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 말 기준 공적자금 총 상환부담 규모는 지난 2002년 상환대책 시 69조원보다 13조3000억원 감소한 55조7000억원(2002년 현가)으로 추산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의 상황규모 33조8000억원에 지난 2003년~2012년 동안 재정과 금융권의 기 부담액 21조9000억원(2002년 현가)을 더한 금액이다. 회수증가, 보유자산가치...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올해 6월 말 현재 구조조정기금 회수율이 73.1%로 지난해 말(62.0%)보다 11.1%포인트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조조정기금은 지난 2009년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6조1741억원을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4조5115억원을 거둬들였다. 올해 2분기 중 부실채권 정리(2739억원), 출자금 회수(81억원) 등으로 2820억원을...
금융위는 이들 대형 매물을 매각을 위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 운영을 1년 연장할 계획이다. 부실기업 지원을 위한 공적자금은 지는 1997년부터 지난 3월까지 모두 174조8000억원이 투입됐다. 이가운데 회수된 금액은 109조 6000억원으로 회수율은 62.7%에 머무르고 있다.
우리금융지주에는 9조4422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됐으며 현재까지 4조8883억원을...
금융당국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 운영을 1년 연장해 이들 대형 매물을 최고가격에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당국은 금융부실 책임자에 대한 손해배상 승소로 1조4천여억원을 받아낼 수 있었지만 3천900여억원을 회수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보유 자산 평가를 통해 우리금융지주의 평가액을...
현재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예금보험공사의 우리은행 보유 지분 56.97%를 일괄 매각하는 1안과 30% 이상 매각하는 2안을 고려하고 있다.
NH농협금융과 MBK파트너스, 한국금융지주 등도 인수 후보자로 오르내린다.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2일 “우리금융 민영화 계획이 나온 만큼 우리투자증권을 포함한 우리은행, 지방은행 등 인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윤 변호사는 그러나 “예금보험공사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 국가 기관은 국가계약법을 따르기 때문에 매각 프로세스에 상당한 제한이 가해진다”며 “예보와 공자위가 이미 탭핑(tapping·사전 시장조사)을 실시한 이후 2곳 이상의 복수 입찰자가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매각을 진행하는 만큼 유효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처리사례...
전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우리금융 민영화 추진 방안을 의결했다. 공자위 방안에 따르면 우리금융 14개 자회사를 지방은행ㆍ증권ㆍ은행 3개 그룹으로 분할해 지방은행과 은행 그룹은 예금보험공사가, 증권 그룹은 우리금융지주가 각각 매각한다. 이를 위해 광주ㆍ경남은행은 우리금융에서 떼어내고 우리은행은 추후 우리금융지주와 합병할 예정이다.
한정태...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우리금융 분리매각 방침을 정했다. 시장 수요에 따라 우리금융의 14개 자회사를 지방은행계열, 증권계열, 우리은행계열 등 3개의 그룹으로 나눈 후 지방은행계열과 우리은행계열은 예보가, 증권계열은 우리지주가 각각 매각한다.
이를 위해 지방은행계열은 우리금융지주에서 분할하고 우리은행은 우리금융과 합병후 매각을 추진한다. 신 위원장은...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우리금융의 14개 자회사를 3개 그룹으로 나눠 각각 예금보험공사 또는 우리금융이 매각을 추진하는 내용의 ‘우리금융 민영화 로드맵’을 26일 발표했다. 매각이 용이하도록 분할ㆍ합병 등의 절차와 매각절차는 동시에 진행된다.
정부는 7월부터 경남·광주은행 등 지방은행 매각과 우리투자증권에 우리아비바생명...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한표 새누리당 의원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손병두 사무국장으로부터‘현재 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조선해양 주식 6%에 대해서는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KDB산업은행 보유 주식을 일괄 매각하지 않음에 따라 경영권 이양과 같은 경우는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위는...
신 위원장은 “우리금융 민영화는 공적자금 회수뿐 아니라 금융산업 발전을 통해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금융위는 지난 4월부터 분산매각, 일괄매각, 자회사 분리매각 등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모든 가능성을 논의해 왔다”며 “현재 경남·광주은행 등 지방은행과 우리투자증권 등 자회사 분리매각을 통한 우리금융 민영화가 집중 논의되고 있다”...
우리금융 민영화는 공적자금 회수뿐 아니라 금융산업 발전을 통해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금융위는 지난 4월부터 분산매각, 일괄매각, 자회사 분리매각 등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모든 가능성을 논의해 왔다.
현재 경남·광주은행 등 지방은행과 우리투자증권 등 자회사 분리매각을 통한 우리금융 민영화가 집중 논의되고 있다.
우리금융은...
신 위원장은 “이달 26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라며 “시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광주은행 등 우리금융 산하 지방은행은 분리매각하는 방향으로 정해졌다”고 덧붙였다.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방안은 이달 말 최종방안을 확정한다. 신 위원장은 “금융감독체계...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3일 오전 오피니언 리더스클럽 경제기자회 정례포럼에 참석해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은 이달 26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시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26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광주은행 등 지방은행을 분리매각하는 방향이 정해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