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법은 보유 기간이 3년 이상인 토지나 건물 및 조합원 입주권의 양도 차익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양도소득 금액으로 하는 장기보유 특별공제제도를 두고 있다. 1세대 1주택에 대해서는 보유 기간과 거주 기간에 따라 최대 80%의 공제율을 적용한다.
반면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주택을 장기간 보유‧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도 거주 기간에 따른 공제를 적용하지...
건설공제조합은 7월부터 보증수수료와 융자금 이자를 대폭 낮추는 보증‧융자 제도 개선안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스마트건설 확대와 종합‧전문 건설업역 폐지 등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건설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다. 또 보증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해 조합원 금융비용 절감과 조합 영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공제조합은 다음 달 1일부터 2021년도 조합원 정기 신용평가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사업연도 결산일이 12월 31일인 조합원의 경우 기존 신용등급 효력이 오는 6월 30일 만료된다. 해당 조합원은 종전 신용등급의 효력 상실 전에 새로운 등급을 받기 위해 5월 31일까지는 신용평가를 신청해야 한다.
조합 관계자는 “신용등급은 보증 및 융자 한도, 수수료...
계약을 체결하도록 요청하고, 배달기사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금지, 차별 금지, 산재보험 가입 등이 포함된 표준계약서에 대해 안내한다.
표준계약서를 채택하는 지역 업체에 대해서는 올해 7월 시행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른 소화물배송대행사업자 인증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제 혜택, 공제조합 가입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세제 전략, 경기부양책과 증세를 어떠한 형태로 조합할 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연 소득 40만 달러(약 4억5000만 원) 미만이면 증세에 영향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거대 인프라 관련 패키지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의 규모는 최대 약 4조 달러에 이를...
건설공제조합은 지난해 사업연도 당기순이익 1558억 원 중 53%에 해당하는 829억 원을 조합원에게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건설공제조합은 이날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299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조합은 2020사업년도 결산안과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을 의결했다.
이번 현금배당 결정안은 다음 달 21일 총회에서 최종...
건설공제조합은 15일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발맞춰 영업 효율화 등을 위한 경영 쇄신안 추진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12일 경영 혁신을 위한 실무 추진반 구성을 마치고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조합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영업체계 개편과 자산운용 효율화 등 차질 없는 경영 쇄신안 추진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
전무이사를 추진반장에...
실제로 직장인 연기금인 타스플랜(Tasplan)과 MTAA슈퍼 연기금은 이달 말 합병하기로 결정, 230억 호주달러 규모의 합병 연기금 탄생을 예고했으며 건축·건설업 공제조합인 CBUS와 언론인 연기금인 미디어슈퍼(Media Super)도 올해 말 합병을 앞두고 있다.
다만 정책 당국은 소규모의 저성과 펀드의 합병을 장려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연기금 시장에서는 대규모...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공식적인 공제 시상식 대신, 수상 조합 인원만 참석한 채 약식으로 열렸다.
이날 신협은 △보장성 △저축성 △일반손해 △달성률 우수 △공제판매왕 △최우수지역본부시상 등 6개 부문에 걸쳐 총 45개 시상을 진행했다. 각 부문별 대상은 광안신협(보장성공제), 부산성의신협(저축성공제), 부산행복신협(일반손해공제)...
황해선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의 추천을 받은 박춘원 대표(내정)는 이날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든 사진에 `#어린이 교통안전`, `#어린이 보호구역`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흥국생명 공식 SNS에 게시했다.
박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인 문제에...
건설공제조합은 3일 중소 건설업체 대상 ‘전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가가 중소건설업체 노무, 회계 공사관리 등 기업 경영과 직결되는 분야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조합원이 1개 분야를 선택해 컨설팅을 신청하면 조합은 전문 상담사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총 88개...
건설공제조합은 26일 신임 본부장으로 김진현 여의도지점장과 김창용 종로지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진현 신임 보증공제본부장은 1990년 입사해 종로지점장·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창용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은 1993년 입사해 경영지원실장·영남보상센터장 등을 거쳤다.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돼 3년이다.
수주실적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의 공사보증금액을 근거로 추정됐다.
2월 건설경기실사지수는 67.3으로 1월(39.3)보다 28포인트(p) 상승하면서 전년 동월(67.1)의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건설투자는 전년 대비 0.1% 감소에 그친 바 있다.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낮으면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한국기업데이터가 지난 24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상호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방역 지침 준수 하에 한국기업데이터 10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에 소속된 조합원 약 8200개 사는 한국기업데이터의 1100만 데이터베이스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는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박용만 공제사업단장, 장윤성 공제기획실장이 참석했다. 또한 영등포구에서는 채현일 구청장, 정언택 기획재정국장, 김형성 일자리경제과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영등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등포구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연 매출액 2억 원 이하...
건설공제조합은 올해 조직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고 장기 비전 실현을 위한 기초를 만들겠다고 18일 밝혔다.
조합은 올해 ‘위기의 또 다른 모습은 기회’라는 인식으로 앞으로 3년을 재도약을 위한 준비기로 설정했다. 2023년 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아 경영과 건설금융 공급체계 새 전기도 마련하기로 했다.
먼저 조합은 올해 보증시장 경쟁 심화와 건설산업...
건설공제조합 노조는 17일 건설산업기본법(건산법) 시행령 원안 처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국무총리실 청사 앞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건설공제조합지부는 이날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원안과 달리 건설공제조합의 이사장이 운영위원에서 제외되는 등 상당히 변질됐다”며 “국토교통부가 이사장을 운영위원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방만 경영 쇄신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체계 구축”
앞으로 건설 관련 협회장은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직을 맡을 수 없다. 또 건설공제조합 소형 지점은 통폐합되고 임직원 복지비는 줄어든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혁신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건설·전문건설·기계설비 등 3개 공제조합의 경영혁신 방안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건설 관련...
이들 업체 모두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해지했다.
같은 기간 스타컴즈, 엘알헬스앤뷰티, 큐탑바이오, 나눔바이오 등 4곳이 다단계판매업자로 신규 등록했다. 이중 스타컴즈, 엘알헬스앤뷰티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 큐탑바이오, 나눔바이오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했다.
다단계판매업자는 원활한 소비자피해보상 보장을 위해 공제조합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