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플러스는 기존 GTX A·B·C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D, E, F 노선을 신설해 수도권 전 지역이 GTX 영향권에 포함되도록 하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공개된 노선안을 살펴보면 GTX 플러스 노선안은 G·H 노선 신설과 C노선 시흥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을 연 매출 8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공약했다.
한 위원장은 1일 부산 사상구 지원 유세에서 “소상공업을 하는 동료 시민을 위해 정치가 더 과감하고 파격적으로 도와야 한다”며 이 같은 총선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민생...
“그 힘든 스케줄 다 끝내고 드시는 게 김치사발면이라니”라고 안타까운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한 위원장은 오전 경기 성남에서 진행한 저출생 대책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 성남·용인·안성·이천·광주·하남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뒤 서울 강동·송파·강남 유세 일정을 이어갔다.
게다가 이번 총선에서 민생을 챙긴다는 명분으로 ‘묻지 마 공약’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아 생색내기 공약만으로 민생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될 듯 보이지 않는다.
반대로 인물 측면에서 유권자의 선명한 선택 기준은 분명하다.
첫째, 후보자 자신에 충실함이다. 19세기 말 우리와 중국에 비하여 일본이 근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가...
2007년 선거 전후 기준으로 정치·언론서 관련 보도 언급 급증 역대 정부서 담합방지·요금 할인 내세우며 단골 공약으로 등장 코로나때 통신비 지원 역대 최고치…올해 3월437건 통신비 이슈화
2007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선거를 전후로 언론과 정치권의 ‘통신비’ 언급이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 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돼 있다.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는 선거공보 작성 시 시각장애 유권자의 알권리와 참정권 보장을 위해...
강 후보가 용산공원 전면 개방을 위한 '용산 대통령실 재이전'을 1호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상당했다. 유세 현장에서 만난 이촌동 출신의 박모 씨(60세)는 "용산공원 개방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대통령실이 오고 나서 개인 정원으로 바꿔버렸다"며 "강 후보가 당선되면 용산공원 개방도 제대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약은 당선되는 날부터 끝이다. 활동이란 개념을 내가 모르는건지 그냥 흐지부지하다”라며 “제 생각엔 진짜 50대 50이다. 여기는 민주당이 센 지역이라 그래도 약간 민주당으로 쏠리지 않을까 생각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 후보의 ‘편법대출’ 이슈와 관련, 법조계에선 아직 입증의 문제가 있고 법원의 판단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섣부른 판단은 어렵다는 분석이...
실제 민주당은 외교 부문 공약으로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주변 4강 외교 재편을 들고 나온 상태다.
반면 국민의힘 후보들은 운동권 청산을 기치로 맞서고 있다. 이 의원은 5선, 윤 의원이 재선에 각각 성공할지 아니면 태 의원과 호 후보가 운동권 청산이란 프레임 싸움에서 승기를 거머쥘지 남은 10일 여론 향방이 주목된다.
박일경 기자 ekpark@
‘보육비 걱정 끝내는 날’ 공약 발표늘봄학교 전면 확대 등 공약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4·10 총선 공약으로 ‘5세부터 무상교육’ 정책을 내놨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성남 분당 연음홀에서 “현재 어린이집이나 공립 유치원을 다니는 유아의 경우 학부모 부담이 거의 없지만, 사립 유치원은 시도별로 많게는 월 20만 원을 부담해야 하는...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연음홀에서 “취학 자녀 학부모님들의 부담 줄여드리고자 했다”며 이같은 내용의 ‘보육공약’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현행 소득세법상 유치원을 다닐 때까지는 세액공제가 되던 태권도 학원이 초등학생이 되면 세액공제가 되지 않는다”며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해야 되는데도 오히려 걱정만 늘어나는 상황”이라고...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 성남시 연음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민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현재 어린이집이나 공립 유치원을 다니는 유아의 경우 학부모 부담이 거의 없지만, 사립 유치원은 시도별로 많게는 월 20만 원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며 “이 추가 부담을 대폭 덜어드리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한 위원장은 “현재 3~5세 유치원, 어린이집...
위안부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준혁 후보(수원정)에 대해서도 파상 공세를 퍼부었다.
이날 유세는 경기 김포에서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구로구로 이어졌다. '경기 서울편입론'의 대상 지역이자, '국회 이전' 공약의 영향권으로 예상되는 곳들이다.
강서구 유세에서는 또 다단계 사기 피해자 구제 및 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특별법 발의 계획을 밝혔다.
이날 양재천 행사에서 만난 한 60대 여성은 “두 분 중 누가 되든 괜찮을 것 같다”며 “신 후보의 경우 쉽게 말하면 ‘똥통’에 발을 담그지 않은 사람이라고 본다. 정치에 오래 몸을 담은 사람이 아니니 신선하다”고 반응했다.
다만 “누구를 찍을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공약을 살펴보고 투표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공약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매동에서 만난 회사원 신모(45)씨는 "투표는 할 건데, 특별히 지지하는 당이나 후보가 없다"며 "정책 유인물이 나오면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두 후보는 지역 최대 현안인 재건축·교통 공약을 대거 내세워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재건축 선도지구 신속 지정...
최근 45대 회장으로 당선된 그는 ‘첩약, 약침, 물리치료 실손보험 재진입’, ‘건보점유율 3% 깨기(진단기기·물리치료 급여화, 노인 정액제 개선)’, ‘공정하고 투명한 첩약 건보 중간평가 실시’ 등을 핵심적인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부터 오는 2027년 3월까지로, 내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로 정해진 2차 시범사업 기간과 겹친다.
이번 2차...
양 후보의 공약은 총론에선 비슷하고 각론에선 달랐다. 양 후보는 핵심 공약인 양평-서울 고속도로와 GTX 조기 착공 추진에는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다만 최 후보는 양평 고속도로 노선의 원안 추진, GTX 노선의 양평 연장, 여주 노선 2030년 완공을, 김 후보는 양평 고속도로 노선의 강상면안 추진, 여주 GTX 노선의 조기 착공을 주장했다.
이 밖에 최 후보는 공약으로...
이런 상황에 문 후보는 3일 청룡동 4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청수역 신설 추진 △상습정체 구간 해소 △남부스포츠센터 유치 △중·고등학교 신설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에 질세라 신 후보도 6일 ‘사통팔달 청룡, 교육특구 청룡’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동남지역 교통의 대변화를 예고한다”며 △청수역·구룡역 전철1호선 단계적 신설 △구룡역 연계...
그는 세 가지 공약을 재차 강조했다. 박 후보는 “캠프 레드 클라우드 부지에서 첨단 산업을 육성하고 디자인, 미래 에너지, 관광 복합 문화, 쇼핑 클러스터를 조성해 의정부의 미래와 더 좋은 일자리를 책임질 디자인 융복합시티의 큰 그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의정부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바꿔보겠다”며 “계속되는 연기로 시민의 피로도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만큼, 각 당이 외치는 공약에도 시선이 쏠립니다. 그런데 이 중에는 실현 가능성이 ‘0’에 수렴하는 듯한 ‘황당한’ 공약들도 있어 눈길을 끌죠.
여야 모두 ‘심판론’ 꺼냈다…국민의힘 ‘이·조 심판’ vs 민주당 ‘정권 심판’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자정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물가를 살피고 상인들을 만나는 일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