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4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기업공시서식을 개정해 시행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상장기업은 회사채, 영구채, 전환사채(CB) 등 조건부자본증권의 만기별 미상환잔액을 사업보고서, 반기보고서, 분기보고서에 공시하게 된다. 회사채는 10년 이하, 영구채와 조건부자본증권은 30년 이하까지 각각 공시 대상이다. 이는 사모 회사채 등에 투자할 때 회사의...
금융감독원은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을 개편, 오는 20일부터 일괄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정기준에 따르면 공시를 변경할 때마다 수정 내용을 다른 색깔로 표기해야 한다. 첫 수정 때는 파란색, 두번째는 녹색, 세번째는 빨간색 순서로 표기된다. 기존에는 정정 횟수와 상관없이 빨간색이나 굵은 글씨로만 표시됐다.
또...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 분야에서는 감정평가사 1차 시험 응시생의 영어성적을 접수기관이 직접 확인하게 된다. 또 외국인의 원활한 의견제출을 돕기 위해 각종 영문 서식을 신설한다.
감정평가사 등록기간 만료를 미리 알려주는 통지제도를 신설하는 한편, 위반행위의 회수 및 정도 등을 고려해 처분기준을 구체화하는 등 감정평가사의 권익을 보장키로...
거래별 회계처리 사례, 공시용 재무제표 서식 등 금융투자회사의 K-IFRS 적용 실무와 K-IFRS 향후 개정 방향 등을 담은 이번 해설서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www.kofia.or.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K-IFRS 시행 초기 금융투자회사의 회계처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조기 정착에 도움을...
상장사협의회측은 “최근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 등이 개정됨에 따라 기업지배구조 및 공시 등 상장법인 관련제도도 바뀌어 회원사의 적법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 실무·사례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방문교육 기회를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타법인 출자를 공시하는 경우 대상회사, 취득주식수, 취득목적 등 출자의 내용 외에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을 기재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풋옵션 등에 대해서는 기재 의무화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풋옵션 등의 계약 체결 내용을 공시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관련 서식을 개정해 시행한다.
이장영 본부장은 "이번 공시기준 개정은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RBC(위험기준 자기자본제도)제도와도 맞물려 시행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총체적인 리스크중심감독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시기준에 따라 보험사의 일반적인 리스크 노출규모 뿐 아니라 리스크관리 인프라 및 보유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자기자본 관련 정보를...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상장지주회사의 사업보고서 상의 자회사 공시 강화를 골자로 한 ‘상장법인 등의 주요 경영사항 신고 및 사업보고서 서식에 관한 건’의 개정안을 마련, 12월3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상장지주회사 가운데 12월결산이 내년 3월까지 제출하는 2007사업연도 사업보고서부터 이번 개정안을 본격적으로 적용하게...
금감위는 먼저 올 4분기까지 스톡옵션에 대한 공시 강화를 위해 사업보고서 및 주요경영사항 신고서 서식을 개정하기로 했고 내년부터는 경영실태평가시 스톡옵션 등 각종 보상체계의 적정성을 평가·지도하기로 했다.
또한 관련 협회 주도하에 자율적으로 다양한 보상 방식을 사용하도록 하고, 스톡옵션을 부여할 때 경영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건설교통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그간 공동주택 중심의 단일 서식을 사용했던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서가 중개대상물의 특성에 따라 주거용 건축물, 비주거용 건축물, 토지, 기타 물건의 4개 유형으로 세분화된다.
또 각 서식에는 표지를...
또 최근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기업들이 자사주를 활용한 주식교환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지주사 전환을 추진하는 상장기업의 자사주 취득 내용 등도 사전공시를 강화키로 했다.
금감원은 관련 기관과 업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2007년 사업보고서(2008년 3월까지 제출)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공시 서식을 개정할 방침이다.
합리적인 면이 있다. 주총 승인까지 거쳐 재무제표가 변동될 소지가 없는 마당에 굳이 2005년도 매출을 기준으로 삼을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같은 혼란을 미연에 막기 위해서는 KRX가 공시 서식을 보다 가령 2005년도, 2006년도 등과 같이 보다 명확한 ‘사업연도’ 기준으로 개정하는 등 공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증권법규 내용 및 인수합병(M&A) 방어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상장회사협의회는 상장사 주식ㆍ공시업무 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대한투자증권에서 '상장사 증권관련 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금융감독원 공시감독국 조성범...
지난 6월23일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논의된 ‘기업공개 및 시장제도 개선방안’과 그동안 사업ㆍ반기ㆍ분기보고서 서식의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 등이 개정 내용에 포함됐다.
우선 앞으로 상장사들은 사업보고서 등을 제출할 때 결산실적 확정절차 및 공시내용을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결산실적 발표 시즌때만 되면 잠정 결산실적때 흑자를 냈던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