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위원장을 비롯한 준신위원 전원은 카카오 그룹이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올바른 선택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논의를 진행했으며, 구성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번 권고안을 마련했다.
준신위는 첫 번째 의제인 ‘책임 경영'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컨트롤타워 △준법시스템 △경영진의 책임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범수 CA협의체...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각각 23·24·25호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전북 완주 출신인 이 변호사는 전주완산고,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했다. 졸업을 앞두고 한국비정규직노동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과정에서 비정규직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 졸업 후 교사가 아닌 자동차 생산공장의 하청 비정규직...
전날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은 정부를 향해 “단 한 명의 의사라도 이번 사태로 면허와 관련한 불이익을 받는다면, 이는 의사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간주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협은 정부와 법정 공방도 불사할 각오를 내비쳤다. 의사들이 정부의 고소·고발을 우려해 동참을 주저하지 않도록 발벗고 나선...
KT&G 지배구조위원회는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해 공개 모집 방식을 도입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객관적인 의견 등을 반영하여 총 8차례의 회의를 거쳐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1차 숏리스트를 확정해 1월 31일 사추위에 추천했다.
김명철 사장후보추천위원장은 “앞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KT&G를 한 차원 더 높은...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각각 20·21·22호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전남 완도 출신인 손 전 차관은 30여년 간 국토부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용산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서울대 행정대학원 재학 중 행정고시(33회)에 합격했다. 국토부 지역정책과·혁신도시과·항공정책실장 등...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9호선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동조합 위원장 및 집행부를 만난 자리에서 “공정한 평가와 보상 체계를 통해 모든 직원이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노동조합과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위원들은 최근 경제질서 변화 속에 금융 리스크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만큼, 기업과 정부의 기민한 대응을 주문했다.
송경순 민간위원장은 "금융권과의 보다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재편 성과가 개별기업을 넘어 산업생태계 전반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우리 기업과 산업이 위기와...
신 연구위원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지내던 2020년 6~7월 한동훈 검사장(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대화 내용이라며 KBS 기자들에게 허위 사실을 알린 혐의(명예훼손)로 올해 1월 기소돼 서울남부지법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신 연구위원은 지난해 12월 사직서를 낸 이후 전남 순천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현직 검사...
경기 하남시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지방 옴부즈만) 운영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고충 민원을 조사한 점, 갈등 전문가를 채용해 공공갈등 진단 및 대응계획을 수립한 점 등 고충 민원 처리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력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충북 음성군은 폐황산처리시설 조성 반대, 금석LH 2단지 무량판 구조 철근 누락 등 지역 현안...
TF는 애초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국장, 과장, 젊은 실무자와 장관 정책보좌관, 청년정책보좌역 등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로 구성하려 했으나 장관이 직접 개혁 TF를 챙기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장관과 민간 외부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체계로 격상했다. 또 정책‧언론‧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TF 회의에 참여한다.
박 장관은 “국토부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험지로 꼽히는 서울·광주·제주 지역의 단수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 당은 권영세·배현진·조은희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 등 25명을 단수공천하기로 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오전 “국민에게 공천이 최고의 선거운동으로 다가설 수 있게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을...
정 위원장은 이날 아침 출근길에서 “동일한 지역에 우리 인력들이 몰린 경우에는 좀 재배치해서 승리해야 될 것 같다”며 중·성동을 지역에 대해 “거기도 고려 대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이 일부 중진 의원들에 헌신(험지 출마)을 요청하고 있는 데 대해선 주로 긍정적 반응이 나왔다.
동대문을에 공천을 신청한 김경진 전 의원은 “(인요한) 혁신위원회에서 크게...
선관위의 공정한 선거 관리에 대한 의지를 의심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생각한다”며 “절대 선관위가 그럴 거 같지 않은데 그런 의심의 소지조차 없어야 한다 생각한다. 반드시 날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 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한편, 당은 대학등록금 지원 관련 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 위원장은 “대학생들의 파격적 학비 경감 방안을 당정이...
먼저 당정 관계에 대해 윤 대통령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최근 통화한 적은 없다고 했다. 한 비대위원장 취임할 무렵에 통화한 사실을 밝힌 윤 대통령은 "선거 지휘라든지 공천이라든지 이런 데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한 점도 밝혔다.
올해 4월 총선 공천 과정에서 대통령실 출신 인사가 유리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은 "후광이...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안동현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 공동 주재로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 위원장은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올 한해에도 산적한 금융현안들에 대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서민,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영남 중진인 서병수·김태호 의원에게 민주당 지역구 출마를 권유한 데 대해 “우리 당이 국민을 위해서,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선민후사와 헌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당내에서는 ‘중진 희생론’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중진 희생론’에 대해...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위해 전 부문에 걸쳐 민간 전문가(222명)가 참여했고 일반 국민(3만617명) 대상 국민만족도 조사 결과도 반영했다. 평가결과는 정부업무평가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박광국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의 심의·의결을 거쳤으며 장관급 기관과 차관급 기관 두 그룹으로 나눠 A, B, C 등급을 부여했다.
기관종합 평가결과를 보면 장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