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 강세를 보인 공포물의 선전도 눈에 띈다. 25일 개봉한 한국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는 9만 1894명(2.6%)으로 4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14만 1075명을 동원했다.
흥행 질주를 거듭하던 ‘연가시’는 기세가 한 풀 꺾인 채 7만 5902명(2.0%)을 모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누적 관객수는 441만 1353명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일본...
옥수역 귀신이 공포물이기 때문에 어떤 영상물보다도 음향 효과가 중요했고 그런 점에서 밴드 자우림이 적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 자우림 역시 평소 유세윤을 좋아해 영상 제작 참여 요청에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자우림은 '자우림 옥수역 귀신'에 들어가는 음향의 대부분을 직접 만든 것은 물론 직접 출연해 깨알 같은 연기 열정을 펼쳐보였다. 김윤아는...
옥수역 귀신이 공포물이기 때문에 어떤 영상물보다도 음향 효과가 중요하다고 판단, 자우림이 적격이라고 여겨 자우림에게 섭외를 요청했고 자우림 역시 평소 유세윤을 좋아해 영상 제작 참여 요청에 흔쾌히 수락했다.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 연출을 맡은 유일한PD는 “자우림이 ‘자우림 옥수역 귀신’ 영상 속 음향을 너무 리얼하게 제작해, 실제 제작진이 영상을...
다룬 공포 멜로 스토리로 오는 8월 초 1, 2부가 연속 방송된다. 각 70분 방송.
국민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톡톡 튀는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박수진은 극중 ‘정훈’ (온주완 분), ‘청아’(이영아 분)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지효’ 역을 연기한다. 또 그녀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포물에 도전, 지독한 악역을 맡아...
◇“공포의 전형성을 거부한다” = 오는 26일 개봉하는 ‘무서운 이야기’는 꽤 독특한 공포물이다. 우선 공포 영화의 단골 메뉴인 학교가 등장하지 않는다. 공포 영화라면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탄탄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기성 감독들이 모여 들었다. 감독들이란 말에 주목하면 ‘무서운 이야기’는 하나가 아니다. 네 편이 하나로...
때문에 신인 감독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공포물들이 여름 시즌에 반짝 흥행을 주도해 왔다. 하지만 올해 극장가 공포는 다소 경향이 다르다. 기성 감독들의 작품이 연이어 개봉을 하며 관객들에게 제대로 된 숙성 공포를 안겨줄 태세다.
극장가로 발길을 돌리면 시원함을 넘어선 서늘한 기운으로 여름 더위와의 한 판 대결에서 맛있는 승리를 맛볼 수 있을...
제목은 '귀신촬영'이에요. 처음 그려보는 공포물이라 저도 어색하네요. 별로 무섭지 않으니까 그냥 편하게 보시면 되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이 웹툰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수역 귀신만큼 놀랐다”, “의외에 반전이 있다”, “봉천동, 옥수역을 잇는 무서운 단편이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11일 밤 10시에는 로맨틱 코미디 '쩨쩨한 로맨스'와 공포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가 연속 방송되고 12일 밤 12시에는 미스터리 스릴러 '인터내셔널', 13일 오후 8시와 밤 11시에는 지구 종말을 다룬 SF물 '2012'과 '방자전'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영화채널 OCN은 9일 밤 10시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판타지 대작 '시즌 오브 더 위치:마녀호송단'을, 10일 밤 10시에는...
블라인드가 공포 영화의 흥행 기근 속에 얼마나 관객을 동원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개봉한 공포물 중에서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만이 79만명을 동원해 겨우 체면치레를 한 정도다. 한편 공포 만 18세인 유승호는 블라인드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관계로 관람할 수 없게됐다. 내달 11일 개봉.
'쿵푸팬더2'는 494만105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해 이번주에 500만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5위는 공포물 '화이트:저주의 멜로디'로 178개 스크린에서 4만5518명을 모았다.
한편 공중파 맛집 소개 프로그램의 악습을 고발한 다큐멘터리 독립 영화 ‘트루맛쇼’는 같은기간 598명의 관객이 들어 누적 관객수 1만명을 넘어서 조용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과속스캔들’로 국민여동생 반열에 오른 박보영의 신작 ‘미확인 동영상’, ‘시티헌터’ 박민영의 첫 주연 영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한은정의 ‘기생령’ 등이 관객들에게 공포를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개봉한 공포물 ‘스크림4G’ 가 4만6684명의 저조한 관객 수로 소리 소문없이 막을 내리고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김기덕 감독의 연출부 출신인 전재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된 '풍산개'는 23만9387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로 415개 스크린에서 22만8618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개봉영화 중 유일한 공포물인 '화이트:저주의 멜로디'는 321개 스크린에서 9만8590명의 관객을 모아 5위에 올랐다.
그룹 티아라 멤버 함은정은 지난 9일 개봉한 공포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를 통해 한물간 아이돌 그룹 멤버를 연기했다. 아이돌 가수들의 어두운 뒷모습을 집중 조명한 이 영화는 여름이면 항상 등장하는 학원 공포물과는 방향을 다르게 설정해 관심을 받았다. 관객들은 아이돌 그룹의 예상치 못한 뒷모습을 엿볼 수 있고, 주인공들이 오랫동안 연습한 화려한...
락앤롤~~~!!!!!!!!!!!"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형빈은 눈밑에 과장된 스모키 화장을하고 긴 곱슬머리를 하고 있어 흡사 록밴드의 멤버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윤형빈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 여름을 강타할 공포물" , "캐리비안의 해적 조니뎁 같다" 등의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
◇피라냐 3D, CGV 4D로 상영
늦여름을 시원하게 해 줄 하드고어 공포물 '피라냐 3D'가 CGV에서 4D로 상영된다.
식인 멸종 물고기 피라냐의 기원이 수 만 명의 인파가 모여 비키니 파티를 벌이고 있는 한 휴양지에서 살아나 무자비한 습격을 가하는 줄거리로 강도 높은 긴장감과 오락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은 만큼 오감을 자극하는 한층 다양한 특수효과를 통해...
◇ '고사2' CGV 주요 상영관 릴레이 무대인사
본격적인 여름과 방학철을 맞아 개봉되는 학원 공포물 '고사 두 번째 이야기 : 교생실습'의 무대인사가 전국 CGV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박은빈 등의 주요 출연배우와 박지연이 소속된 인기걸그룹 티아라 멤버들이 번갈아 무대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28~29일 서울과 인천지역 CGV 주요...
이와 같이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심리공포물로 탄생된 ‘블러디 쉐이크’는 개봉 후 관객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블러디 쉐이크'는 지난해 영국 필름스톡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현지에서 관계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고 영화제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봐 왔던 아시아영화와는 전혀 다른...
제자로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어 이 영화에서 어색하지 않은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사2'는 지난 2008년 여름 개봉한 이범수, 남규리, 유승호 주연인 '고사'의 속편이다. 이 영화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공포물이다.
한편, 이 영화는 올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공포영화가 대거 등장하는 7월 개봉될 예정이다.
빙의, 악마와 같은 전통적인 공포물에 범죄심리학 등 현대적 범죄 스릴러 장르를 대입해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깔끔한 컴퓨터 그래픽(CG)은 여느 드라마가 구현하지 못한 볼거리를 안겼다. 몽환적 기법으로 암시된 소녀의 신비한 능력은 미스터리한 도입부를 완성시켰다.
하지만 중반부터 힘을 잃기 시작한 이야기는 황당한 결말로 정리됐다. 정의는 결코 법을...
1편 비행기 사고, 2편 고속도로 자동차 사고, 3편 롤러코스터 사고에 이어 자동차 경주라는 소재를 스피드와 공포의 매개체로 활용했다.
칸 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브래드 피트 주연의 전쟁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4만1000달러·총 7376만달러)은 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신작 공포물 ‘할로윈2’는 302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