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관리위원회는 과기정통부 1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며, 누리호의 발사 전반을 결정하는 조직이다.
위원회는 “현재까지 누리호 발사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인 것을 확인했다”며 “나로우주센터기상조건 역시 누리호 발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오후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다시 열고 누리호의 발사 준비 최종상황과...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누리호 2차 발사에 나선다.
목표는 인공위성을 고도 700㎞의 궤도에 올려 초당 7.5km의 속력(시속으로는 2만7천km)으로 지구 주변을 안정적으로 돌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1차 발사에서는 목표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누리호 2차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실용급 위성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상적으로 발사 준비 작업이 수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항우연 측은 “누리호 발사 당일인 내일(21인) 나로우주센터의 기상상황도 발사를 위한 기상 조건을 만족시킬 것으로 분석된다”며 “내일 강수 가능성은 매우 낮고 바람도 5m/sec 이하로 불 것으로 관측되었으며, 비행 궤적 상의 낙뢰...
센서 이상으로 인해 발사일을 연기했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또 다시 우주를 향해 섰다. 발사체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예정대로 오는 21일 오후 4시 발사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누리호는 21일 오후 4시 발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오전 7시 20분께 누리호를 제2발사대로 이송하기 시작했다"며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과정을 거쳐 오전 중 하늘을 향해...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누리호 발사 예정일 15일을 하루 앞둔 14일 강풍으로 인해 기술진 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해 발사 준비 일정을 하루씩 미뤘다.
발사 예정일이 16일로 미뤄진 뒤 15일 누리호를 발사대로 이송하는 작업까지 마쳤으나 1단 산화제 탱크 레벨 센서 신호 이상 문제가 발견돼 발사대에서 누리호를 내리고 점검과 부품...
방전 가능성이 없는 조건이어야 하지만 구름이 끼는 날씨에 완벽한 발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다음 주 하순으로 갈수록 기상상황이 악화할 전망으로 여러 상황을 판단해 발사관리위원회에서 21일 누리호 2차 발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기상 예보를 보면서 날씨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17일 기자단 상대 온라인 브리핑에서 “애초에는 오류가 확인된 레벨 센서의 교체를 위해 1·2단 연결 분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으나, 항우연 연구진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핵심 부품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오류 해결 방안을 찾았다”고 말했다. 권 정책관이 말한 ‘핵심 부품’이란 1단 산화제 탱크 레벨 센서 내부의...
항우연, 레벨 센서 코어 문제 발견 후 조치…전체 점검도 완료과기정통부 “당초 일정대로 진행 못해 송구”…21일 발사 추진기상상황에 따라 발사일 변경 여지있어…기상예보 예의주시 중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문제 부품 교체와 전체 점검을 마치고 다시 발사 준비에 들어갔다. 발사 예정 시간은 21일 오후 4시로, 예정일 전날인 20일 오전 7시 20분부터 이송에...
이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우본도 택배노조 파업으로 인한 국민과 계약업체의 우체국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위기대응 전담반을 운영한다. 소포우편물 배송 차질을 대비해 특별소통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우본은 우체국 창구·유선·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송 지연에 관해 사전 안내를 한다. 소포우편물 접수는 일반 국민이 이용하는 우체국...
항우연, 누리호 조립동 이송 뒤 산화제 탱크 센서 점검 시작1단 인터탱크 열고 점검…전선류 문제라면 빠르게 해결 가능산화제 탱크 레벨 센서 점검하고 교체할 경우 작업 오래 걸려예비일인 23일 내 발사 못하면 무기한 연기 가능성 높아
산화제 탱크 센서 이상이 발견돼 2차 발사를 연기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점검 작업이 시작됐다. 문제가 된 산화제 탱크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5일 공지사항을 통해 “오후 10시 30분께 누리호의 발사체 조립동 이송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2차 발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기립 이후 발사를 위한 점검 과정에서 산화제탱크 레벨 센서 이상이 발견됐다. 이에 점검을 위해 기립된 상태의 누리호를 발사동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발사관리위원회는 추후 논의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5일 공지사항을 통해 “오전 11시 30분께 발사대에 누리호 기립 및 고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과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를 위한 점검 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를 앞두고 있는 누리호가 조립동을 출발해 안전하게 발사대로 이송을 완료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5일 공지사항을 통해 “오전 8시30분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제2발사대로 출발했다. 오전 7시20분 조립동을 출발한 누리호는 약 1시간10분동안 이동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15일 아침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오전 7시 20분께 누리호를 제2발사대로 이송하기 시작했다"며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될 예정...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를 앞두고 있는 누리호가 15일 오전 예정대로 이송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4일 공지사항을 통해 “누리호는 내일(15일, 수) 계획된 일정대로 발사대 이송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누리호는 14일 오전 이송작업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강한 바람 탓에 발사 일정을 하루씩 연기한 바 있다.
누리호는 15일 오전 7시...
앞서 과기정통부와 항우연 연구진은 전날 기상상황이 유동적임에 따라 누리호의 이송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금일 오전 6시 비행시험위원회, 7시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검토한 결과 발사를 연기했다. 누리호 이송 작업을 포함한 모든 발사 일정은 같은 시간으로 하루씩 미뤄진다.
항우연 관계자는 “누리호의 이송과 발사는 당초 계획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14일 "나로우주센터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향후 더 세어질 가능성이 있어 발사대 기술진의 완전한 안전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누리호의 이송과 발사는 당초 계획보다 하루씩 연기하여 6월 15일 이송, 6월 16일 발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 중인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기원 특별 행사’에 10일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5일 진행될 누리호 2차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현장 바닥에 누리호의 내외부와 발사 장면을 3차원 입체 영상으로 재현해, 47.2m에 달하는 누리호의 실제 크기를 체감할 수 있다. 또 누리호 1단 발사체에 적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