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면세 사업으로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과 김포, 김해에 이어 제주까지 국내 주요 국제공항 4곳에 자리를 꿰차게 됐다. 제주공항 면세점의 매출 규모만 2019년 기준 약 420억 원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멜버른공항에 이어 제주공항 면세사업권까지 확보하는 등 글로벌 리오프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롯데면세점은...
롯데면세점이 오세아니아 지역 2위 규모 종합면세점 멜버른공항 면세사업권을 낙찰받았다. 롯데면세점은 2024년 오세아니아 1위 면세사업자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한다.
롯데면세점은 멜버른 국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에 성공하며 국제선 면세점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면세시장은 코로나 이전 연간 1.3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프리미엄 기프트(택 1)로 20만 원 상당의 △국내공항라운지 무료이용권 8매 △프리미엄 여행 할인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신라면세점 선불카드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포인트형 30만 원, 마일리지형 33만 원, 가족카드는 10만 원이다.
삼성카드는 이르면 1분기에 비자, 마스터카드와 협업한 신규 프리미엄카드 라인업을 동시 출시 예정이다. 비자·마스터의...
신세계면세점이 선보이는 셰이퍼 빈야드의 와인 3종은 인천공항1터미널점과 명동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에게 인정받는 나파밸리 최고의 와인을 이번 설 연휴에는 소중한 이들에 선물해 보길 추천한다”면서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 라인업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의류 판매가 둔화했다"며 "의류가 2021년 4분기부터 크게 반등했고, 명품이 예상보다 선방하면서 믹스 개선을 제동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인 7.6%로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다만, 인천공항면세점 입찰 결과에 따라 면세점 실적 비중이 변경될 수 있다"며 "사업자 선정 여부에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글로벌 면세업 1위 중국국영면세점그룹(이하 CDFG)이 인천공항 면세입찰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CDFG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정책, 자본력을 바탕으로 세계 면세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라 국내 면세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는 대상이다. CDFG가 공항면세 입찰전의 ‘메기’로 부상할 우려에 임대료, 외교 리스크 부담을 떠안은 국내 면세 ‘빅3’의...
호텔신라에는 2008년 면세유통사업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부점장으로 합류했다. 2011년 인천공항점 점장, 2015년 서울점 점장을 역임했으며, 인천공항점과 서울점에서의 영업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임원으로 승진했다. 2020년에는 신라면세점 제주점 점장을 맡아 공항 및 시내면세점 점장직을 고루 수행하며 면세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21년부터는...
특히 인천공항이 지난해 11월 이들 사업자에 새롭게 공고한 '특별감면제도'에 따라 사실상 정부주도 임대료 혜택이 끝나게 됐다. 이번 입찰에 적용되는 임대료 산정방식과는 별개로 운영되는 형태다. 반년 가까이 임대료를 매달 최대 수백 억 원 대 이상 내야 한다.
'면세업계 맏형' 롯데면세점 역시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코로나19로 휘청이며 지난해 내리 줄적자를...
프랑스 법인은 현재 파리를 중심으로 600여 개의 사후 면세점과 가맹 계약을 맺고 있으며, 아시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르메르, 아페쎄, 무지, 벨앤로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프랑스는 코로나 이전 매년 9000여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 1위 관광쇼핑 강국이다.
해외 자회사 중 싱가포르 법인도 지난해 2분기 흑자전환 이후 꾸준히 실적이...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12월 29일 인천공항의 면세사업자 입찰 공고가 게시됐다”며 “2월 22일 입찰 제안서 마감뒤 7월부터 10년간 인천공항 면세점을 운영할 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 계약 대비 가장 큰 변화는 임대료 책정 방식”이라며 “기존 ‘고정 최소보장액’에서 ‘여객당 임대료’ 형태로 변경돼 면세사업자가 통제할 수 없는...
스마트 면세점은 일명 ‘인천공항 버전 면세 플랫폼’이다. 소비자들이 공항에서 이동하면서도 휴대전화로 탑승 30분 전까지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고에 따르면 △DF1-2022 △DF2-2022 △ DF3-2022 △DF4-2022 사업권을 낙찰받는 사업자들은 필수로 스마트면세 서비스를 운영해야 한다.
그동안 인천공항과 면세사업자들은 수수료율 책정 방식을 놓고도 합의와...
기내에서 면세품을 구매하고 응모권을 제출하면 12명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함께 오사카, 도쿄(나리타), 다낭, 냐쨩(나트랑), 괌 공항과 시내 롯데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100명에게는 잔망루피 트래블 레디백을 증정하며 선착순으로 롯데면세점 새해 달력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신라면세점이 인증받은 물류 거점은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 지역 내 위치한 총면적 1만4039㎡(4250평) 규모의 제2 통합물류센터다.
예측 기반의 업무 수행을 통한 인도 물량 사전 예측, 재고 현황 파악 효율화, 인도장 혼잡도 개선 등의 부분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신라면세점 측은 자동화 설비 및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공간 효율화와 업무 생산성을...
연말까지 스마트 면세점 서비스를 오픈한다.
내년에는 미술품 수장고 사업시행허가, 인스파이어 리조트 개장이 예정돼 공항경제권 개발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며, 이에 더해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폴란드 및 쿠웨이트 공항사업 등 전략사업의 수주를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AI 기반 X-Ray 판독 시스템 확대, 통합안전관리정보시스템(SMIS)...
정부의 공항면세점 임대료 감면조치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면세업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사업기한이 한참 남은 신세계디에프(신세계 면세점)는 감면조치가 해제되면 수백억원대 임대료를 내야할 상황에 놓인다. 반면 내년 1월 사업종료를 앞둔 롯데면세점 등은 연장영업시 임대료를 대폭 절약할 가능성이 있다. 올해 3분기 실적에서 롯데·신세계·신라(호텔신라...
롯데면세점은 2017년 다낭공항점을 시작으로 베트남 면세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2018년 나트랑깜란공항점과 2019년 하노이공항점을 연이어 열었다. 이번에 새로 운영되는 다낭시내점은 롯데면세점의 현지 최대 규모로 베트남 네 번째 매장이다.
롯데면세점 다낭시내점은 다낭 미케 해변에 있는 브이브이몰(VVMall) 2층에 약 2000㎡(600평) 규모다. 미케 해변은...
그럼에도 공항면세점은 면세업계로서 포기할 수 없는 곳이라 면세업계의 속앓이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재고손실 발생해 주요 업체들의 올 3분기 수익률도 저조하고, 4분기 회복세도 불투명한 실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원상복구비 등이 있어 계약이 끝난다고 당장 면세사업을 빼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앞서 인천공항과 관세청은 지난 2월부터 면세사업자 선정방식을 놓고 평행선을 달려왔다. 면세점 입찰 시기가 임박한 지난 7월부터 제 1여객터미널 9개, 제2 여객터미널 6개 등 총 15개 사업권에 대해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양측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차일피일 미뤄졌다. 특히 제2 터미널에 포진한 롯데, 신라면세점 등 주요 면세점들의 계약 만료 기간이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