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839명을 29일 확정 발표했다.
전체가 9급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은 2020명, 기술직군은 819명이다.
이들은 6월 5일 일반직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을 통과한 3606명 중 8∼9월 면접시험을 통과한 이들이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자활근로 참여자 탈수급·취·창업률 △노인 일자리 목표 달성률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온실가스 감축 노력 달성률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목표 달성률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율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비롯해 양성평등 실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일반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 오랫동안 취업하지 못한 취준생의 절반이 ‘공시생’인 셈이다.
이 밖에 약 2만 명은 일반 기업체나 공사·공단 등 공공기업 취업 준비를 했다. 변리사·공인회계사 등 전문 분야 자격증을 준비한 취준생은 7000명, 미용사·조리사 등 기능 분야 자격증을 준비한 취준생은 4000명이었다. 교원 임용고시(사립교사 포함)...
교사임용에 관해 부당한 영향을 줘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도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공수처로부터 받은 수사 자료 등을 검토해 기소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형사 1부는 청와대발 기획 사정 의혹을 수사 중이다. 청와대가 윤규근 총경 연루설이 제기된 '버닝썬 사건'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을 부각했다는 의혹이다.
한동훈...
공수처는 조 교육감이 교사임용에 관해 부당한 영향을 준 것은 맞다고 보고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도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판단했다.
공수처가 공소제기 요구를 하게 되면서 최종 판단은 검찰이 내리게 됐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는 조 교육감 사건에 대해 수사만 가능하고 기소 권한이 없다. 공수처는 판사, 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관 사건 등 고위공직자 범죄에...
경찰대 폐지에 관해선 “특권을 생산하던 경찰대를 폐지해 모든 경찰관에 공정한 승진 기회를 부여하고 미래 경찰 행정 수요에 대처할 것”이라고 했고, 검사 임용요건 강화는 2026년부터 적용되는 판사 임용기준과 같은 잣대를 대는 것이라는 설명을 내놨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 통합을 내세웠다.
그는 “평생...
현행 교육공무원 선정경쟁시험규칙은 신규교사 임용시험(매년 11월)이 치러지기 6개월 전까지 선발인원을 예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교원수급과 관련해 사유가 있을 땐 시험일 3개월 전까지만 예고하면 된다. 최종 모집 인원은 선발 예정인원보다 증가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5일 최종 선발인원을 공고할 방침이며 교사임용 1차...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점찍은 인물에게 밀려 상임이사 공모에서 탈락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A 공무원의 유족에게 유족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김국현 부장판사)는 A 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등 부지급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30년 넘게...
이는 소년 시절 범죄로 인해 공무원 임용 등 사회 진출에 제약을 가하지 않고 재기의 기회를 부여하는 소년법 취지에 어긋난다. 수형자를 교화해 선량한 시민으로 사회에 복귀시키는 게 목적인 교정기관이 학창시절의 범법 행위를 점수로 매겨 불이익을 주고 있다.
교정기관의 재범 위험 평가는 수감 생활 처우와 가석방 심사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미 발생한 것들은...
범죄예방정책국장 자리도 법무부의 탈검찰화 기조에 따라 2018년부터 일반직 공무원이 맡고 있다.
법무부는 "첨단 기술을 이용한 범죄자 관리체계 개선과 고위험 정신질환 범죄자의 재범 방지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소년 시절 범죄로 인해 공무원 임용 등 사회 진출에 제약을 가하지 않고 재기의 기회를 부여하는 소년법 취지에 어긋난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 지침에 따르면 가석방 적격 심사 신청자 명단에는 경비처우급과 재범예측지표 등급 등을 기재하도록 규정한다. REPI 등급이 낮을수록 재범 위험성이 적다고 보고 가석방 적격 심사를 하는 데 유리하게 평가하는...
A군은 특성화고 3학년생으로 부산교육청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설직 9급 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 채용 열람 사이트의 ‘합격 축하’ 문구를 통해 합격 통지를 받았다.
하지만 26일 직접 찾아간 시교육청에서 자신의 합격이 ‘행정적 실수’임을 전달받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A군은 3명을 뽑는 필기전형에서 3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격자발표...
‘합격 축하’ 확인했는데 불합격…공무원시험 고교생 극단 선택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불합격한 10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유족은 시험에서 탈락한 해당 학생에게 ‘합격 축하’ 메시지가 뜨게 한 부산교육청 측의 행정 실수가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8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D 군은 지난 26일 지방공무원...
그는 “10여 년간이나 아이들 곁을 떠났던 교사들이 교단에 복직하는 것은 교육계의 화합을 위해서도 적절한 조치이고 사회적 정의에도 부합한다”며 “해고노동자와 해직공무원, 해직교사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로, 미래 화합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수처가 이 사안에 대해 오해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발표 번복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관계 직원들을 징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9일 홈페이지에 "미흡한 행정 처리로 인해 큰 실망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교육감 명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조 교육감은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시자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해 자동 처리되도록...
인사과장, 경제정책과장, 행정국장, 관광체육국장, 대변인, 기후환경본부장, 경제정책실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컨트롤타워의 중책을 맡게 된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권익위는 특검이 해당 사건에 관해 검사와 같거나 준용되는 직무·권한·의무를 지는 점, 임용·자격·직무 범위·보수·신분보장 등이 검사·판사에 준하는 점 등을 판단 근거로 들었다.
또 △벌칙 적용 시 공무원으로 의제되는 점 △법에 따라 권한을 부여받은 독임제 행정기관으로 보이는 점 △직무 수행기간 영리 목적 업무·겸직이 금지되는 점 등도 고려했다.
권익위...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도 9급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를 뒤바꿔 잘못 공고해 정정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7개월 만에 같은 일이 벌어지면서 교육계 일각에선 서울시교육청의 기강해이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2021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정정 공고'를 내고 전날 발표한 필기시험...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도 9급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를 ‘행정 실수’로 뒤바꿔 잘못 공고해 정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2021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정정 공고'를 발표하고 전날(14일) 발표한 필기시험 합격자에 오류가 있어 정정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5일 치러진...
울산시는 순직한 노 소방교를 소방사에서 소방교로 1계급 특진과 공무원으로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옥조근정훈장(근정훈장 5등급)을 추서했다.
노 소방교를 실은 운구 차량은 영결식이 끝난 뒤 동료 소방관들의 도열을 받으며 떠났다. 그의 주검은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치된다. 그렇게 노 소방교는 30살의 짧은 생애를 끝으로 우리 곁을 떠났다....