, 영업이익 46.2...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2조4360억 원, 영업이익은 12.4% 늘어난 4145억 원을 추정한다"며 "△내년 1ㆍ4분기 춘절 효과 △중국 시장점유율 상승, ‘타오케노이’ 라인업 확대 △베트남 쌀과자ㆍ제빵 시장 안착에 따른 견조한 매출 성장 등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심 연구원은...
이만한 과자가 없다’, ‘직접 검색해서 본 광고는 이번이 처음’ 이라며 새우깡 광고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새우깡의 인기는 농심 깡 스낵 전체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농심의 새우깡과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등 ‘깡 시리즈’ 4개 제품의 7월 한달 매출액 합이 역대 최초로 100억 원을 넘겼다. 이는 지난해 월 평균 판매금액 71억 원보다 40...
매출액은 16억 원을 기록했다. 식품업계에선 월 10억 원 판매를 히트 상품 기준으로 본다.
마켓오 감자톡은 얇고 길쭉한 스틱 모양의 감자스낵으로, 밀가루를 첨가하지 않고 감자 분말과 감자전분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진한 감자 풍미에 중독적인 시즈닝, ‘오도독 톡’ 잘라먹는 경쾌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편의점 기준 80g 제품을...
특히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쌀과자 ‘안’(安)은 상반기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양산빵 ‘쎄봉’(C'est Bon)도 아침 대용식으로 인기를 끌며 월 매출 10억 원을 훌쩍 넘어서는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 비스킷 제품군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26.5%, 영업이익 105.4% 성장을 기록했다.
초코파이는 현지...
5종(△초콜릿칩쿠키도우파인트 △청키몽키파인트 △퍼지브라우니파인트 △바닐라파인트 △체리가르시아파인트)과 자사 프리미엄 빙수 4종(△유어스팥빙수 △유어스세부망고빙수 △인절미빙수 △수박화채빙수) 등 총 9종이 배달 대상이다. 벤앤제리스는 지난해 8월 GS25가 국내 최초로 선보였는데, 올 상반기 GS25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출을 지난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